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색상이 대표 컬러인 이유는 1900년초 유럽 에서 국가별 레이싱 컬러를 정했는데(이탈리아=레드, 프랑스=블루, 영국=그린 등등) 이때 독일이 실버를 대표 컬러로 정하면서 독일=실버 라는 개념이 생겨 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00년초 당시 에는 독일에서 벤츠 만이 레이싱에 참가 하였기 때문에 정확히 포르쉐의 대표 색상이라고 하기는 힘들수는 있지만 독일 자동차의 대표 컬러가 실버라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포르쉐의 대표 컬러도 실버라 고 볼수 있습니다!
이전 세대 까지 911 터보(s) 차량의 전 세계 판매량 중 50대 이상 중장년층 판매량이 전체의 40%가 넘었습니다. GT-, GTS 가 더 하드코어 했었죠. 초기에는 하드코어 하게 셋팅 되어 판매되었지만 스타일이 좀 바뀌었었죠. 현재 신형은 언급하신 대로 다시 조금 더 하드코어 하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실버컬러가 레이싱에서 유례된 것은 맞는데 "도색이 안된 알루미늄 차체"는 벤츠에서 차 무게 줄일려고 일부러 페인트 칠 안한 상태로 달리던 차가 우승하면서 실버애로우(은빛화살)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서 나온 말이고 포르쉐랑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오히려 포르쉐를 비롯한 독일의 스포츠카들이 실버컬러가 메인 컬러가 된 것은 20세기 초에 자동차 경주가 유럽에서 최초로 시작될 때 국가별로 영국은 녹색(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이탈리아는 빨강(이탈리안 레드), 프랑스는 파랑(프렌치 블루), 그리고 독일은 은색(저먼 실버 또는 저먼 그레이) 이렇게 자동차색을 칠해서 구분하던 것에서 유례합니다. 자세히 다른 댓글 읽어 보니 이미 다른 분이 먼저 알려줬네요.
차량 뒤의 등 Astera Titan (FP1) 한삼시스템(정식수입사) - 그린촬영시스템(판매사) 들고다니는 광선검 Quasar science - Q-Lion 24" JEN Lighting Company (정식수입사, 판매사) 아스테라는 보통 카메라 렌탈샵에서도 빌릴 수 있습니다.
슈퍼카라는 건 차종도 아니고 개인마다 기준이 달라 모호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성능/디자인/가격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분류하는데, 노말 911은 슈퍼카가 아니지만 911 터보 이상은 슈퍼카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911은 슈퍼카는 아니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911도 차종으로 분류하면 스포츠카 라는 점이고 슈퍼카다 아니다 관점으로는 말씀 드리기 어렵네요 :)
둘 다 스포츠카 카테고리이고 911의 터보나 GT2/3시리즈는 슈퍼카급 성능의 모델들이긴 한데 애초에 람보르기니 미우라나 카운타크와 그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경쟁 모델들(포르쉐 959 , 페라리 F-40등)은 시속 300km의 빠른속도나 고성능뿐 아니라 대체로 한정생산, 수제작등의 희소가치라는 부분을 중시해서 슈퍼카라고 명명하고 분류되었기 때문에 엄밀하게 따지면 슈퍼카라고 하기엔 특별함과 희소성 측면에서 많이 약합니다. 그래서 911터보나 쉐보레 콜벳 ZR1 같은 차는 양산형슈퍼카라는 식의 표현을 많이 씁니다. 슈퍼카급의 성능이지만 상대적으로 대량생산되고 많은 차를 생산하는 메이저급 회사에서 제작한다는 의미죠. 사실 월포님의 답글처럼 슈퍼카가 맞다 아니다는 개인기준마다 다를 수 있고 편의상 나눈 것이지 절대적인 개념도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고 만족하는 스포츠카라면 적어도 그 사람에게는 그게 슈퍼카인 것이지 무조건 비싸고 희소가치가 충분해야 슈퍼카인 것은 아닙니다. 가격이 10억이 가볍게 넘어가는 찐슈퍼카 중에서도 2억 8천의 포르쉐 911터보보다 제로백이 빠른 슈퍼카를 찾기 드물고 구형 기준으로 페라리의 기함이었던 5억이 넘는 599GTB보다 당시 2억도 안 하던 쉐보레 콜벳 ZR1이 더 빠른 트랙 랩타임을 보여주는 등 슈퍼카라고 양산형스포츠카보다 더 성능이 좋다고만 할 수 는 없고 오히려 수제로 한정생산한 지나치게 예민하고 섬세한 슈퍼카들보다는 911터보나 콜벳이 더 나은 내구성과 실사용에 있어서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