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진짜 너무안좋아서 쿵하고 바닥까지 다운됐었는데도 할일은 해야하니 꾸역꾸역 누르면서 한숨만쉬면서 하다가 노래라도 틀고하자싶어 이 영상 저 영상 다 틀어보다가 여기서 멈췄네요. 이토록 잔잔한곡은 평소에 듣지않는 취향인데 지금은 그어느때보다도 제 마음에 와닿아요. 영상 속 비내린 카페테라스에 앉아서 내리는 빗소리 듣고있는 것 같고, 따뜻한 커피향 솔솔 나는 것 같고, 그저그런 하루를 보낸 사람들이 오늘하루어땠냐고 인사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가 끝에는 아빠가 어릴적 주말 오후 이시간에 야구틀어놓고 형광등 켜진 방 안에서 열띤 응원하시던 모습, 그시간 엄마가 앉혀놓은 밥솥에 추가 흔들리는 소리, 외출 후 돌아오던 언니의 계단올라오던 발걸음소리. 이제는 다 뿔뿔이 흩어져 나 혼자됐지만 이 모든 그림이 그려지게 해주시니 그렇게 외롭지는 않은 것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처음 알게 된 채널에 이런 인사남기는건 처음이에요. 올려주신 플리영상이 누군가에겐 셈할수도 없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그런 바쁜 엄마가 최선을 다해 해주시던 밥 맛있게 먹고 쑥쑥 커서 어느덧 저도 아들 둘 키우는 워킹맘이 되었네요.. 이제서야 엄마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 밥 한끼에 얼마나 큰 정성과 사랑과 희생이 들어갔는지 알아가고 있어요. 저도 고된 하루 끝에 밥 해놓고 음악 들으며 잠시 휴식하고 있어요.. ㅎㅎ 그럼 힘 내시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37분 지나 어제가 된 날..이 제 생일이였네요. 나름 혼자 낮에 월차 쓰고 맛난 것도 먹고 와인도 한잔 하고 햇빛 아래서 사색도 하고 들어왔는데. 나름 풍요롭고 행복하다..생각하며 생일을 보냈는데..왜 잠이 안 올까?..했더니. 이런 좋은 음악을 들으며 내년 생일은 더 행복하게 보내리라..생각하라고~^^
캠핑장에서 불멍하며 혼자 두시간 동안 계속 음악듣긴 첨인거 같아요..무한반복... 전혀 외롭지가 않고 위로 받고 힘나는 느낌이예요. 이게 음악이 주는 힘인가 봐요.. 이어폰 꽂고 맥주마시며 혼자 음악 무아지경에 빠졌어요. 그냥 내가 나된거 같은.. 나를 찾은거 같은 느낌이예요. 음악선곡..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방금 도착했어요... 여기 초록별 지구예요... 2024년... 이 음악 들으러 왔어요.... 다른 별에서는 안잡히네요... 별이 깨져서...그만.... 지구처럼 둥글어야 하는데.... 사람들 마음도 둥글다네요... 그럴 수 밖에요... 이런 음악듣고 뾰족해지면 사람이 아니지요.... 잘 듣고 갈께요.... ㅇWㅇ...응....ㅎ 2024.4.29.월 10:46pm 맥주 한 모금이 모자라서 이륙을 못하네요.... ㅋㅋㅋㅋㅋㅋ ㅋ 이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니.. 나님은 참 행운아에요..... 복이 귀찮게 따라 다니네요.... 님도 그렇지요....? 나님과 같이 다니네요....ㅋ
제주에서 한달살기를 시작하면서 첫 날부터 아침마다 듣고 있어요. 제주 바다와 낮은 돌담이 한 눈에 보이는 뒷베란다에 무심히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작은 테이블 위에는 커피한잔..오늘은 어떤 오름을 갈까 어떤 하루를 보낼까 생각하며 듣는데, 한 곡 한 곡 어찌나 다 제 취향을 저격하는지.. 꼭 하루에 한번은 듣게 되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음악 선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o anyone who's suffering depression, anxiety,insomnia and other mental health problems, you are not alone. I feel you. You are so brave. You are doing so well. I'm proud of you. I'm sending you a virtual hug
인생은 음악이라는 것이 삶에 조미료처럼 없어서는 안될 따듯한 마음의 안식처인것 같아요 누군가는 그리움에 지난 추억속에 음악은 나를 데려다 주는 신비한 마법사랍니다~~~♡ 우린 그 누군가가 보고프고 위로 받고 싶을 때 음악이라는 처방약을 먹어야 합니다. 언젠가 그 언젠가 내가 사랑했던 사랑받았던 그 아득했던 추억에 나를 다시 만나며.......... 다시 살아갈 용기가 납니다. 우리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다시 열심히 살아가고 또 살아요
