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 대환영입니다^^ 나란히 앉아 각자의 책을 읽는거 부럽습니다. 저도 주말오후에 점심먹고 책들고 커피맛있고 편안한 카페가서 책읽는거 좋아하는데요. 남편은 책안읽고 유투브만 보다가 약30분지나면 꾸벅꾸벅 졸기 일쑤라 맘이 불편해서 오래 못 앉아있곤 해요ㅋㅋ. 보통 얼마나 있다가 오세요? 옆테이블에 앉아보고 싶어요♥ (날씬하셔서 잘 안드시는줄 알았는데 맛있게 이쁘게 잘 드시네요^^)
업로드 되자마자 봤는데 댓글은 이제서야 남겨요. 같이 책 읽고 책 얘기 나누는 데이트.. 로망이에요 정말ㅠㅠㅠ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읽을 때도 이런 결혼 생활이라면 일찍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브이로그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ㅎㅎㅎ 대리 만족하며 봤어요❤️ 너무 재밌어요 브이로그도!!✨
세상에 카페 분위기도 좋고 도예작품에 커피 마시는 기분도 최고겠어요. 평창동 앞에 예전에 아는분 덕에 자주 드라이브 갔는데 갈 때마다 좋더라구요ㅎㅎ 세즐 택시타고라도 꼭 가보고 싶네요! 내일부터 휴가 가는데 숨을 들고갈까 너무 고민되네요ㅎㅎ 언제나 어려우면서 제일 재밌는 책고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