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뉴질랜드에서 날아갈 예정입니다. 일본은 이미 수십번 갔었지만,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멋진 곳입니다. 그동안 선생님 채널을 열심히 시청하며 필요한 정보는 전부 메모해 두었고, 이번에 가서 가족들을 위해 최대한 활용할 작정입니다. 원래 오사카여행만 계획하고 있었는데, 아직 이곳은 오사카 직항이 재개되지 않아서 예정에 없던 도쿄관광부터 시작해서 신칸센 타고 칸사이쪽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졸지에 관동관서를 다 둘러보게 됐네요. 건승하시고, 운 좋아서 마주치기라도 하게 되면 반드시 90도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도사남님 덕분에 도쿄 잘 다녀왔습니다... 5박 6일을 츠키지에 있었어요. 정말 잘 했다고 몇번이나 생각했어요., 교통편도 엄청 좋고 아침마다 츠키지 시장에서 조식 먹던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혼덴지 카페에서 18식 조반도 먹고 다카노바바에서 츠케멘도 먹었습니다~ 다만 츠케멘은 성인이 먹기에는 중간은 좀 적더라구요. 다들 3배를 먹더라구요. 완전 이번 여행은 도사남님 특집같은 느낌이었어요. 지금 올려주신 이케부쿠로도 다녀왔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정말 이번에 도쿄를 다니면서 보니 카드가 되는곳이 더 많아진것 같더라고요~이케부쿠로에서 타신 관광버스 250엔에 무제한 정액권이 있어서 저도 타봤는데 버스가 이케부쿠로쪽 볼만한 곳을 천천히 돌더라고요 ㅎㅎ 내일이면 귀국인데 일하랴 관광하랴 7박8일 시간이 정말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갔어요~도사남 고구마님이 소개해주신곳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사쿠사 인력거하시는 여자분도 봤고 작은에도마을 가와고에도 가봤어요~그리고 오늘은 스부타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좋은 정보 많이 소개주셔서 이번에 잘보내게 됐어요~항상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오게되면 소개해주신 곳 가보겠습니다^^
국적기(땅콩, 아시아나, JAL, ANA 등등)는 왕복 50만원 전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후 늦게 출국(오후 4시 이후) 하고 빠르게 귀국(오후 12시 이후)하는 항공편은 40만원 초반도 있지만 솔직히 비추드립니다. 저런 항공권을 구입하시면 출국 당일하고 귀국 당일 일정은 거의 포기해야 하거든요. (공항까지 못해도 2시간 전에는 가야 하고 비행 시간도 생각하면...) 저가 항공은 잘 찾아보면 시간대가 별로인건 30만원 중반도 있고 괜찮은 시간대의 경우 40~50만원 사이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족이지만 어느 공항에서 출발 하느냐도 따져야 합니다. 인천-나리타, 김포-하네다의 경우 비행 시간이 김포-하네다가 20~30분 정도 더 짧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도쿄역을 기준으로 나리타 공항에서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리지만 하네다는 40분 정도 걸리죠. 그래서 원래부터 김포-하네다 라인이 항공권이 인천-나리타 보다 좀 더 비쌌는데 코시국 되면서 지금은 엄청 비싸졌습니다. 최저가 60만원 부터 시작하거든요. 뭐 저번달까지는 아예 김포-하네다 라인이 없었던걸 생각하면 이게 어딘가 싶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항공권 가격은 널뛰기가 심하니 수시로 검색해 봐야 합니다. 어제는 없던 항공편과 시간대가 생기기도 하고요. 어느 날짜에 가느냐에 따라서도 시세가 확 바뀝니다.(예:연휴기간) 스카이스캐너 같은 사이트에서 한번 검색해 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