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업디자인학과 과제전을 준비하고있는 대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3d프린트와 퍼티작업, 도색작업모두 하고있는데 정말힘들다고 생각하다 이번영상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고등학생친구들이 벌써부터 정말 대단한작업을 하는거 보면서 저가 정말 우물안 개구리 같더군요 ㅠㅠ 이번영상 보면서 정말 깊게 깨닫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저 친구들에게 기업연계 포트폴리오 선물해준 긱블도 대단하고 공대가 머리에 들어있는 장성규씨도 대단하네요 나는 끽해야 일반적인 캐드랑 납땜 조립만 했는데 장성규는 무슨 부품까지 다 넣어서 시뮬레이션까지 4일내로 해버리네요 저정도면 사실 전국기능경기대회도 무리없을 정도.. 꼭 나중에 사회를 바꿀 발명 부탁드립니다
@@high-frequency516 나 인서울에서 4년제 기계과 나와서 중견취업했는데, 대학에서 저런거 1년안에 절대 네버 못 땜. 대체 무슨 소리임? 대학 1년 내~~동 수학, 물리, 화학만 하고 2학년때 전공깔짝거리다가 끽해야 저 중에서 할 수 있는게 (심지어 4학년쯤 되어서 할 수 있는게) 솔리드웍스랑 아두이노 정도인데.....재료역학 정역학 동역학 열역학 열전달 기구학 유체역학 기계요소설계 등 이거 배우다가 3년이 다 지나가는데 뭘 어떻게 1년안에 다 함? 그리고 어떤 대학에서 저걸 다 가르치는지? 당장 몇몇 전문대나 공업 특성화 대학에 있는 메카트로닉스 공학과를 제외하면 메이저 대학에선 3d프린터, 용접, 도색, 마감, 프로그래밍 한번에 가르치는 과 자체가 전무한데 ㅋㅋㅋㅋㅋ서울 메이저 대학에서 단 한가지도 안 가르치는데...? 글고 스펙을 쌓든 안쌓든 바로 취업으로 넘어가는건 대학 학부생도 100%매한가지잖아.
@@pandatv8041 2~3년 전이라면 맞는 말씀이었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제는 성적 보고 뽑는 일반 전형으로 4명 정도 뽑고 나머지 48명 정도는 면접으로 뽑는 특별 전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접 통해서 인성, 열정, 태도 등을 우선시 하는 것이죠. 덕분에 학과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선후배 간 소통도 활발합니다. 아무튼 성적 60-70% 합격은 이제 옛말입니다.
아니 진짜 대한민국 멋진게 뭔지 알아요..? 고등학생인데도 저런걸 만들 기회와 장소가 있어요. 근데 문제는 덕분에 상대적 박탈감 쩔어요. 그리고 고딩때까지 자기 미래 못찾으면 대학도 가기 힘들어요. 미국 고딩은 취미로 하다가 대학가서 배워요. 그래서 직입 허들이 낮아요. 근데 덕분에(?) 대학때 방황하면 훅가요. 장단점이 다 있는듯...
외형 설계 4일 출력, 출력 3일 ㅡ.ㅡ;; 1주일..빨리 만들었다. 저정도는 빨리만든다로 홍보하면 일반인은 그냥 되는줄 압니다. 스스로의 노력을 깍아 내리는 거죠.. 실제 각각의 인원의 역량과, 생각부터 실행, 최종완성까지 수정 반복시간까지 다 합산해보세요..얼마나 많은 생각과 부가적인 사전지식의, 시간이 걸렸는지요.
맞습니다.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이 지금의 메이커창작과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2년간 메이커활동 하면서 많이 잡으면 10작품 정도 만들고 졸업하였는데 재료비는 사비로 들어간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사소한 건전지 이런건 죄송스러워서 오히려 사비로 구매 했을 정도로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