hey to you reading this (: whatever brings you here, wether it's to fall asleep or to relax from something stressful, i just wanted to let you know that everything will be fine. If you're going through a hard time right now, it's okay to remind yourself that this is temporary, and there are many good and relaxing days to come. If you're about to sleep, i hope you will have the most beautiful dreams, and the most peaceful sleep. You are an amazing person and the world is lucky to have someone like you in it. I hope only good things, love and strenth will come your way. Goodnight (:
정말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노래들이 많네요. 감성적인 곡들이어서 그런지..어릴 적에 저녁에 샤워하고 나서 걱정없이 티비보던 나, 엄마가 해주시는 밥 소리를 들으며 저녁을 기다리던 나, 엄마 무릎에 누워 이런 저런 얘기하며 같이 드라마 보던 나, 나른한 오후에 아무 걱정 없이 바닥에 누워 아따맘마를 보던 나, 점심쯤 바닥에 누워 있다가 솔솔 불어와 볼을 간지럽히던 바람이 자장가가 되어 이따금씩 곯아떨어지곤 했던 나, 그러다 나중에 누군가가 이불 덮어준 걸 알고 안심했던 나..과거의 그랬던 나들이 생각나네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에는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들이 너무 괴로워서 지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가만히 있는 오늘하루 또한 너무 힘들어서 마음이 건조했었는데 자기전 플리를 들으며 다시 인생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다시 마음이 촉촉해졌어요 :) 감사합니다. 이글을 읽는 모두의 마음이 촉촉해졌으면 좋겠어요. 🪄
힘든 일이 있어 자꾸 울컥 합니다 님에 댓글이 확 와 닿았어요😢시간이 지났으니 지금은 다 괜찮아지셨겠죠? 저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믿습니다😊 텅빈 달래고자 음악을 듣다가 제가 받은 위로를 다른 분들께 전달 하고 싶어서 채널을 만들게 되었어요. 혹시나 또 음악의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저의 위로도 한번 받아 보세요 ^^ 늘행복하십시오😊
아들을 군대 보내는 기분이 어떤 걸까요 아들을 둘이나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는 고등학교에 들어 갔고 둘째는 엄 전는 사춘기 때문에 지금 며칠째 방에서 나오질 않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나를 위하는 음악이라고 들으러 왔습니다😢 저도 헛헛한 마음을 달래려 힐링 음악에 관심을 갔다가 채널을 만들게 되었어요 님처럼 힘드신 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부족한 게 많지만😅 누구에게나 힘든순간이 있듯이 각박한 세상에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아드님은 잘 계시죠 모두 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년뒤에 아들이 군대를 가게 되면 같은 마음으로 다시 이😊😊음악을 듣게 될 것 같네요.
새벽녘 빗소리로 들리든 잠결의 소리가 아침 열어젖힌 창문앞에는 하얀 눈으로 세상이 변해 있었다. 참 신비롭다. 세상이 이리 힌색으로 바뀔 수 있는가란 물음에 새삼 경이롭다. 출근 준비를하고 뜨거운 한잔의 물을 담은 머그 컵을 들고선 한 참을 홀로 서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나를 본다. 살아있다는 대화, 아님 자아를 찾고픈 멋스런 남자일지도 모를 까? 세상이 참 달다. 솜사탕 같은 포근함이 아침을 안겨드는 하루는 ~~ 오늘은 꿈결같은 포근함으로 하루를 살아야 겠다!
