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에 연세대 합격받고 온 05에요ㅠㅠ 원하던 대학에는 가게 되었지만, 제가 수능을 보고있던 그 사이에 어릴때 저를 아껴주시고 잠시 키워주셨던 할머니께서 하늘의 별이 되셔서 기분이 이상하네요… 제가 수능보고 연세대 새내기로 학교 다니는거 보고싶어하셨는데… 할머니! 보고계시죠! 할머니 저 이제 제가 그토록 가고싶어서 할머니 옆에서 찡찡대던 그 연세대에 새내기로 들어갔어요! 하늘에서 할머니 편하게 쉬세요! 할머니 항상 사랑하고 우리 나중에 꼭 하늘에서 못다 한 이야기 해요! 2023년 12월 17일, 할머니의 유일한 손녀가
@user-sc6zs9wg1e 헉 모아라니!! 투바투가 옆에서 힘이되줄거에요🥲 우리 3년만 버티고 연세대에서 새내기와 고학번으로 만나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연세대 오는날까지 꼭 응원하고 있을게요!! 힘든날들 잘 이겨내고 중학교 수고했어요! 곧 입학할 고등학교에서도 멋진 미래가 펼쳐지길😻
@soob1205 으아… 너무 늦게본것같아요ㅠㅠ 저랑 동갑이시군요! 저도 로로님처럼 주변에 재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제 친구들도 그렇고 로로님도 그렇고 다 꿈을 이루기 위해 일년동안 다시 한번 갈고닦아서 더 발전한 나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재수생들이 너무 멋져요!! 로로님은 아마 내년에 송도에서 열심히 대학생활 즐기고 있을것같아요! 로로님이 저보다 훨씬 더 많이 고생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니깐 화이팅해요!! 수능시험장 들어가는날까지 충분히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있을거에요!! 저도 대학교 가시는날까지 로로님 응원할게요! 내년에 축제에서 뵈요!
01들 한번만,,, 딱 한번만 더 버티자!!!!! 서울대로 하이패스!!!🤍 02들 수고 많이 했어❤️ 03들 포기하지마 너희는 할수있어🧡 04들 두려워 하지말고 힘든일 털어버리자!!💛 05들 중학교 생활 고생 많았어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06들 중학교 3학년....진짜 위대한 자리야 응원할게💙 07들 중1때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지? 너희들의 미래는 행복한일만 가득할거야💜 08들 중1생활 시작이 중요한거야! 너희들은 충분히 할수있어💗 09들 초등학교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네! 수고했어 앞으로 중학교 생활도 힘내길💝 10들 너네들은 세상을 밝힐 소중한 촛불들 같은 존재야!!❤️🔥 여러분들은 소중한 대한민국의 학생들 입니다 성적과 결과보다는 노력과 지나온 흔적이 더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 임을 항상 잊지않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수능 보는 03년생들 모두 힘내시고 파이팅하셔유 🦭❤️
엄마 진짜 미안해 이런 한심한 딸이어서 정말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엄마같은 사람한테 왜 나 같은 딸을 신은 보낸걸까 이왕 보내줄거 공부도 잘하고 엄마한테 나보다 훨씬 잘해주는 딸을 보내주지 하필 나같은 걸 보내서 엄마가 하지 않았어도 될 고생과 고통을 주는 걸까 엄마 내가 너무 많이 울어서 미안해 혼자서도 잘하는 똑똑한 딸이고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강한 척하는 거품이었던 거야 내가 우는 걸 보고 엄마는 얼마나 더 아팠을까 삶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얼마나 더 이 길을 걸어가야할까 끝이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것 같아 매일매일이 끝이 없는 시작이야 고작 이 동그라미와 선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 내 인생이 달라진다니 허망하다 언젠가 이 길의 끝에선 나는 어떤 표정으로 무슨 행동을 취하고 있을까 나는 아직 많이 어리고 쉽게 꺾이는데 이런 환경이 너무 원망스러워
