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무관님. 피셋 관련해서 댓글로 몇번 상담드렸던 사람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7급 2차 시험에서 가채점 결과 최상위권 성적이 나와서, 면접에서 보통 받으면 합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무관님 브런치와 유튜브 덕분에 피셋도 꽤 높은 성적을 받았고, 중앙부처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도 명확해졌습니다. 그 꿈에 거의 도달했는데, 마지막 1% 떄문에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면접 준비도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제가 원하는 부처에서 일하고 싶네요. 다음에는 최합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피셋을 풀면 80분 안에 25문항 정도밖에 풀지 못합니다.(3과목 전부..) 40번까지 다보는게 가능할지 막막해요..😢시간을 의식하면서 빨리 풀어보려고 하면 정답률이 낮아져서 오히려 점수가 낮아지더라구요. 말씀하신 자신만의 풀이법과 집중력 훈련을 통해 자연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가요?ㅠ
할때하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2년여 기간동안 경찰채용 준비 후 검찰직으로 직렬변경을 결심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경찰채용에서 세번 연속으로 1차 필기시험은 아주 고득점으로 합격 해 높은 배수를 유지 했지만 세번이나 연속으로 2차 체력시험 준비중에 항상 시험을 치를 수 없을 정도로 부상이 찾아오고 몸을 다쳐 결국 3연속 최불한 수험생입니다😂 남들은 평소 운동을 안해서 그렇다 라고 모르는 소리를 하지만 꾸준히 수험기간내내 공부에 큰 방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운동도 병행 잘 해 왔고 학창시절때부터 운동과는 연이 깊어 곧 잘 했었어서 진로를 경찰로 선택한 측면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처음 체력시험 준비중 다쳤을때는 살다보면 운이 안좋아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이번엔 내 차례가 아니겠지 생각하며 경찰이 학창시절부터 꿈이였기에 다시 준비를 하였고 바로 다음시험에서 역시 필기는 고득점을 받았지만 또 몸이 아팠습니다 처음엔 운이 안좋아서 그랬다 치더라도 두번째 다쳤을때는 내길이 아닌가 하고 엄청난 비참함과 좌절감을 느끼고 최종불합격 후 2-3달은 정신나간 사람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으면 끝은 봐야한다”라는 말이 생각났고 모든 것은 결과로 증명 해야한다라고 생각하여 다시 멘탈잡고 공부를 해서 올해 8월에 있던 경찰2차 시험에서도 아주 고득점으로 필기합격 했지만 이번 역시 갑자기 급성으로 근육이 녹는 횡문근융해증이라는 병에 걸려 이틀전 체력시험에서 과락이떠서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예전처럼 제 몸 상태에 대해 놀랍지는 않지만 그저 제가 경찰을 준비한 2년이 넘는 시간과 제 청춘을 투자한 결과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 너무 아깝고 비참하긴 하지만 경찰은 제 길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더 크게 듭니다 다음 시험에서 필기는 붙어도 또 체력 준비 중 안 다친다는 보장이없어 이제는 경찰을 그만두고 제가 공부한 과목과 연계가 가능한 검찰직렬로 방향을 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검찰 7급이 아주 극 소수만 채용하고 경쟁률도 아주 높긴 하지만 저는 경찰채용에서도 극 소수청에 컷도 가장높은 곳만 지원했어서 채용인원이 적은것과 경쟁률이 높은것이 아직까진 저에게 크게 부담으로 와닿는것 같진 않습니다 이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고작 경찰과 검찰7급이 비교 자체가 되냐라고 생각 하실수있지만 공부는 결국 마음먹기에 달렸고 5급 고시도 아니고 7급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한 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률이 아무리 높은들 결국 허수를 제외하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가정하에 저와 비슷한 경쟁자 한명을 이기면 된다고 믿기에 모든 시험의 경쟁률은 2:1이라 생각하고 이때까지 공부 해 왔습니다. 30살이 되기전 마지막 20대에 수험기간을 끝내고 싶은 조바심과 다른 직렬로 바꾸면 새로운 과목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계속 경찰만 고집했지만 이제는 어차피 내년이면 나이도 30살이고 이왕 30살을 넘겼으니 조바심낼 필요도없고 30살이나 31살,32살은 나이에 있어 별 차이도 없다 생각이 들어 확실히 제가 잘 할 수있는 헌법,형법,형사소송법,행정법총론 과목이 있고 체력시험이 없는 검찰직 7,9급직렬로 변경해 공부 할려고 결심하여 검찰 7급에 관해 정보를 찾던 중 피셋이라는 1차 시험이 저에겐 너무 생소하게 다가와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었는데 할때하자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피셋을 처음 접하고 많이 생소한 제가 피셋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고 접근해서 시작하면 되는지에 대한 준비방법과 활용 가능한 좋은 팁이 있다면 저보다 먼저 준비하셔서 목표를 이루시고 훨씬 더 뛰어나신 선배님의 입장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에게 충고 해줄만한 해박한 고견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을까요? ㅎ ㅎ ㅎ 피셋에 대해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사람들 말로는 어릴적부터 다져진 습관과 선척적으로 타고난 지능의 영역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저에게는 부정적으로 다가오는 글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여… 그렇지만 돌아갈 곳도 없는 저이기에 용기내 도전 해 볼려 합니다!!! 2차 전문과목 시험과 달리 피셋은 뚜렷한 공부방법 또한 없다고들 많이 말씀들하시니 처음 준비하는 제 입장에선 어떻게 시작하고 접근 해야 할지 사실 많이 막막하기도 하고 어디 도움 청 할 곳도 딱히 없어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도움을 청합니다ㅠㅠ 그리고 할때하자님께서 쓰신 피셋 관련 도서를 다친 몸을 회복하는 기간동안 구매해서 읽으면 피셋 관련해서 무지한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구매 해 읽을 예정이고 브런치스토리 또한 구독하여 제게 필요하고 도움되는 좋은 글들이 많아 계속 찾아 읽고있어 너무 감사 한 마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접근하실 때,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강의부터 수강하기 쉽습니다. 반드시 기출을 3개년이라도 풀어보시고, 제 책이나 브런치를 통해 피셋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쌓은 뒤에, 교재나 강의는 선택적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교재/강의는 부수적으로 활용하시고, 독학 훈련을 중시하셔야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