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양달희 자체의 인성도 좋지 못한 건 사실인데 세라가 기름을 안 부었으면 이 정도로 인생 꼬일 일 없던 것도 팩트임 능력도 나쁘지 않았고 자기 하고픈 거 열심히 하던 애고 설기찬이랑도 나름 잘 만나고 있던 중에 먼저 모멸감 준 것도 세라 박이고 당초에 세라는 진짜 죽인 것도 아니었고.. 물론 그 뒤로 스스로 택한 행보가 너무 악질이라 이 부분을 두둔할 순 없지만 나는 아직도 이 드라마 메인 빌런은 양달희보다 세라 박이라고 생각함
양달희가 불쌍한 건 맞고 세라박이 원인을 제공하긴 했지만 그 일은 한가닥뿐임 애초에 양달희 인성이 좀 나쁘긴 했음 새아빠여도 돈줄이라고 저장해놓은거 자체가.. 그리고 세라박이 그랬어도 사람 죽이고 나쁜 짓 하는 건 애초에 태생이 못되서 그랬다는거 그래서 결론은 세라박 개년
내가 이거 2년전에 아예 1회도안빠지고 다 봐서 아는데, 이거는 양달희보다는 구세경(2분 33초부터 나오는사람), 김은향(오윤아) 이 두명이 진짜 인기가 제일대단했어. 양달희말고도 미쓰리(4분50초부터 나옴)라는 또다른 악역이 하나 더 있는데, 이사람은 뭔가 많이 불쌍하고 저 양달희라는 인간은 그냥...수틀리면 남에게 공격적으로 나오는 성격파탄자에 가까움. 그러다보니까 모든, 그냥 안 나대기만 하면 뒷걱정없이 안전하게 풀릴 일들이 괜히 나대서 밝혀지면 뒷걱정이 큰 대형사고로 터지는 일이 끝도없이일어남.
@@김얼굴-q2v 그게...속사정을 들어보면 하녀일만 30년? 이상 해가지고 권력욕이 큰데 문제는 좀 지나치게 권력욕이 크다는것임...그외에도 저 드라마안에서 당하는 장면도 좀 많고, 자기 아들(구세준)만 어떻게든 인생속에서 믿고 자기아들만 의지하고 있었는데 자기 아들은 항상 자기 뒤통수나 칠려고 하고. 어찌보면 자기편이 하나도없고 그저 남에게 당하기만 하는 모습이 드라마 내내 있다보니
아칼리만했습니다 리멬전시절에요 그건 그렇긴한데 구세준이 가진것도 구회장네 집 하녀 시절에 구회장이 술먹고 취했을때 강제로 관계 가져서 얻은거임...처음부터 주도면밀했고 당연히 집안도 근본 없고. 제일괘심한건 억지로 관계해서 아이 얻은거. 미쓰리가 임신해서 그충격으로 소민정(구회장 원래 와이프) 쓰러지고 결국에는 죽음. 시작부터 반칙으로 시작했고 권력욕을 가지지 못한건 결국 자업자득임. 절대 불쌍하다고 볼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