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와 RN 모두 진행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플러터의 경우, 컴포넌트를 활용하면서 진행하는 개발이라 매우 쉬웠고 개발 속도나 상태관리의 측면에서는 객체 지향성이 더 명확한 플러터가 조금 우위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이런것까지 기본으로 제공해주나 싶은 기능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네이티브와의 연계를 고려한 설계를 했다고 느낄만큼 부드러운 개발경험이었습니다 다만, 어플을 통해 사람들의 평가와 에러를 실시간으로 수정해야하는 극초기의 스타트업에게는 여전히 코드푸시의 매력을 놓기는 어려웠습니다. 초기 제품인만큼 에러도 많고 테스트할 것도 많은데 소비자의 업데이트를 강제하게하거나 스토어의 등록을 매번 기다리는 것은 검증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혼자 앱을 만들고 싶다 - 플러터 업데이트 많이 할(급하게 할) 필요가 없다 - 플러터 빠르게 시장 검증해야한다 - RN 앱을 이전해야한다 - 니코쌤 말씀처럼 선택 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리액트네이트브를 쓰는 관점에서, 매우 문제가 느껴집니다. 특히 서드파티의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드파티가 공지도 없이 서비스를 종료할때가 많아. 구글이나 애플정책에 대응이 힘드네요. 정책 반영으로 인해 서드파트가 업데이트를 기다려야하는데, 갑자기 안올라와서 다른 서드파트로 교체하던가 급하게 개발해야 하는경우도 많고요. 서비스가 커질수록 비추천합니다.
플러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진입장벽이죠..ㅋㅋ...생각보다 번거로운 설치프로세스, 생각보다 복잡한 초기설정, 생각보다 막막한(너무 많아서 **장점이기도 합니다) 패키지 탐색, 생각보다 적은 레퍼런스와 지원문서들..그리고 그 모든 벽을 넘어 만든 앱이 3개월 뒤의 업데이트로 더이상 지원받지 못하게 되어 근본부터 재설계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온다던지.. 그 모든 문제에도 불구하고 저는 플러터를 좋아하지만요 ㅎㅎ
써드파티 플러그인에 의존해야한다는 점은 RN의단점이지만 반대로 그 써드파티 플러그인은 RN이 훨씬 많다는것도 언급해주시면 더 공정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React-query 같은 걸출한 써드파티 플러그인의 대체품이 없다는건 flutter를 쓰면서 좌절하게 되는 점 중 하나인데..
thank you so much for the video! I've been waiting for this!!! I also have one more question, If I already built a responsive web site with React, what option would be possible to convert that into a native mobile app? or would it be better to just build a mobile app with react native or flutter from scratch?
저는 웹, 모바일 경험이 없어서 멀티플랫폼 될 만한것을 계속 서치하다가 리액트네이티브로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경험이 없다보니 에러처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c# 개발자다 보니 Xamarin 을 해볼려고 하다가 너무 성능이 떨어져서, 또 blazor로 pwa을 만들면 좋을거 같아 시도하다가, Flutter는 제작년에 Dart가 듣보잡이라고 해서 쳐다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니코샘 영상보고 무료 강의 듣고, 틱톡까지 하고 있는데, 아주 괜찮습니다. 아직 백앤드까지는 못해 보았지만 파이어베이스도 기대가 됩니다. 다만 3D 쪽이 아직 약해서 좋은 widget있으면 알려주세요.
