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니스트리의 노래를 들으며 늘 은혜 가운데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찬양을 하고있지만, 투미니스트리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참 잔잔합니다. 멋져보이고 예뻐보이려 내는 목소리…. 기교를 너무 많이 부리다보니 마치 가요처럼 들리는 노래들… 너무 감정을 이입하여 자칫 어색해보이는 수많은 찬양들속에서 유독 투미니스트리의 목소리에 손길이 멈춥니다. 마음으로 전심으로 부르는 노래는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들을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노래가 있는데…. 마라나타 입니다. 소향 선생님의 목소리로 듣는 마라나타는… 잘 부르시기는 하지만, 가요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유튜브에서 “마라나타 쉐아르 싱어즈” 라고 검색어를 주면 나오는 영상은, 차분하고 건전한 음성으로 잘 부르시긴 하는데…. 합창의 느낌이 진해서… 투미니스트리의 아름다운 음색의 중창이면 참 은혜스럽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언제고… 한번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하면서 고려해주실만 하시다면 조심스레 부탁을 드려봅니다. 늘 감사하고… 어느 누구의 한시간 짜리 설교가 전달하지 못하는 감동이, 투미니스트리의 3~4분 동안의 노래속에 오롯히 담겨 전달되어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는 것을… 투미니스트리 모든 분들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