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리더란...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인생을살면서 만났던 리더들에게 배웠던 것은 '아 저렇게 일을 해야하는구나'를 배운게아니라 '저렇게 하면 안되는구나'를 배운것뿐이었어요 저런사람이 리더의 자격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직업을 떠나서 인격적으로나 마음가짐, 부하직원들을 감싸는 태도는 어느 사업에 가도 성공하실분이네요
흔히 회사나 직장에서는 단순히 직급 상사가 부하직원들이 일 제대로 못했을 때 혼내고 닦달하는 그런 것만 생각했는데 롤랜드씨는 본인들의 잘잘못을 하나하나 캐치해서 말해주고 올바른 방향이나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주니 듣는 사람들도 이건 안 들을 수가 없겠네요. 정말 말그대로 제대로 된 반성회군요. 이건 뭐 호스트라고 해서 고객들만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자기 직원들까지 끌어당기는 엄청난 능력 ㄷㄷ
이 사람이 왜 매력있고 싫지 않은지 여러개 보면서 깨달았음. 거부감 느껴지는 외모나 직업군인데 , 그걸 뛰어넘는 언변도 물론이거니와 , 자기가 무슨일을 하는지 왜 하는지 주제파악이 아주 잘되있네. 거들먹 거리는것도 결과로 보여주고 자기가 솔선수범 하면서 멤버들 이끌고 하니깐 리더로써, 서비스 종사자로써 최선을 다하는 느낌. 내면이단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게 하고 유머러스 하면서도 쓸데 없는말을 안함 . 어느 분야건 넘버원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는거 깨닫고 갑니다
전직 호빠선수 출신으로서 말하자면.. 롤랜드의 어마무시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는게 너무 좋다. 저게 모르고 손님한테 가서 앉는거랑 선배한테 가르침 받고 들어가서 착석하는거랑 천지차이야. 대부분 선수 시작하면 누구도 알려주지 않거든. 그냥 무작정 앉고 되지도 않는 말이나 해대고 대충 시간떼우다 오는거지. 근데 그걸 손님들도 다 알아. 얘가 작정하고 덤비는건지 그냥 시간때우러 온건지 바보가 아닌이상 다 알아. 그럼 시간떼우러 온 애들은 절대 초이스 못받고 계속 청소반에 들어가 있는거지. 그 한끗차이. 그 말 한마디를 어떻게 세련되게 호감을 끌어내느냐는 자신이 바뀌어야 하고 엄청나게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안바뀜. 롤랜드가 사장마인드도 대단하지만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말로 알려주기까지 한다는건 정말 대단한거다. 한국같았음 절대 안알려줘. 일본이니까 손님들도 호스트들도 다들 매너가 충만하니 가능한거지.
처음엔 알고리즘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 우리나라에 없는 문화이고 댓글 재밌고 신기해서 보다가 이 영상 보고 구독했어요. 롤랜드씨가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한 마인드는 모든 직업인에게 귀감이 되는 멋진 태도네요. 진심으로 감동했어요. 나도 내 자신의 주인이 되어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