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들을때 '와 좋은 노래다'나 '특색이나 그란게 있어서 내취향이다' 같은 생각들을 많이 해봤지만 봄님 노래만큼은 진짜 마음이 편안해짐...그냥 들으면서 생각을 먼저하는 것 보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몸과 정신을 노래에 맡기고 힐링받는 기분이야. 굉장히 포근하게 감싸안고 모든걸 지지해줄 것만 같은 든든함? 그냥 사람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평화들 잠시나마 빌리는 느낌....하....표현할 방법이없다...그냥...사랑해요..♡
잘봤습니다. MR이 요즘처럼 깔끔하지 못한건 확실히 옛감성으로 듣자니 확실히 더 좋기도하네요^^ 전 박봄씨를 보면 그런생각을 하곤했었습니다. '박봄은 하체노출증인가? 왜 자꾸 짧은 치마만 고집하고 입으며 그걸 즐기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만큼 자신이 있으니 표출하며, 봐주길바라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바지입는 모습도 물론 좋습니다^^;) 남자팬으로써 외모에 반해 팬이 되었다가 목소리를 듣고 찐팬이 되며, 엉뚱함의 귀여움에 골수팬이 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항상 지금의 모습을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하지만, 당신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당신의 본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댓글남깁니다.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