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궁은 리메이크 안했으면 좋겠어... 누가 해도 저 시절 저 감성은 못 낼거 같아서. 좌우당간 얼렁뚱땅 신채경은 윤은혜여야만 하고 까칠 도도 싸가지없지만 신채경한테 서서히 감기는 이신은 주지훈이어야해.. 배우도 배우지만 미술팀이 너무 열일해준 드라마라ㅠㅡㅠ 한복도 인형도 세트장도 다 너무 예쁘고 아날로그 시절 특유의 빛바랜 감성... 이걸 지금 재현한다는건 불가능해. 그냥 이대로 내 기억속에서 신채경x이신 행복하게 살아주라...😢 그시절 냄새를 가득 안은 채로 내 추억속에서 영원해주라😂
2006년,, 내가 중학생이던 시절 귤 까먹으면서 친구집 가서 궁보면서 설레하고, 그 바로 전년도는 쾌걸춘향 보면서 2005년 맞이했당 2004년 여름엔 풀하우스 겨울엔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련아련 2006년 여름엔 포도밭 그 사나이 보면서 행복해하고, 음방 틀면 동방신기 천상지희 ss501 슈퍼주니어 나오고 있고ㅠㅠㅠㅠㅠㅠ노래 하나로 바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그랬던 10대의 우리들,, 이제 우리의 30대 화이팅이에요💛💛💛💛
윤은혜 폼 절정이던 시절❤ 주지훈은 자기가 잘생긴줄 몰라서 이신 역할 캐스팅 왔을때 의아했었다는데 주지훈이 아닌 이신은 상상도 못하겠음ㅎㅎㅎ 주지훈은 본인이 아니라 고수 장동건 정우성 원빈 같은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했지만 이신은 주지훈이 해서 완벽했음. 원래 남주는 조각꽃미남이 아니라 날티나는 섹시함이 있을때 여자를 미치게 하는거거든요❤
그리고 카라 .. ㅜㅜ 학예회때 텔미 허니 했엇는데 추억이다 원걸 be my baby 만 들으면 그때 그시절 크리스마스 떠오르고 학교 영어 방과후 시간에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고 교실 정리 도와주면 선생님이 차로 바래다주고 집앞 빵집에서 사과파이 사주시고 했던 기억이 난당 ..
윤은혜가 그 시절 장원영이고 한소희고윤정이고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 대충 위치가 그랫음)암튼 대세였음 드라마들 줄줄이 히트치고 ... 나 진짜 어렷을땐데도 나도 꿈이 윤은혜엿음 ㅋㅋㅋ세월이라는게 진짜 신기함 나는 20대중반이지만 언젠가 지금 대세인 아이돌배우도 지금의 윤은혜처럼 시대에서 또 한발자국 물러나게될거고, 그 자리는 또 지금 태어나는 애들로 채워질거리는게
장원영은 아이돌이라 패스하고 한소희 고윤정이 대단한 배우긴해도 윤은혜 전성기랑 비교하기엔 좀? 윤은혜가 궁 뿐만 아니라 이후에 니온 드라마도 모두 대히트친건 알고 계시죠..? 커프랑 포도밭 생각하면 지금 대체할 수 있는 여배우는 아직 없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연기를 잘한걸 넘어서 윤은혜는 독보적인 캐릭터였죠ㅎㅎ꾸준하게 흥행 만들고 로코=윤은혜 공식이었으니까요.
