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아니에요~ 우리가 군스라이팅에 속아서 광신도처럼 부정한것을 부정한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계속 그렇게 바보처럼 살뻔했는데, 덕분에 깨달았잖아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김상호님을 너무 늦게 알았네요... 더 빨리 알고 전역준비던 뭐던 더 미리 준비했어야하는데... 봉급이 부족해도 악으로 버티면 진급하면 월급오르고 여유있게 살 줄알고 그냥 바보같이 살뻔한걸 지금이라도 깨닫고 뭐든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신 은인이십니다!👍
장교 부사관 용사 라는 큰 틀에서 장교중 ROTC가 부족현상으로 부사관이 소대장역할로 가게되면 실질적인 제대 편제속에서 비파로 데려와서 부사관 편제로 장교 역할을 하게됩니다 장교의 빈자리를 부사관이 채우듯 장교의 빈자리를 채운 부사관의 자리는 누가 채워주는지 부사관이 그 빈자리를 채우게되면 부사관도 마찬가지인 인력을 어디서 채우고 본업인 부사관의 업무를 누가 채워야 하는건지.. 장교 뿐만이 아니라 부사관조차도 임관자들이 줄고있는데 장교들의 빈자리를 채우고나면 부사관들이 본연의 임무를 맡기보다는 여러 직책에 임무를 맡아 임무수행하게될거같습니다. 소대장 대리직책을 가지고 임무수행하는 부사관들이 영상과 같이 초군반 교육을 가서 교육을 받게되면 교육평가가 제대로 이루워 질지 의문이 듭니다. 초군반 교육이라고 하면 임관후 바로 받게되는 교육입니다. 군생활의 경험이 있는 부사관 상사.중사 군생활에 경험이 없는 초임소위랑 같은 교육과정으로 진행이되면 교육과정간 평가가 과연 장교들을 지키기위한 평가가 될지 정말 공정한 평가가 될지 의문이 듭니다. 항상 좋은 뜻을 두겨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럴수록 더 궁금하고 의견에 대한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해서 댓글남겨드립니다..ㅎㅎㅎ
저희 대학교가 군장학생만 몇십년했는데 국방부에서는 ROTC OK 승인해줬지만 교육부에서 불허하는 바람에 ROTC 창설이 안됐는데 이젠 ROTC 아무도 들어갈 생각을 안함 ㅎㅎ ROTC 폐지하던가 축소 혹은 학사사관하고 통합하는것에 동의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OCS 간부사관을 늘려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혼해도 애도 안낳는데 결혼나이가 늦어지면서 못낳는경우도 생기는 마당에 아직도 정신 못차린 국방부
@@wonderlandalice380이미 야전에는 실무자급 장교 티오 못채운곳이 태반일겁니다. 군이 팽창하고 있고 자원이 많다면 어디든 자리가 적은게 마이너스요소겠지만, 사람이 모자라 겸직자가 널린 상황이 타개가 안되어 편한 자리 가기도 전에 그만두고자 하는 사람이 계속 생기는 상태일겁니다
20년전에 92개 학군단에 3000명이었는데 지금은 학군단번호가 2xx 으로 넘어가죠. 임관인원도 많이 늘어났다가 줄어들었을 겁니다. 임관 인원은 60년대나 지금이나 비슷할거에요. 오히려 조금 줄었거나. 그만큼 과거에는 학군단 규모가 컸던거고 지금은 미니 학군단이 늘어난거고. 교관은 글쎄요. 과거보다 지금 학군단은 편제가 엄청 감소해서 기간병도 없고 교관도 단장, 학년별 훈육관 정도로 줄어든터라.... 뭐 그리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결국은 학군단 지원인력의 감소와 그에 따른 질적 저하, 그리고 과거에는 임관 전에 걸러졌을 인원들이 그대로 임관을 하는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엮인 것으로 봐야겠죠. 취업은 2000년대 초반도 이미 헬 이었습니다. 전역장교채용 애기는 imf이전 시대 (학군 36기) 옛날 이야기에요.
