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무비는 초장편 세계관 프로젝트입니다. 모든 영상 정주행하시게 될 겁니다. 2018.12.29, 10Km 저격 Behind the scenes ⚡문의 anab8272@naver.com 🙏굿즈샵 bit.ly/2ZXGfzg ⚡Like and Subscribe for more POWER MOVIE FACEBOOK bit.ly/2usZpMo INSTAGRAM bit.ly/2L85HLY
0:17 "그가 깨닫기 전에 빨리" 감독은 저 장면에서 영상을 멈춥니다. 저 영상은 '공대생이 샤워기 온도 조절하는 방법' 영상인데, 후반부를 보시면 영상속 인물이 0:17 대사 직후 세계관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 후 리셋하게되죠. 나레이션의 말대로, 감독은 그가 세계관을 인식하기 전에 영상을 멈추었습니다. 작중 시간대 영상에서의 시간대는 '불펌러 조지는 법'->TEASER로 불펌러 영상 직후로 추정됩니다.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듣는것으로 보아 Recording과 같은 시간대이거나, 그 직후로 보입니다. Recording_05에서 녹음기를 빼앗겼기에... 적어도 영상의 시간대는 김민수가 본격적으로 세계관에 들어서기 바로 이전인게 틀림없네요. 감독이 리셋을 해야한다고 했고, 엔딩이 김민수가 죽는것이니 김민수의 첫 리셋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죠 여기 세계관은 하나의 영화입니다 세계관은 '감독'이 만든 각본대로 돌아가고요 감독은 모든 미래를 알고 통제하고, 원하는 대로 세계관이 진행되지 않으면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 될때까지 반복합니다 세계관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감독님의 각본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래를 만들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그림이나 사물이 뭔가 김민수의 상황을 표현해주는 것 같다.. 새장= 강제로 세계관에 묶임 체스= 감독과 김민수 간의 게임...? (세계관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자 vs 깨뜨리려는 자) (0:34)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거, 진실을 알고 앞으로의 인생이 불행해지는거. 둘 중에 넌 뭐가 나은 것 같냐.' 이 대사에 그림 같이 뜨는 것도 너무 소름 ㅠ 책 읽는 그림 = 본인의 세계가 현실인줄 알아오며 파워무비를 그저 시청자의 입장에서 봄 무도회 후 받은 쪽지를 보고 우는 그림 = USB를 받고 진실을 알게 되지만 불행 마지막에 총 겨루는 김민수의 모습 뒤로 우는 여인의 그림이 비춰지고(1:11) 그 다음 총을 쥔 손 뒤로 그림이 보이는데(1:16), 이 그림은 왼쪽에 관람자들이 있고 오른쪽에 연주자들이 있음. 근데 영상에서는 그림의 오른쪽만 보이는데, 이것도 뭔가 시청자가 있는 영화 속 캐릭터 즉 김민수를 의미. 그림 속 연주회도 플루트 중심인데 이것도 세계관에서 주축이 되는 인물인 김민수와 비슷한 것 같다
0:34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거 ㅡ 세계관 안에서 배우가 역할을 수행함 +) 수도꼭지 이스터에그인 error fix 의 마지막 멘트는 '그는 행복했다' 0:38 진실을 알고 앞으로의 인생이 불행해지는 거 ㅡ 세계관 외부의 현실을 알게 됨 0:46 미래를 바꿔 더 나은 미래로 바꾸겠죠 ㅡ 남과북16 썸네일 : "이 세계를 아무리 관측해도 해피엔딩이 보이지 않아" 0:51 아니지 처음부터 다시 해야지 ㅡ "리셋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다 봤다..... 미친 파워무비 세계관... 와중에 채널아트 바뀐것도 소름이고.... 파워무비 세상은 영화였네 ... 그래 영화고.... 감독이 김민수 잡아온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지만 그건 시작이라는 의미일 뿐이지 그것보다 과거시간의 영상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아마도) 아마 처음부터 정주행하는게 장편영화고 우리가 전부터 봤던것들은 그냥 단편영화였던거임 둘은 같지만 엄연히 다른 영화 아무튼 이 이스터에그들이 생겨나고 알게 된 건 파워무비 세계관은 감독의 관할 안에 배역이 있는 캐릭터들이 고통받는것 정도...? 하지만 기억이없으니 고통인지 누가 알겠냐... 중간에 내용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리턴하고 처음부터 다시 돌아간다고 하는데 댓글 내용으로 분석해보면 우리가 재생하면 다시 연기를 해서 리셋이라는 설도 있는데 내 생각엔 배역의 캐릭터가 실수하면 리턴된다고 생각함. ((리셋이 아니라 리턴이다. 리턴은 실수하면 다시 실행이고 리셋은 다른 영화로 넘어갈때)((방금 댓들들 쭉 보면서 보니까 이 영상에서 김민수 죽은게 처음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부터 시작 아닐까 싶다... 저기서 죽고 리턴하고 다시 설명하지 않았을까...? 저 장면을 또 다시 찍었겠지... 안 뒤지고 긍정할때까지....?)) 그 과정에서 간간히 에러도 발생하며 에러들 속에서 등장인물이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리셋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같은사람,다른 배역의 사람들은 기억이 모두 없으며 그걸 어찌저찌 알아내어도(스마트폰... 또는 머리를 써서...또는 이런일이 있었던것 같은데...등의) 리셋을 또 하거나 캐릭터가 사라질 뿐이다. 알게되면 어짜피 고통이다 이 세계관 안에서 모든 배역과 캐릭터들은 이 리셋과 수많은 반복되는 상황을 알고 있어도 기록은 불가능하고(어짜피 알거나 카메라와 마주하거나 아...! 하는순간 그 시간부로 그 장면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된다.) 김민수는 그 모든 기억들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괴로웠을것.... 그걸 매모하기 위해 모스부호를 남겨왔고 ... 이래저래 발악했던것으로 보임.... 내용을 다 알고있으니 스포일러라는 말도 자주 했을거고(아마 말하면 리셋당했을거임... 리셋과 컷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해서 눈마주친 영상이 원본에 올라왔는지, 아님 감독이 봐준건진 모르겠음(중간에 민수 글 써놓은거 보니까 언젠지 모르겠는데 한번 리턴이 안된 상황이 있었음 남과북 이후로 느슨해진것으로 추정. 혹은 그 세계관 한정?)) 사람이 같은 공간에 똑같은 영상만 돌려보면 미치지만 김민수는 죽을수 없어서 더 미친듯..... USB가 있었음 그 광고영상. 거기에 파워무비의 비밀들이 있었던것 같음 (시나리오라던가 앞으로 나올 파워무비의 작품들) 그래서 그게 중요했는데 리셋하면서 사라진듯. 민수가 적어놓은 글에서. 남과북에서 2450번 죽었다(실수,리턴 횟수인듯) 고 나왔음. 체스판 위라는 말이 전에 댓글로 영화만들기에서도 나왔다. 체스판이 또 나왔다. 복선인듯 그리고 리턴, 리셋할때 무조건 세상이 멸망하는것 같음. 그리고 그 공중에 돌이 날아다니며 파지직 하는 장면이 나옴 후... 추후 수정하며 정리 수정 1. 21.04.25 06:59 수정 2. 21.04.24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