공부 잘 하지 못해도, 똑똑하지 않아도, 강하지 않아도, 쉽게 무너질 때가 있더라도 존재 그 자체로 어머니에게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딸일거에요. 세상이 동그라미와 선으로, 점수와 성적으로, 겉모습으로 판단해도 그것들이 글쓴이를 정의할 수 없어요.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공부하고 견뎌내는 게 많이 힘들지요? 그 시간을 먼저 지나온 사람으로서 지금 너무 고생하고 있고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렇게 조금씩 단단해져가길 바라고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기서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그런생각을 가지고 계신것만으로도 부모님께서는 고마워하실거에요 아직 시간이 있어요.ㅎ 힘드시겠지만 지금 03년생 모든분들이 다 같은 고통을 겪고 앞으로 한걸음이라도 나아가기위해 힘내고있어요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ㅎ. 너무 자신을 원망해하고 그러지마세요 누구보다 소중한 부모님의 아들딸이잖아요 ㅎ 힘내세요 꼭
원하는 대학을 안 가도, 원하는 학과를 안 가도 길은 있습니다. 6수시 중 나머지 다 떨어지고 수능 개판쳐서 아웃백에서 엉엉 울고... 결국 가장 가기 싫었던 학교 겨우 합격하고 꿈을 접어야했던 고3이 대학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벌써 대3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디든 길은 있다는 거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현 고2 정시러입니다 미리 말할게요 저 고려대 갑니다 고려대학교 25학번입니다 23년도부터 열심히 준비해 24년도에 수능을 대박쳐 25년도에 고려대학교에 입학하는 고려대 25학번입니다 될겁니다가 아니라 됩니다 정말이에요 25년도에 올게요 진짜로 보여드릴게요 이 댓글이 우스운 댓글이 아니라는걸 증명할게요 꼭 성공할게요
수험생활 하는 동안 한 번도 울지 않았습니다. 울면 괜히 약해질 거 같아서 유난히 힘든 날은 일부러 친구들 앞에 나서 괜찮은 척도 하고 많이 웃으려 억지로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이 영상을 클릭하고 5초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눈물이 합격의 눈물이 되어 다시 흐르는 날까지 조금만 더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고3만큼 재밌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무리 수험생활 힘들다고 해도 조금만 버티면 되고, 곧 성인이 되는 친구들과 급식먹으러 뛰어가고 언제 또 입어보겠어 하면서 디자인 꾸진 교복입고 아침에 부비적 눈 비비며 일찍 일어나고... 성인이 되는 과정은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 + 코시국에 수능까지 겹쳤으니 진짜 ㅠㅠ 수능을 위해 12년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준 고3친구들을 위해 집에만 있어주세요!! 💖💖
내일 최종합격 여부 떠요!! 떨려 죽겠네요 ㅠㅠ 여기 있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 여러분!!!! 저 합격했어요!!! 이제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근황입니다! 제가 원하던 대학교에 들어가 좋은 친구들 사겨서 잘 적응 중입니다ㅎㅎ 현 수험생분들 시국이 이런지라 마음고생할텐데 조금만 더 힘내세요!!!
