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사람들은 자신을 기꺼이 위협에 노출시키는 것 같아요. 저는 준호 씨의 그런 열정이 좋아요. 무차별로 맞아될 때 너무 맘 아파서 영상 끌 뻔했지만 허벅다리 거는 거 보고 '역시...!!' 싶어서요. 이번 도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도전도 기대할게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보다가 어느순간 손에 땀을 지며 보게됐습니다. 종합격투기에서 다른종목의 선수끼리 시합을 하게되더라도 어느정도는 대응법을 준비하고 시합에 나오기 마련인데, 이 시합은 정말 자신의 종목만 익숙한 상황에서의 만남이라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조준호선수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 콘텐츠를 끌고가실지 모르겠지만,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와~~ 진자 승패를 떠나서 서로간의 운동에 대한 존중 너무 멋지네요 조준호 선수 김주성 선수 오늘부터 두분의 팬이 되었습니다. 와 그리고 조준호 선수 맞으면서 상대방의 운동을 인정하는 모습이 진정한 승리 였던것 같습니다. 두분다 너무 멋지 십니다. 와 진짜 와 밖에 안나오는~~ 마지막에 결국 싸움은 서로 좋을게 없다라는... 너무 멋진 경기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특히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뜨거움이 올라 옵니다.
MMA 제외하고 각자의 실력이 대동소이하다면 현실 길거리싸움은 복싱이 최강이긴함. 주짓수, 유도도 물론 쎄지만 길거리싸움은 갑자기 불꽃이 튀어서 치고박는 경우가 많고 짧게 끝남. 비타격 무술들은 맞는 것에 익숙하지않기때문에 맨주먹이 안면에 꽂히면 일단 멘탈이 흔들리고 복서들은 무조건 턱을 노리는데 가드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사람들 턱을 가격하는 건 일도 아닐듯. 턱에 제대로 꽂히면 뭐 그대로 기절하는거고.물론 잡히면 끝나는 건 맞지만 길거리싸움에서는 이런 것들로 인해 잡히기전에 이미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