세상 모두 변해주세요 원하시는대로요... 세상 모두 살아오세요 원하시면요 세상 모두 살아주세요 원하시는대로요... 세상 모두 살아가세요... 세상문이 닫힐때까지요... 꼭 잡고 있을께요... 안열리게요...ㅎ 다들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건강하세요... 다치신 분들 나으셔야겠어요... 마음 부자되세요...
와~~우ㆍㆍ♡ 57일만에 온전쉬는 이 아침ㆍㆍㆍ 누려보자 이 아침을.. ᆢ 가장 내가 좋아하고 행복한 첫 시간을. 무엇을 할까ㆍㆍ 해보자ㆍㆍㆍ 무심코누른 저의 황금손 ㆍㆍㆍㅋ 전 역시ㆍㆍ 언제나 음악이좋구 이런 음악들을때 행복지수 최고 입니다 와ㆍㆍㆍ너무 행복한데요 나오는 음악마다 이건 매~~직~!^^ 커피한잔을 내리며 그 간 고단함이 달콤함으로 보상해주는 선물같은 아침입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재생목록이 너무 궁굼하네요.. 사람이 이렇듯 좋은 음악하나에 감동하듯 원래 섬세하고 감동적이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인데.. 이성이란것에게 발전과 진보를 강요 받으며 살아가는 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들.. 행복만 찾다가 우린 행복을 놓쳐요.. 가진것 보다 봐라보는 시각이 더 중요한데.. 나는 46살 이제 나는 자유롭다. 어찌살아햐할지 피식 웃움이나네.. 삶은 원래 이렇게 유쾌한것.. 이 음악이면되요... 더 바라는게 없네..
I don't want to talk About things we've gone through 지난얘기는 하고싶지않아요.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가슴아파도 지금은 추억이예요.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나는 모든 카드를 썼어요. 당신도 역시 그랬겠죠.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더이상 할말이없어요. 더이상 이길 패가 없네요. 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가 모든것을 가져요. The loser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패자는 승리옆에서 쓸쓸히 서있죠. That's her destiny 그것이 그녀의 운명이예요.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나는 거기 속한다고 생각하고 당신의 품안에 있었어요.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나는 사랑의 울타리, 집을 짓는 것같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Thinking I'd be strong there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그것이 튼튼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게임에서 나는 바보였죠.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얼음같이 차가운 신은 주사윌 던질꺼예요..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우리중 누군갈 지게 만들죠 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는 모든것을 다가져요. The loser has to fall 패자는 떨어져 나가야해요. It's simple and it's plain 이것이 간단하고 평범한것이죠. Why should I complain? 어떻게 내가 불평을 하겠어요. But tell me does she kiss Like I used to kiss you? 하지만 말해봐요. 그녀도 나처럼 키스하나요? Does it feel the same When she calls your name? 그녀가 당신이름을 부를때 그 느낌도 같나요? Somewhere deep inside You must know I miss you. 당신의 깊은 마음 어디선가에라도 당신은 내가 당신을 그리워한다는것을 알거예요. But what can I say Rules must be obeyed 하지만 규칙은 지켜져야하는 것인데 내가 무엇을 말할 수 있겠어요? The judges will decide 판결은 결정될거예요. The likes of me abide Spectators of the show Always staying low 나같은 사람들이 이 쇼의 적은 관객들을 지탱하죠.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연인이든 친구든, 작든 크든 이 게임은 다시 행해지죠. The winner takes it all 항상 승자는 모든걸 가져요. I don't want to talk 'Cause it makes me feel sad 날 슬프게 하는 얘기 하고싶지 않아요 And I understand You've come to shake my hand 나는 당신이 작별을 말하러 왔던것을 이해해요. I apologise If it makes you feel bad 사과할꼐요 만약 당신을 슬프게했다면.. Seeing me so tense No self-confidence - but you see 긴장하고 자신감없어요..하지만 알죠..?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는 모든것을 다가진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