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으로 만들어 먹어봤어요 요리 완전 초보자 입장에서 느낀 점은 1. 찹?한 양파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2. 파스타를 미리 조리해놨어야 했다.. 생각없이 따라하다가 팬에 불끄고 면익혔어요 ㅋㅋ 3. 생각보다 양파, 참치를 조리하고 면 익히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4. 영상과 다른 비쥬얼에 조졌는데..? 생각이 들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진짜 진한 크림파스타 맛이 나서 놀랬음 시간은 꽤 걸리지만 만들기는 진짜 쉽고 들어가는 재료 대비 꽤나 맛있었어요!
저는 참치 대신 연어로 넣어서 했는데 진심 맛있었어요! 연어를 잘못 숙성시키는 바람에 너무 짜게 만들어져서 처지곤란이였는데 ㅜㅜ 크림 파스타로 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연어를 버리긴 아까워서 연어장, 볶음밥, 스테이크 등 별짓 다 해봐도 전부 실패해서 유튜브로 찾다가 이 영상보고 그대로 만들어봤어요 우유랑 마요네즈가 짠맛을 중화하고 비린맛도 잡아줘서 드디어 성공했어요ㅠㅠㅠㅠ 요리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댓글을 거의 달지 않는데 너무 맛있어서 첫입 먹자마자 감탄사와 박수쳤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재료들로 너무 훌륭한 음식이 나와 진짜 맛있었습니다. 저는 2인분에 혼다시 아빠스푼 반스푼 , 소금 세꼬집, 일반 마요네즈에 레몬즙을 추가해서 넣으니 풍미가 훨씬 좋았습니다! evo 많이 넣어드세요 !
이거 정말 정말 너무 맛있어요! 제가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집에서 해먹어본 파스타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주변에도 레시피 영상 보내면서 전파하고 연속으로 해먹기도 했어요. 이렇게 맛있는 레시피를 올려주시다니...! 감동받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진짜 이건 꼭 해먹어봐야 하는 맛입니다. 앞으로 계속 참치파스타만 먹을 것 같아요
방금 해봤는데 일단 재료 접근성에서 만점 영상만 잘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고 인상적인 건 참치캔 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비린내를 날리는 방법이었습니다 하나 배웠네요 혼다시 대신 집에 있는 치킨스톡, 참치액 썼구요 훈제파프리카는 없어서 못 넣었는데 아쉽네요 아래 댓글에 이거 있고 없고가 천지차이라고해서요 다음엔 훈제 파프리카 넣고 한번 더 해보려구요 크림소스가 너무 헤비하지 않고, 감칠맛이 아주좋아요 ㅎㅎ
하.... 이거 진짜 맛있어요ㅠㅠ!!! 깜빡하고 면을 다 익히고 넣어서 그런지 꾸덕해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맛있어요!!! 준스님 기준 1인분은 영상에서도 말씀하시지만 1인분 아닙니다ㅋㅋㅋㅋ 재료 좀 줄여서 넣어도 됩니다ㅋㅋㅋ 마일드참치 썼고 간 안해도 될것 같아서 소금만 빼고 혼다시 1티스푼 넣었는데도 간 딱 맞았어요👍🏻 루꼴라 곁들여 먹었는데 넘나 잘 어울려요ㅠㅠ 양만 줄인다면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 없을것 같아요!!!! 체고체고👍🏻👍🏻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시도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만들다보니 한 가지 의문이 생겼는데요, 면을 살짝 데치는 정도로만 익혀서 넣으시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 정도면 그냥 익히지 않은 면을 물 약간과 같이 넣어도 될 정도로 보여서, 궁금한데 해결할 방법이 없어 여기 댓글 남겨봅니다 ㅠㅠ
대체로 라구비앙코에는 원래 크림류가 아예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간다면 생크림이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우유를 넣는것과 생크림을 넣는것에 차이가 있을까요? 우유를 넣는게 조금 더 가볍다 정도로 생각되긴 하던데 우유 들어가는 크림파스타 메뉴들도 웬만하면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는게 훨씬 맛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궁금해요
반갑습니다,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해당 요리의 현지 이름은 Pasta con tonno in bianco로 보통 불리웁니다. 저는 대중화된 로컬 레시피보다는 약간 어레인지느낌으로 안내드리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중레시피로 보여드리면 현존하는 요리의 me too 컨텐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선호하지 않는편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호입니다.) 버터+우유 & 생크림의 차이는 농후함이 어떻게 다가오느냐 입니다. 버터를 참치볶는데 사용한 이유는 참치에 버터의 농후한 무게감을 재료단계에서 어우러지게 하기위해 세팅하였습니다. 생크림을 넣어 입에서 바로 다이렉트로 오는 유지의 바디감과. 해당방식처럼 초반에 재료에 유지를 섞어 우유를 추가하는 보드라움과는 질감에 차이가 많습니다. 맛있는 느낌이라 하시는 부분은 나는 꾸덕한 짜파게티가 좋니 물기가 많은 짜짜로니가 좋니 이런느낌의 어디까지나 개인 기호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우유로 시작해서 루블랑(뵈르마니에)으로 슾을 만드는곳도 있듯, 만드는 사람이 어디에 중심을 두고 세팅을 했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차분하고 힐링되는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