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남겨둘게 3:55 그럴 텐데 7:38 오늘은 내게 11:08 반드시 웃는다 14:56 Man in a movie 18:44 그렇더라고요 22:33 I Loved You 26:28 예뻤어 31:13 놓아 놓아 놓아 35:03 Congratulations 38:51 어쩌다 보니 42:14 원하니까 46:26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49:52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53:18 Not Fine 56:54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1:00:18 해와 달처럼 1:03:43 Zombie
데이식스 데뷔팬입니다. 너무너무 좋은 명곡들 예쁜 배경과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현업이 바빠 덕질을 많이 못했는데, 홍대 소규모 공연부터 버스킹, 첫콘,두번째콘서트 등 지금의 데식 모습보다 초창기 데식의 모습이 저에겐 더 익숙해요. 데식은 초반부터 음악성이 좋았어요^^ 첫콘에선 콩츄앨범 밖에 없으니 커버곡들 위주로 공연했는데 그때 들었던 say something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때의 편곡 실력을 기반으로 지금처럼 예쁜 곡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음악성뿐만아니라 팬들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해줘서 참 고마웠어요. 아무래도 그땐 정말 50m도 안되는 거리에서 연주해서 부담스러웠을텐데 ㅎㅎ.. 첫콘 때는 종이비행기에 가사를 적어 무대에서 바로 한소절 불러줬던 기억이 있네요. 양일 모두 시간도 오버해서 앵콜을 하고도 아쉬워서 공연장 나가는 좁은 길에 서서 200명 넘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도 해준 정말 고마운 가수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비록 현업 때문에 공연에 가진 못하겠지만, 데뷔 이후로 꾸준히 앨범 나올 때마다 전곡 듣는 유일한 가수입니다! 이번에 새 앨범 나온다고 하니 세상 사람들 모두 데식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시기를:)
남겨둘게랑 베스트파트는 데식 노래 중 내가 꼽는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말이야,... 이 플리 듣고 베스트파트도 꼭 들어 주세요 그 노래는 완전 여름에 페스티벌 가서 맥주 한 잔 손에 들고 해가 천천히 지고 있을 때 듣기 딱 좋은 듯한 그런 감성의 노래입니다..... "한 순간도 나에게 있어서는 의미가 없지 않아 언제가 끝일지 모르는 지금이 best part..." 가사도 최고이지 않나요 눈물이 나옵니다 정말
46세 아저씨인데요… 우연히 4년전쯤 이 밴드를 알게되었어요 지니 뮤직에서 데이식스 노래로만 앨범을 만들어 1년 내내 들었는데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았어요 저는 좋지만 대중적으론 이 밴드가 인기가 많은지 없다면 왜왜왜 하면서 아직도 즐겨듣는 밴드입니다 근데 젊은 사람들에게 진짜 인기가 별로 없나요?? 왜 유명하진 않은것 같죠? 최소한 fnc밴드 두팀 만큼은 유명한 팀이 될줄 알았는데 암튼 전 너무 좋은 노래들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데이식스의 노래는 정말 신나는데 괜히 눈물이 나는 노래가 많은 것 같아요. 어떤 노래에서는 더운 여름날을 생각나게 하다가도 또 다른 노래는 겨울 향기를 품고 있어서 더욱 다양한 노래를 찾아듣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데이식스 항상 응원합니다!!
데이식스 노래를 들으면 이런 카테고리가 생각남. 순수함, 깨끗함, 청량한, 청아함, 비눗방울, 첫사랑, 여름날에 시냇물, 뭉게구름, 푸른하늘, 네잎클로버, 여름 잔디밭, 봄에 만개한 벚꽃, 높지 않고 잔잔한 파도 등. 이런 것들이 연상된다..! 얘네들 노래 많이 들어본 적은 없고 그냥 유명한 곡 2개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더 좋은 많은 곡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네요!
타팬이지만 데이식스 노래는 다 미쳤음...congratulations,예뻤어,한 페이지가 될수있게,행복했던 날들이었다,love me or leave me,반드시 웃는다 등등..특히 한 페이지가 될수있게,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들으면 나도 모르게 뭔가 울컥하게되고 위로받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
그런거 있잖아 팬이 아니어도 아이유 콘서트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것처럼 데식도 팬이 아니어도 콘서트 꼭 가보고 싶은..라이브 듣고 싶은 그런거….코로나 터지고 마이데이 되서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한다…박성진도 군대ㅡ갔고….온콘해주는 것도 너무 좋긴 한데 라이브 진짜 너무너무 들어보고 싶어 ㅠㅠ 코로나 끝나고 콘서트 가면 나 거기서 진짜 눈물 날 것 같아,,,
고딩때 약간 중년의 여자 음악쌤이 데이식스를 개좋아해서 음악수업하러 가면 맨날 데이식스 노래 듣고 수업 끝나고 시간좀 나면 무조건 데이식스 뮤비 트는 쌤이였는데 구라안치고 학교 밑에 코인 노래방가면 방 15개 중에 8개가 예뻤어 부른적도 있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