당직근무비 인상은 예산부족이라며 빼버렸죠. 당직문제에서 또다른 문제가 금요일, 토요일 근무자는 같은 야간, 휴일근무를 해도 근무에 대한 휴무보장이 없는 점도 있죠. 다음날이 휴무라는 이유로 주지 않는데 이는 합당하지가 않죠. 대체휴무일을 주는건 별도 예산이 투입되지도 않으니 해결도 쉬운일일텐데요
대학이 많아진 이유도 있지만 학생군사교육단 설치 대학이 많아진 이유도 있는듯.. 문득 궁금해서 모교 올해 지원자 명단보니 14명이 지원해서 미달으로 재모집 했네요. 저는 08년도에 20x 46기로 임관했는데 당시엔 경쟁률 4:1에 임관전 중간에 포기란 말도 없었는데 요즘은 중간에 포기하고 병사로 가는 인원도 많나보네요
간부부족하니까 군무원을 가져다 쓰는것처럼 장교부족하다고 부사관이 장교역할도 해야한다는건 거시기하네요. 장교역할을 한다면 그 기간만큼은 1호봉 금액을 장교호봉으로 환산해준다던가 하는 보수적인 보상없이 일방적으로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없다하면서 부사관을 차용한다는 장교들의 그런 발상,, 부사관이 전역하려하는 복합적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죠, 그 잘난 분들이..
4학년 승급, 임관전 둘다 하위 10% 유급 혹은 임관을 안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걸러야함. 그리고 후보생 신분에서 성적순으로 장기 우선선택권을 주면 좋을텐데 아쉬움. 저도 장교 출신이지만 함량 미달에 자기관리 안되는 동기들 많거든요. 여자도 군복무 안할꺼면 공무원 가산점제도 부활 시키고 전역 후에도 사회적 혜택제도를 무조건 확립해야됨. 용사 200만원 시대에 2년 4개월? 이건 정말 시대에 뒤떨어짐.
결국 군인이 인기없는건 고용불안감이 제일 이지 않을까 싶은데 장기가 되더라도 진급못하면 40,50에 나와야하는 문제 그런데 경찰은 어떻게든 들어만가면 60까지 정년보장이 되니 인원이 몰리는거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도 일부 실무자는 군무원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비전투 인력들은 전부 군무원화하고 군인들은 전투위주 편성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군무원은 기존 장교, 부사관 출신이면 필기보지말고 면접으로만 선발하면 지금보다 경쟁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80년대엔 rotc뿐만아니라 육사의 인기도 하늘을 찔렀어요. 군인과 장교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이미지가 어마어마 하던 때니까 요즘 rotc가 위축된 여러 원인 중 하나는 이런 사회 분위기도 한몫 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 기업에선 군인정신 가득한 사원을 인재라고 생각하던 시기이고 같은 명문대라도 rt출신은 크게 유리 했습니다. 장교출신에 대한 혜택을 크게 늘려야 하는데 그게 억지로 하는게 아니고 사회도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연구해야하는게 요즘시대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소대장이 부족하다는거는 중대장이 부족하다는 소리이고 그러면 이제는 특전사같은 부대에 팀원으로 위관계급 보낼 인원도 부족해짐 특전사 팀장은 상사 지역대장은 준사관으로 가야됨 장교가 조직력인 팀원으로 있기에는 별로임 장성들 지금 본인들 재취업 연금 진급만 생각하지 앞으로 20년 30년 후..의 군대는 생각을 안함 왜 그때는 본인들 오늘내일하는 노인들이니까 사기업처럼 20년 30년후를 준비하는 조직도 아니고 응 나는 전역하고 연금받으면됨 알빠노
애초에 정원에 크게 미달하는 학군단은 통폐합을 해야하는데 이걸 자리보전용으로 남긴다고 생각하니 정말 징그럽습니다. 솔직히 장교도 타국의 경우 고위참모,대규모 지휘관 출신과 야전중소규모현장지휘관 출신으로 분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한국은 너무 미군의 그걸 현실고려도 않하고 그대로 하고 있어요. 우리는 미군이 아닌데 좀 바꿔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957년생 충남대학교 76학번 학군단 18기 1980년 날짜가 정확한지는 오래되서 정확하진 않으나 2월 22일 소위 임관 하였고 중위 전역자 입니다.정확히 보셨네요.저희때만 하더라도 고졸도 귀한 시절이었구요.제가살던 대전에는 4년제는 국립 충남대,사립 한남대 두곳뿐 이었습니다.그 당시엔 대졸 학력자가 매우 귀하던 시절이었고. 학군 자체가 입학성적인 상위 10% 이내에 입학한 수재들이다보니 각 기업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지방 국립대4년제 대학교 정도만 졸업해도 졸업과 동시에 면접도 안본 국내굴지의 대기업에서 집으로 합격통지서가 날라오던 시절입니다.전 기갑에 있었는데 요.전역후 현x ,대w , 삼s 등등 서로 우리회사 오면 집준다.차준다 하던시절 이었죠.
