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 안타깝다 면으로 치는건 잘 치는데 두께를 써서 스트록으로 치는건 너무 약하다 마지막 스트록후 정지 시간이 너무 기니까 예비 스트록후 근육에 기억해둔 타격감이 사라진다 공을 너무 예민하게 친다. 특히 뒤돌리기 두께 쓰면서 타격줘서 끌어치는 공은 면 보다는 큐질을 동반한 타격감이 중요한데 예전에 딕 야스퍼스가 이 약점으로 공칠때마다 시간은 있는데로 끌면서도 성적이 좋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약점 극복하고 나서 세계 최고 유지한다 20년전 야스퍼스 스트록과 지금의 스트록을 비교해보면 이미래 선수에게 도움 될것이다 스트록이... 한참 멈춰서 면 정확히 맞춰놓고 정지 상테에서 한 번에 치면 얇은 두께와 힘 없는 면은 맞을지 몰라도 액션이 들어갈땐 오히려 면이 제대로 안맞는다 산체스가 마지막 스트록 후 잠시 멈췃다 나가는 스트록과 이미래의 스트록은 다르다 이미래 선수 고등학생 때 부터 봐왔고 팬인데...이부분 하나만 극복하면 다른 모든 루틴은 최고 수준인데 가장 기본을 극복하지 못하는건지..안하는건지... 선생님인 충복이 아저씨가 예기안해주는건지 충복이 아저씨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건지 남자가 아닌 파워가 약한 여자 선수일수록 스트록을 통한 큐 무게감을 손에 싣고 그걸 실어서 타격하는 훈련이 먼저 되야된다 이충복 선수는 본인의 스트록을 이미래 선수에게 고집하지 않았음 한다. 이미래 선수 두께 좀 틀려도 좋다. 큐 반동과 타격감을 이용한 스트록 연습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