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현지 정보는 계속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정보 보다는… 1. 아무리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은 반드시 생긴다. 2. 돌발 상황 발생시 해결방법은 한국에서와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손짓 발짓 번역기 등을 총동원하여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3. 현지 사람들에게 미소를 띄고 오픈 마인드로 다가가면 그들이 먼저 더 큰 호의로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세가지는 변하지 않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드디어 스타트 하셨군요 ㅎㅎ 다음영상들 기대가 되네요 영상중에 동네가 못산다고 여행자 약탈하는거 아니냐 하는건 농담이겠지만 만약에 혹시나 그동네 사는 누군가 보게 된다면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화이팅 하시고 도랏맨님 영상 보면서 저도 내년엔 일본투어를 계획중입니다 여행하시면서 고생은 하시되 안전으로 마무리 될때까지 영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조만간 러시아에서 한국을 비자면제국에서 제외시킬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사실 러시아 입장에서 우호국인 중국인도 비자받고 러시아 들어오는데 비우호국인 한국이 무비자입국인게 말이 안되긴 합니다. 만약 더 나아가 여행비자 받는것도 까다로워진다면 더이상의 새로운 유라시아 횡단은 불가능할지도…😭 늦기 전에 냅다 티케팅하세욧..!
정확하지는 않고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만… 게스트하우스는 숙박업소로 등록해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이고, 라이더하우스는 집주인이 그냥 자전거랑 바이크 좋아해서 호의로 싸게 쉬다갈 수 있게 제공하는 시설..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라하 중에서는 침구류외 샤워시설이 없는 곳도 많습키다. 사실 게하도 게하 나름이고 라하도 라하 나름이라서 시설의 퀄리티는 천차만별이긴한데.. 평균적으로 라하는 시설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고, 자전거랑 바이크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고 사람냄새 느끼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doratman_official 네 오늘 오타루 게하 한군데를 예약했는데 소개링크에 있는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더군요. ㅋ 아 링크가 몇년전의 것인데 수정을 안했을수도 있구요. 개실2500엔였는데 7000엔을 부르더니 2000~2500 이거 당신이 쓴거잖아요? 하니까 일체의 설명없이 4000엔입니다. 어때요? 라고 묻는 좀 일본답지않은 상황을 만납습니다. ㅋㅋ 즐투하시고 러시아 싱크홀은 생각보다 험난합니다. 바이크좀 탄다는 비엠과 할리 맴버들도 몇년전에 투어갔다가 5~6명이 한번에 바이크대파+갈비뼈골절되서 투어포기하고 돌아온 지인들이 있었을정도로 멀쩡해보이는도로에 갑자기 싱크홀도아니고 그냥 부드럽게 푹 꺼진 도로도 있다고합니다. 전혀 예측불가능하다고하네요. 좀 느낌이 싸하면겨드랑이에 바람 넣는다 생각하고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쳐들고 운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팔에 오는 충격도 줄여주고 큰 충격이 왔을때 내 팔꿈치가 내 옆구리를 때리는 일도 방지하는 오프로드 주행방법)
와 광견병 걱정이 미래에서 현실이 되었네요. 오토바이 여행의 장단점, 유우키나 다른 한국분들처럼 자동차여행의 장단점... 나중에 유우키에게 자동차 여행하다가 난감했을 순간 상황들이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오토바이는 끌고라도갈수 있는데 자동차는 대신 포트홀 걱정이 덜하고 대신 자동차는 고장나면 고치기가 더 어렵고등등 궁금합니다.
차도 차 나름이고 오토바이도 오토바이 나름이라서 다르긴 하지만.. 바람, 먼지, 추위, 더위, 야생동물의 공격 등으로 부터 노출되어있는지의 여부가 가장 큰 차이일 것 같습니다. 포트홀은 오토바이가 훨씬 피하기 쉽구요. 고장났을 때 끌고 가는 건 오토바이가 유리하긴한데, 대륙 횡단 안 해본 분들이 고배기량 빅바이크 추천 많이 하는데 그런거는 끌고 가기는 커녕 넘어졌을 때 일으키기도 힘들고, 도둑들의 표적이 되기 십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