2023년쯤 되었으면 expo vs flutter를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reddit rn커뮤니티 등을 봐도 해외에서는 rn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expo를 쓰고 있어요 이 영상에서 언급한 상당수의 rn 단점이 expo로 상쇄되기도 하구요. 물론 덕분에 새로 생기는 단점들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flutter의 가장 큰 단점은 영상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centralized된 google app이라는 것이겠죠. 언제 구글이 또 무덤으로 보낼 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대부분 JS를 알고 있는 프런트 개발자가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새로운 언어인 dart를 배워야 한다고 하면 저는 그냥 kotlin/swift 를 배우라고 하겠어요. 위의 airbnb사례에도 나오지만 결국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native를 배워야 할 때가 오기 마련이라는 생각이에요
@@kimsm0408 그게 그 얘기에요. JS 프런트 개발자만 있는 소규모 회사에서 플러터 쓰겠다고 다트 배우라고 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해보시면 모든 모바일 앱 개발은 결국 네이티브 지식이 필요한 때가 오기 마련입니다. 저도 결국 kotlin/swift를 다 배웠습니다.
@@kimsm0408 코틀린 스위프트 해야함. 이게 외주처럼 남에꺼 개발하고 동작하고 와 동작한다 하고 돈받고 끝낼거면 모르겠는데.. 이 앱이 나의 먹거리고 내 비지니스고 내 사업이다. 생계줄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즉 중요도가 높다면 네이티브 모듈까지 분명 봐야합니다. 그니까 적당히 하고 말거면 시간만 보면 되는데 이걸로 승부볼거라면 깊게 네이티브까지 봐야함. 근데 프로토뽑고 매출 나오면 무조건 깊게 볼수밖에 없으니 네이티브 까지 가겠죠.
니꼬쌤 안녕하세요 개발자가 되고싶은 한 학생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게임 개발자가 되고싶었는데 직접 코딩을 배우고, 이것저것 만들어봤는데 정작 게임 개발 관련해서는 한번도 안 건들여봤었어요. 지금은 python을 이용해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참 애매합니다. 파이썬이 제게는 맞는것같기도 하고 flask 서버로 백엔드를 구축해나가는 것도 재밌어요. 자동화기능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실제 현실에서도 무언가를 할 때 나 말고 자동으로 해주는걸 좋아합니다. 파이썬을 더 배워볼까 아니면 유니티나 C#, C++을 더 배워볼지 고민중입니다. 니꼬쌤은 저같은 상황에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럴 수 있겠네요. 다만 저의 경험에서는 모바일 앱 환경에서 그리고 웹 환경에서 유저가 기대하는 경험이 다른 부분 때분에 결국 웹과 앱을 구분하기 위한 코드가 많아 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웹과 앱을 분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바일에서는 Flutter를 선택 했습니다 :) (이건 제 개인적 경험인 부분이라 혹시나 그렇지 않은 분들은 그냥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시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Gooood i loveyou nico But Im 16 I have some parts that i cant understand ㅠㅠㅠ And i want lesson for none mind(?) person I want to talk about this (react? 등등..) But i dont have any friends who know about this… 그래서 프로그래머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인의 필수영상(?)같은걸 만들어줄수 있을까? 아님, 프로그래머에 관한 오해/진실 같은 주제도 좋아 정보도 좋지만, 니콜라스 형님의 유튜바 모습을 더 보고 싶숨다이
리액트 네이티브 경험자가 플러터를 접하기에 어느 정도 허들인지 궁금하네요. 전 어차피 iOS 앱만 만들 거라서 새로 다트랑 플러터를 배우느니 그냥 swift를 배우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싶어서 리액트 네이티브 경험자가 플러터/swift를 배울 때 허들 수준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어 하나 완벽하게 할줄 알면... 다른 언어 배울때에는 50~70% 의 노력 밖에 안들어요. 언어 두개 완벽하게 할줄 알면... 다른 언어 배우는데... 걱정 없이 빠르게 습득 할수 있어요. 문법이나 이전 언어에서 사용하던것 비슷한것을 찾고 새로배우는 언어의 강점 장점만 파악해서 사용하면 되니까요 ㅎㅎ 다만 새로운 언어 툴 사용법 파악하는게 조금 더 어렵죠 ㅎㅎ 윈도우쪽 게임만들다가... 모바일쪽 넘어와서 모바일 게임 만들다가... 현재 iOS, AOS 앱 개발 하고 있는 지나가던 프로그래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