일부로라도 웃어야 정신적으로도 마음도몸까지 건강해지고 긍정적으로 바뀌어 숨쉬는것이 괴롭지않다는건 알지만 홀로(스스로)의 한계가 있기에 실행치 못해 피해자코스프레만 하는 제 입장에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기억에 매이지않게 해주시고, 안그래도 재미황당한 사연을 더 감칠맛 나게 읽어주시니 컬투쇼멤버님들과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신 한국이 자랑스럽습니다. 귀한 재능과넘치는 열정과책임의식으로 또 다르게 피어나는 여러분들의 영향력을 공 유할 수 있는 조건에 감사하네요. 따뜻한차와 물넉넉히 마시고 목관리 잘 하셔셔 각자의 개성있고 돋보적인목소리 유지하셔셔 오래 들려주셔요. 한 번 어떤조건으로 몸이 상해지면 회복 하기가 생각보다 더디고 그만큼 지치고 지 나간 세월과 지나간 기러기처럼 다시 돌아 오지 않을 수 있어요.
88년도 겨울에 있었던 나하고 비슷한 사연이네요. 88년10월말에 있었던 교통사고로 우측허벅지에 쇠를 넣는 수술을 하고서 깁스까지 한 상태로 6인실에 입원했었는데, 입원 2개월이 지나서 좀 살거같으니까 그때가 35살 젊은나이 때라서 그게 생각이 나던 어느날에 우연히 병실에 울부부만 남게돼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아내한테 병실문을 잠그라고 한뒤에 토끼처럼 후다닥 끝나자 마자 병실문이 확 열리면서 사람들이 들어왔답니다. 병실문 시건장치가 고장난거 였던거죠. 둘다 속으로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추억이 납니다.
지금 건강하시죠 ㅎㅎㅎ 저는 5인병실에 입원 새벽녘에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 가려는데 사랑을 나누던 부부한테 지나가면서 한마디 해준 게 생각나요 . 신음소리는 내지 마세요 라고 말을 해줌 그들이 들었는지 ? 전 밖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10분후에 들어간 그때가 생각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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