고3학생들!! 이제저는 대학을 떠나는 4학년이에요!저도 수능날 늦었는데 지나가시던 학원차량이 수험장까지 태워주셨던 따뜻한마음 잊지않고 또 그걸 생각하며 감사한마음으로 항상 살고있는것같아요! 지금까지 힘든분위기속에서도 자기꿈을 위해서 열심히 해온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와 행복한 미래가 함께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서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났는데 쥐가 풀리고도 눈물이 멈추지않더라구요 나름 흔들리지않고 꿋꿋히 버텨왔다고 잘 견뎌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예비번호받고 더이상 흘릴눈물도 없어서 맹하니 멍만 때렸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수백번 다시 일어났는데 여기서 무너지지않을거예요 우리 다시 웃는얼굴로 만나요😊
이노래들으면서 눈물 흘리던 때가 벌써 6개월전이네요 목표하는 대학은 못갔지만 대학생활 열심히 하고있어요!! 힘든시기 잘 견뎌냈고 지금 누구보다 많이 웃으며 살고있어요😊 수험생활 때가 꿈만 같네요 수험생이 얼마나 힘들고 불안할 시기인걸 알기에 이걸 듣고 있는 수험생분들 너무너무 지금까지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ㅠ 대학이 전부라고 느껴질 시기인거 많이 공감해요 나도 그랬고 내 노력의 결실이 있길 바랬어요 그래서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안할께요 그치만 수험생활하면서 너무 자책하고 자신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응원해줘요 하루하루 잘 견디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대견한걸요 나도 여러분도 이 시기가 있기에 더 높이 날 수 있을거예요 오늘도 너무 고생많았어요
고3때 이 플리 들으면서 공부하고 불안한 미래 때문에 울던게 엊그제 같은데 끝까지 이악물고 공부하며 모두가 안될꺼라고 확신하던 대학에 최초합으로 붙어서 현재 전액장학금까지 받으면서 행복한 대학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새내기 입니다 !! 이제 06년생분들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불안감과 두려움은 더 크겠지만 분명히 끝이 온다는거 잊지않았으면해요. 화이팅입니다🥰
작년 고3 때 이 플레이리스트 들으며 공부했었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전공공부하다가 생각나서 왔어요ㅎㅎ 그 당시에 저희 아버지께서 살날이 얼마 안남으셨던 상태였고 결국 수능 끝나고 일주일 뒤에 돌아가셨어요 우울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이 영상을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들었는데... 정말 원하던 대학은 떨어졌지만, 그때 마음잡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덕에 지금 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여기서 노래 듣고 계시는 모든분들이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말고 원하는 것 다 이루시길 바라고 지금 수능 준비하는 분들 다 대박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올 한해는 내 인생 19년중에 가장 힘든 해였다.. 누구보다 몸도 멘탈도 약한 내가 코로나에 치이고 내 맨탈에 치이고 급 대인관계도 안 좋아지다 보니까 정말 너무 힘들었다. 눈물도 엄청 많은 내가 요즘 들어서 응원댓글이나 응원영상보면 자꾸 맨날 운다ㅠㅠ 2일밖에 안남은 지금 너무 지치고 아프고 힘든데 진짜 내가 날 믿어야지 라는 생각하면서 버티고 버틴다. 이정도까지 버텨왔는데 못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시험볼거다. 나뿐만 아니라 올 한해 너무나도 고생 많았던 수험생들 다들 너무 고생많았고 잘 버텨줘서 고맙고 마지막까지 정말 얼마안남았으니까 여태까지 해온만큼만 하자 최선을 다해서!!! 아프지말고 다들 몇일뒤에 웃고있길:)
공부가 정말 하기 싫어서 멈춰 있는 나에게, 어쩌면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다들 열심히 달려가는데 나 혼자 멈춰 서 있는 것만 같아 초조하고 막막하지? 계획만 세워두고 지키지 않아 좌절하는 날도 많고..ㅎ 그렇지만 작심삼일도 10번이면 30일이나 해낼 수 있는 걸..! 아직 늦지 않았으니 너의 속도대로 너만의 길로 다시 한번 더 일어서자..!! 오늘의 너의 한 걸음이 내일의 도움닫기가 되기를 항상 기도할게. 넌 할 수 있어! 때론 노력의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아서 막막한 날도 있겠지. 그래도 오늘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내일의 네가 알려줄거야. 매일 끈기를 잃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도록 기도할게. 포기하지마!
