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안동에서 열린 2022년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 파크 부문에서 한재진과 문강호, 조현주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남자 파크 부문에서는 빠르고 시원시원한 런, 높은 에어 기술을 선보인 한재진이 1위를, 플립을 이용한 그랩과 안정적인 런을 선보인 문강호가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전 국가대표 김동혁은 예선에서는 80점대의 높은 점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승에서는 난조를 보이며 3위에 랭크되었다.
여자 파크 부문은 조현주가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런으로 1위에 오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그 뒤를 바짝 쫓은 곽민지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는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촬영: 최낙원, 임효빈
편집: 최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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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