@@yoon_407 왜 장원영을 패스하죠 ..? 윤은혜도 베복시절이 있었는데요 ? 그리고 x맨으로 김종국이랑 인기끌던 시절만해도 궁찍기전이라 배우로써의 입지는 없던 시절이였는데 그때도 인기가 잇엇으니 더더욱 아이돌로써 비중잇게 쳐줘야하는 인물 아닌가요?? 그리고 궁- 커프- 포도밭 이게 3년정도였고 이후론 그렇다할 성공작 크게 없지않나요? 하나 더 고르자면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론 보고싶다 전까진 큰 흥행없어서 배우로써의 전성기는 한 3-4년이엿던거같은데, 제가 비유로 들 요즘 핫한 20대 여배우가 그나마 고윤정한소희밖에 없어서 그 둘을 예시로 든건데 디른 견줄만한 20대여배우가 지금 잇나요? 가로치고도 적어놧지만 당연히 고윤정한소희보다 훨씬 대세고 독보적이였지만 지금 20대여배우 중 원탑이라는 예시를 들려면 그나마 저 둘이 생각나서 적은거에요 ; ㅋㅋㅋㅋ 님이 말안해도 그 시절 다 이해하고있으니 걱정안해주셔도 괜찮아요 :)
뭔소리야 장원영은 연기를 안하니까요; 윤은혜 베복 얘기는 왜 나옴? 아이돌 생활 끝나고 연기한건데 누가보면 같이한줄 알겠네. 궁 커프 포도밭 3연타 친걸 후려치시네ㅋㅋ 지금 윤으혜만큼 로코공식 여배우가 있냐고요. 한소희고윤정을 내려치는게 아니라 비교하기엔 해온작품이 다르다이거에요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가지고 혼자 부들거리면서 논점흐리니까 웃기네요 혼자 망상 많이하세요 더 상대할가치 없어서 전 갑니다:-)
중딩 때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궁이 끝나있는 시간이라서 엄마가 본방을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해주면 학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같이 우리집으로 와서 비디오로 봤음ㅋㅋㅋ 지금이야 OTT로 바로 나오지만 그때는 본방 놓치면 죽음뿐ㅋㅋㅋ 왜냐면 주말에 해주는 재방송은 풀버전이 아니고 중간중간 편집해서 분량이 반토막.. 진짜 추억 그잡채당,,, 비디오테이프라고 하니까 7080 같은디,, 나는야 92년생,, 홀홀
궁 리메이크 저 당시 제작진마냥 빡세게 할수있는거 아님 안했음 좋겠음....만화랑 싱크로율도 최대한 비슷했음 좋겠고 특히 채경이를 소화할만한 배우가 윤은혜말곤 생각이안남. 이쁜 배우는 진짜 많은데 얼굴만 비슷한게아니라 채경이 그 감성을 소화할수있어야함......ㅠㅠ 근데 플리 진짜 근본이다. 마음 저릿저릿함
초등학생 저학년이었던 시절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를 두어 언니가 드라마 볼 때 옆에서 같이 보곤 했는데 그땐 이렇게 그시절 추억 소환하는 드라마들인지 모르고 대충 봤었지요.. 궁은 정말 대충 보고 커피프린스는 그래도 열심히 본 거 같아요. 어느새 언니랑 저는 커서 바쁘고 서로 얼굴도 자주 보지 못하지만 제가 그 시절 감성을 충분히 느껴질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 같아요. 제 또래들은 잘 모를때도 있고, 저는 그렇다고 자세히 내용을 아는 것도 아닌 어떻게 보면 애매한 위치에 있지만 그래서 다시 보기로 찾아보려 해요. 그리고 언니들 덕에 싸이월드, 예전 노래, 예전 게임(큐플레이 같은..),예전 만화 등을 친구들 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어요! 그래서 뭔가 저는 어린시절 2000년대 초반 감성을 더욱 깊게 느끼고 있다 생각해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정말 순수했는데..
27:08 이노래 전주딱 들으니까 소름돋음 😂😂 초딩3학년? 됐을라나 빵모자에 골덴부츠컷바지 입고 등교하는 초딩이었던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어린시절이 꼭 전생같이 느껴진다. 까맣게 잊고있던 기억들이 이런걸로 확 되살아날때 그 기분은 정말 이상함 ㅠ ㅎㅎ 내가 오가던 길들 나와 친구들이 살았었던 그 동네 집들은 이제는 다 허물어지고 새건물이 들어섰겠지... 지금 내가 사는곳과 멀지도 않은데 안간지 십수년도 넘어서ㅎㅎ... 그래 그랬던때가 있었는데 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