어제 나온 대학도 또 떨어졌어요 가장 가고싶었던 학교 3개를 연달아 떨어지니까 온갖 생각이 드네요 가족들 앞에선 온갖 괜찮은 척 웃었는데 사실 정말 괜찮진 않고 속상하고 너무 미안해요 특히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평소처럼 웃고 말하기가 두려워요 지금이 새벽인데 이 아침이 안왔으면 좋겠고 그래요 나 자신을 너무 믿었었나봐요 너무 후회되고 과거의 제가 너무 한심하고 왜그랬는지 물어보고 지금이라도 당장 정신차리라고 하고싶어요 다들 요즘 재수는 기본이다 1년금방이다 짧다 이러지만 막상 제가 그 상황에 닥치니까 어째 전혀 와닿진 않는 거 같네요 .. 새벽에 잠이 너무 안와서 노래 들으면서 글 끄적이게 되었네요 다들 힘내세요 아니 힘들땐 힘 내기 어려운 거니까 푹 쉬세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플리 찾아 온 취준생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남긴 댓글을 보며 그때의 간절함이 다시 생각나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열심히 수능을 봤지만, 하향 지원했던 대학에 합격했고, 그곳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학과의 과탑이 되었습니다. 수험생활만큼 힘든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고, 지금은 가장 원하는 기업의 최종면접을 보러 가는 KTX입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삶이 흘러가지 않아도, 분명 그곳에서 또 다른 것을 배울 수 있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어디든 올라갈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두의 미래가 결국은 해피엔딩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 우선 내일 면접보는 나부터 ! 합격 가자가쟈아아아아아아아앙 !
수능까지 83일 서울예대 실기까지 50일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은데 포기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시간들이 지나와서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짜증나서라도 내가 아득바득 올라가 성공하고 만다 참.. 힘들었는데 노래 덕분에 다시 마음 정리했습니다🙇 좋은 노래 너무 많이 감사하고 함께 커가는 우리 03들아 다같이 원하는 대학으로 사라져야 04가 편하다! 모두 원하는 대학으로 합격해서 재수따윈 생각도 하지말자👐
죽을것 같ㅇㅏ요 야자 항상 10시까지 남고 토요일에는 학교 학원, 일요일에도 예외 없이 학원.. 정말 이러다가 언젠가 코피 한번 팡 터질것 같아요.. 10시 반에 집에 귀가, 8시간 후 다시 학교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제발 이 노력이 결과로 돌아와줬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
멀게만 느껴졌는데 고작 몇년 뒤면 나도 수험생이구나 ㅠuㅠ.. 그때 다시 찾아보다 우연히 이 댓글 발견하면 물어보고 싶다 너 잘하고 있냐 수연아 ㅋㅋ 잘하고 있었으면 좋겠어 뿌듯하게 이 댓글 읽고 있었음 좋겠어 좌절하더라도 다시 털고 일어나자 포기하지마 악착같이 해 할 수 있을거야
엄마 같이 너무 수고 많았어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최선을 다할꺼야 주어진 기회에는 뭐든 뛰어들꺼야 그럼 우리가 바라는 그 대학 나 붙을 수 있겠지 ? 예민하게 행동해서 미안해 가장 나를 위하고 희생하는 사람은 우리 가족인데 내가 너무 막 대한 것 같아 사랑해 엄마 대학 붙으면 더 잘하고 효도할께 내일 대학 하나 나오고 수능 끝나고 3개 더 나오는데 꼭 붙으라고 기도해주세요 🥺 수능공부하는데 친구가 보내줘서 듣는데 막 눈물 뚝뚝 나 누구도 수고 했다는 말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나 싶지만 수고 많았다고 잘 했다고 듣고 싶네 과정이 치열했던 만큼 그래도 일어선 내가 제발 붙었으면 좋겠다 .... 나는 대학 붙는다 !!! 쓴 곳 다 붙어라 남은 기간 울지 말고 더 열심히 준비 하기 기회는 아직 있다 🖤
대학은 다가 아니에요 인생에서 필요한 건 대학을 가기 위해 했던 그 모든 것입니다 나중에 어떤 위기 앞에서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수험생활의 최종 목표이니 대학이 원하지 않던 대학이라도 열심히만 했다면 당신들은 어디에서든지 잘 버텨내고 잘해낼 수 있을 거예요 수험생분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조금만 더 힘냅시다! 모두들 학교에서 봐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ㅅ’
같은 고3으로써 그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올 한해 너무너무 수고 많았고 앞으로 다 잘 될 일만 남아있을 거에요 !! 당분간은 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여태껏 못해왔던 것, 참아왔던 것 하나하나씩 하면서 행복한 일상 보냅시다 !! 이때까지 버텨준 거 너무너무 고맙고 수고 많으셨어요 !!