육사도 육사지만 ROTC, 3사 계속 유지하면 인원 충당 목적만 내세워서 자질도 안되는 폐급이 계속 임관할테고 그럼 육군 수준 자체가 곤두박질 칠거는 뻔한 상황. ROTC, 3사는 폐지가 맞음. 장교가 부족하니 부사관으로 대체하자는 생각도 좋긴한데 문제는 부사관도 부족하다는게 현실ㅋㅋㅋ
ROTC 장교의 질 향상과 인원 확충을 위해 학군단장 제도 개편은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학군단 교관의 전문화, 홍보 예산 확충, 단기복무 장려금 및 역량강화활동비 증가 등 인력 및 예산이 아무리 투입되어봐야, 결국 학군단의 우두머리는 학군단장이고, 학군단 인원들은 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학군단장은 보직 희망 후 인사분류 절차로 가는 일반적인 보직이 아니라, 신청하고 면접까지 보는 '선발직'입니다. 군생활을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30년을 해온 사람들이 학군단장들이 어떻게 근무하는지 모르고 지원했을까요. 애당초 놀고 먹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들입니다. 초급 장교 육성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 지원했다는 입발린 소리는 전부 다 거짓말입니다. 그래도 이왕 온 김에 좋은 모습 보여보자고 하는 학군단장들도 정말 드물게 있지만, 상급자가 존재하지 않는 근무 환경과, 주변 학군단장들의 꼬득임에 금세 감화되어 놀러 다닐 생각만 한가득인게 현실입니다. 학군단장이 놀러 다닐 생각만 가득하면, 학군단 실무자 입장에선 업무 시간에 단장 유희에 어울리느라 본인 업무 시간을 뺏기는 경우가 허다하고, 김상호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군단장의 교내교육 수준도 처참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이라도 하면 다행이지, 군사학 시간이라고 후보생들 불러놓고 자습 시키고 단장실에 쳐박혀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대학 강의 시간에 출석했는데 교수님이 자습만 시킨다면 그걸 강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개념조차 갖추지 못한 '교관'이 학군단장들입니다. 가뜩이나 사회적으로 ROTC를 비롯한 장교로 입대하는 것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판국에, 학군단에서 이런 학군단장들의 모습과 그 때문에 한숨 쉬는 훈육관들의 모습을 보고 '장교'라는 직업 자체에 실망하고 자진포기하는 후보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도 후보생들이 학군단에서 성취감이라도 느껴보게끔 훈육관들이 노력하려고 하면, 스윗한 중년분들은 혹여나 애들 힘들어서 나간다고 그마저도 가로막아, 다른 방향으로 포기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만두는 후보생들은 본인들이 도대체 학군단에서 무엇을 하는 것인지, 정말 장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맞는지 의문이들어서 자진포기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장교가 되기 위해 지원한 후보생들이 훈련과 교육이 힘들어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군단 생활을 하면서, '장교'에 실망을 해서 그만두고 나간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108개 학군단 중 어딘가에는 괜찮은 학군단장도 있을 것이고, 학군단의 문제가 꼭 학군단장만의 것은 아닌지라, 요즘 같은 시국에 학군단장 제도를 개편한다고 ROTC 지원율이 오르고 임관하는 초급 소위들 수준이 갑자기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뭐라도 하려고 한다면 가장 필수적으로 개편되어야 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97년 IMF 거치면서 rotc별도 채용이 사라짐...그전에 대기업에서 채용이 많았음..특히. 삼성에서 엄청뽑아감.. 지금은 개인능력으로 취업해야 하지만 그래도 일부 선호기업이 있는 듯...보통 대기업에서 승진이 빠른것으로 판단됨...군간부경험이 그렇게 무시할 것은 아니라고 봄.
