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파피의 눈과 3:21 눈동자를 비교해보면 흰자가 많은 부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후반부에서는 동공이 엄청나게 커지고 흰자가 엄청나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음. 이는 마미롱레그가 인간성을 잃게되면서 홍채가 사라지고 눈동자 대부분이 동공이 차지하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파피가 차갑고 무감정하게 변해가는 모습에서 이후 점점 인간성을 잃게될 떡밥이라 생각됨. 하지만 주인공이 인간의 인형화에 가담한 과학자로 윤리적으로 처벌받아야 마땅한 경우라 생각한다면 파피의 사회성 넘치는 친근함은 인형에 주입된 프로그램이고 이후 차가워진 모습이 파피의 진정한 모습으로 케이스에서 깨어난지 정신을 한동안 못차리다가 이후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는 전개도 생각할 수 있음. 파피의 본체가 인간을 인형으로 만드는 과학자(주인공도 포함될 수도 있음)를 혐오하는 존재라 한다면 파피가 자신이 인형일 때 시설을 빠져나가자고 권유하다가 마지막에 다중인격처럼 말을 바꾸는 것이라 이해하면 말은 됨. 지금 나온 떡밥들을 보면 개발자가 스토리를 반응을 봐가며 얼마든지 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음.
I dont think thats the case. Poppy was always like this because she says she planned what she was gonna do for a long time while in her case. I think her eyes changed because she just got pissed because of mommy. Poppy originally meant to guide the player to the exit but she changed her mind after he saved her. She just got more serious because she decided to continue her plan by using the 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