이 노래를 또 듣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듣네요 전 삼수 중인데 6평 최고의 성적 받아서 가고 싶은곳 조금만 더 하면 갈 수 있다는 얘기 들었어요 근데 9평은 최악의 성적을 받았네요 간절한만큼 울었는데도 일어날 자신이 없어요 남들은 너무 눈부신데 난 언제까지 이 더러운 지하땅굴에 있어야하나 모르겠고 모든게 헛된 것 같은데 어디에 말할 수조차 없네요 같은 마음이신 수험생분들 모두 그래도 힘내서 수능 잘칩시다
슬럼프에, 번아웃에, 속도는 더 안 나오고, 남들보다 경험도 적고 실력도 부족한 예체능 입시생입니다. 드디어 오지 않았으면 했던 10월이 다가왔고, 실기까지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다시 정신차리고 힘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힘낼 거예요. 밤을 새서라도 노력해서 꼭 가고 싶은 대학 붙을 수 있기를!! 전국의 입시생들 모두 함께 파이팅이에요💪💪
07인데 정시러라는건 아니고 당장 지금부터 힘내서 달려보겠습니다. 갑자기 자극 받네요 충분히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낸 나기에 죽을 만큼 힘든 순간들을 견뎌온 나기에 그만큼 넘어지고 무너지고 흔들린 나기에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미소짓고 있는 나라서 이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만 도망갈래요. 이미 망가가질 만큼 망가졌지만 그만큼 강해진 나라서 이젠 해낼거 같아요
수능 치시는 선배님들 위해 어제 책상이랑 의자 싹 다 멀쩡한 걸로 바꿨습니다 .. !! 대한민국의 모든 고3 선배님들 !! 이 시국에 힘들게 공부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만큼 성적도 잘 나올 거에요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도 뒤따를테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수능 대박 치시길 바랄게요 🙏🏻❤️
수능 1주일 남기고 지금 까지 공부한거 정리하고 있는데 알던것도 틀리고 모르는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수시로 넣은 대학들 불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수능 잘보면 된다고 엄마 앞에서는 괜찮은 척 했는데 사실 전혀 괜찮지 않고 3년 동안 달려온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서 너무 슬펐는데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너무 위로 받고 가요ㅠㅠ 이런 플스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고3분들 우리 모두 끝까지 힘내요!!!
이제 제 차례인데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는데 뭐가 그렇게 불안한건지 앞으로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저는 그냥 행복해지고 싶은데 제가 생각하는 행복이 이렇게 어려운지 처음 알았어요. 지금 제가 열심히하지만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평소라면 열심히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너무 조급해지네요. 행복해지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괴로운건 처음이에요. 그냥 그렇다고요. 친구들도 똑같이 힘든데 제가 말하면 괜히 투덜거리는것같고 친구들도 힘든데 제 힘듬까지 말하고싶지않아서 여기다가 중얼 거료봤어요. 여러분이 행복했으면하네요. 행복하세요.