형님 저 2024년도에 rotc 지원 할 마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제가 어렸을 때 부터 군인의 꿈을 길렀고 하지만 제가 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학교생활 내내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성적이 아주 낮아 rotc가 있는 4년제 대학을 어떻게든 붙었습니다 초급간부 처우 개선 뉴스 등 다양한 부분을 봐서 2024년도 지원률이 올라 갈까요? 그리고 진급 부분에서도 걱정이 있습니다
5년이상 복무해봤자 군에서 받을수 있는 혜택이 아무것도 없음 px도 10년이상되야 이용되고 골프장도 10년 이상되야 준회원이고 콘도는 준회원은 되는데 예약할수있는데가 대천뿐이고 남들이 취소한것만 쓸수있고 이런사소한 메리트라도 복지를 확대해야 부족한 소대장 중대장 채울수있지
우리 장교들이 장교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성과 리더십이 너무 없습니다. 부족하면 역량을 가지려고 해야하는데 그럴 의지도 없어요. 프로가 되야 하는데 프로가 아닙니다. 소위는 3년 중위는 소위하고나서 4년 대위는 중위하고나서 3년 이렇게 하면서 봉급, 복지등을 제대로 대우해주고 까다롭게 진급시켜야 합니다.
학군 44기임. 임관포기.. 이거 문제가 좀 있었던데. 학군이야 우리때 임관 포기 하면 그냥 나가리 였지만(이등병 입대) 3사관학교에서 약간이 이슈가 있었던 걸로암. 어찌 보면 되게 똑똑한거고... 군 입대전에 3사관학교 시험을 치고 합격발표전에 입대함.. 입대해서 훈련병 기간이나 이병때쯤에 3사관학교 합격통지 받고 3사관학교 입대. 4학년 까지 마치고 임관전에 임관 포기. 군생활 시작을 훈련소 입교 때부터 시작 되었고 3사관학교 생도 기간은 군생활 한걸로 인정이 되니. 임관 포기 함과 동시에 전역 가능. 요런 케이스가 한번 있었고 그 뒤로는 없어졌다고 들음... (한기 수 위 형이 3사관학교 연대장 생도 였었고. 친구가 3사 생도. 매형이 3사 출신 이었어서. 전해들은 이야기라 거짓 이라고는 생각은 안하고 있음) 3사를 까대는게 아니라 저 인원들이 되게 똑똑한 친구들이 었다는 의미임 3사 사랑해요~
과거 대학생이면 9급 공무원이 최후의 수단이였지 4년대 자체가 별로없고 거기에 학군단이다? 회사에서 좋아했고 아버지세대 4년대+학군단출신이면 9급정도는 최후의 수단 고졸이나 전문대 겨우들어간 사람들이 여러일 하다가 경찰 소방 9급해서 지금은 퇴직얼마 안남았거나 퇴직해서 연금200이상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