너무 많은걱정 하지말고 오늘을 살아가요:) 너무 행복해하지 않아도 돼요 가끔씩 행복한 날은 꼭 찾아오게 돼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요 우리 같이 이겨내 보자구요☺️ (그리고 제가 이런 생각 들때마다 보는 영상인데,,눈이 부시게 마지막 장면 유튜브에 검색하면 그장면 클립있어요 항상 위로받고 싶을때 보는영상:)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사실 수능 11일 남았는데 유튜브로 음악 찾아듣는 중인 내가 싫다... 수능 환경같이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음악 들으면 스트레스 받는데 음악 들으면서 여지껏 공부해온 습관을 고치지를 못해서 더욱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중입니다... 최대한 머리 너무 아플때 쉬는시간에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지금 이 자판 치는 시간도 아까워야하는데 좀만 쉬게 해줘요....)
2023 대수능 D-80 9월 모의평가 D-2 제목에 이끌려 들어온 플리 너무 좋아요 같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이니까 , 모두의 마음을 헤아리진 못하겠지만 얼마나 간절한지 알기에 , 부모님 선생님 보다 더 위로가 되는 댓글에 눈물이 날 수 밖에 없더라고요 댓글보고 위로 받은 현역 수험생 조심스럽게 써봅니다 K수험생은 많이 강합니다 얼마남지 않는 수험생활 보내요 파이팅 ☺️
불안감과 불확신감에 매일매일이 아픈거 같다 성적 압박에, 부모님과의 갈등에 기댈때가 없어서 공부 끝낸 지금 새벽 5시에 노래 몇곡 들었다고 병신 같이 울면서 여기에 몇 마디 적어본다 누가 알아 줬으면 좋겠다 나 진짜 너무 힘들다고… 이 긴 여정의 도착점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그때 쯤이면 더 행복한 하루하루 였으면 좋겠다. 나 말고도 우리 대딩 고딩들 화이팅 사랑한다
얼마 안 남았어 24시간 후의 내가 웃고있었으면 좋겠어 남들보다 많이 부족하고 준비도 미흡하지만 날 믿어 내가 노력한 만큼 나올거야 절대 너 실패 안 해 울지말고 쓰러지지말고 인생에 대학이 다가 아니니까 넌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을 거야 분명히 웃을거야 그니까 좌절하지마 내가 위로해줄게 여태 수고많았어 너의 수고는 내가 알아 앞으론 꽃길만 걷길바래 울지도 말고 내가 정말 너 많이 믿고 의지하고 사랑해 항상 고마워 -수능 D-1 자기 전 19살 내가 수능 D-DAY 19살의 나에게! - 내일의 제가 볼 수 있게 좋아요로 알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8입니다 원래 운동선수 준비하려다가 가족 반대로 제작년부터 공부에 관심을 갖고 결국 외고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운동이 가끔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 제 일에 최선을 다해서 꼭 제가 가고싶은 고려대 가고싶어요 ㅠㅠ 제가 공부에는 모든 게 다 노베이스라 외고 들어가서 힘들어하겠지만 그 때마다 여기 들어와서 댓글 보며 동기부여 받을게요 이번 06 꼭 본인들이 원하는 대학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언젠간 나의 현실이 될 걸 알았지만 알 수 없었던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라는 현실이 내 눈 앞에 닥치고 학교 선생님들은 너네의 현실이라며 시도 때도 없이 겁을 주시고 너무 무섭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기대 나의 자존심 그 무엇을 위해서라도 저는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엄마의 꿈이자 아빠의 자랑이기에 3년 뒤 어느날 기쁨으로 가득찬 미소와 눈물을 머금고 싶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이 싸움에서 끝내 이기고 싶습니다. 만약 제 댓글을 보신다면 한 번씩 좋아요나 댓글을 달아주세요 마음이 너무 약해지고 현실에 너무 지칠 때 와서 지금 단 이댓글을 보고 마음을 다잡고 싶어요. 중간고사가 이틀 남은 지금 벌써 첫 번째 고비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