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왜케 뭉클하죠 한창 앳되고 풋풋하고 청량하고 치열했던 로이킴이 10년이라는 삶 속에서 해내고 아프고 숨 죽이고 다시 회복한 그 시간들 속에서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진 느낌이었어요 새로운 노래도 듣자마자 확 와닿는게 너무 좋네요! 봄봄봄같은 간질한 설렘이 아니라 내 삶에 대한 기대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또 다른 좋은 기분이 듭니다! 같이 나와준 20살 세 분과 30세 세 분들도 각자의 나이만큼 생각하고 고민하고 살아가는 것이 보여서 그냥 막 흐뭇하네요. 다들 너무 좋았습니다♡
와 우리누나 20살 되고 대학교 술자리 끝나고 얼굴 시뻘게진 상태로 어지럽다면서 집 들어왔던 게 진짜 얼마 안됐던 거 같은데 벌써 10년하고도 반이 지났네.. 그 때 나는 중1이었고 반 친구들이랑 밤에 롤 5:5내전 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벌써 나도 24살이네 학창시절 때 선생님들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너네들 이 시기 진짜 순식간에 지나가고 정신 차려보면 취업 준비하고 있고 주변에서 하나 둘씩 결혼 한다는 소식 들려온다“라고 하셨었는데 그때는 그래봤자 한참 뒤에 얘기다~ 라고 생각하며 친구들이랑 하루하루 그냥 재밌게 보내기 바빴었는데 시간은 상대적인지라 정말로 훅훅 지나갔다.. 30대가 되면 또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겠지? 그래도 그때는 20대의 좋은 추억회상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20대의 날들을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른 것보다 이 노래가 벌써 10년이나 흘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난 아직도 이 노래가 내 기준에서는 나온지 얼마 안 된 노래였는데.. 아직도 어린 청춘이지만 그럼에도 점점 시간은 흐르고 내가 나이가 들고 있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네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흐른건지.. 오늘 하루가 더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
Just wanted to point out how different boom boom boom sounds now ... Back than when he sang it it was soo fresh and lovely and you felt just happy .. Now it feels nostalgic even a bit sad just like reminiscing in your past that will never come back the old spring days ... How much of a comfort you are roy oppa♥️♥️♥️♥️
보는데 왜 내내 울컥하지 😂 너희의 풋풋했던 20살도 떠오르고...ㅋㅋ10년이 지난 너희셋의 모습이 30대 모두를 대변해준 것 같아서 참 기분이 묘했다잉 공감천퍼...ㅋㅋㅋ 아직도 너희가 막내같고 그런데 20살 친구들과 비교해놓으니 영락없는 내또래구나...🤣🤣 엄마웃음 지으면서 끝까지 다 봤네여😊 we go high 노래랑 찰떡이넹!! 이 멋진날 잊지말고 계속해서 나아가자구여! 10년뒤 40살도 또 찍어주세요😎
지금 20살인 학생인데 로이킴형님 슈스케4처음나왔을때부터 끝까지 응원했습니다ㅠ 처음에 이상하게 광탈할뻔했는데 이하늘님이 슈퍼패스였나? 그거 써서 살렸을때 너무 안도했고 그 뒤로 우승할때까지 응원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노래방가면 항상 형 노래 하나씩은 부르고 오는데 오랜만에 봄봄봄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ㅠ 항상 응원합니다!!
12학번에게 봄 노래는 벚꽃엔딩이라면 13학번은 로이킴 봄봄봄이죠! 10년 전 따스한 봄 햇살이 들어오는 강의실에서 마침 컴퓨터 활용하는 강의라 교수님 몰래 친구랑 로이킴 오빠 🌸봄봄봄🌸 뮤비 보면서 행복해했던 그때의 감정이 떠오르네요 아직도 가끔 그 친구와 이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추억여행 떠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4년생 모두 행복하쟈 - 13년도에 새내기였던 94년생
안녕하세요! 서른살 중 한 명으로 출연했던 패널입니다 :) 영상을 보며 20대 분들과의 차이에 격세지감을 느끼는 가운데... 촬영의 순간이 떠오르네요'ㅁ' 무엇보다도 스튜디오 1열에서 '로이킴'님의 노래를 들으며 귀호강👂 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봄봄봄'을 통해 향수를 일으켜주신 점과 신곡을 미발매 상태에서 접하게 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WE GO HIGH》 청량미 그 자체로 뿜뿜이오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발매일 이후로 플리에 쏘-옥 넣어 감상중입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정말 소중한 추억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film94' 채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봅니다! (feat.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8:42 진짜 공감이 되네요ㅠ 아직 저는 30살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생각들이 저를 지배하는 느낌이라 미래가 너무 불안정해 보이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 무언가를 시도하기 꺼려지는데 이로 인해 자존감이 더욱 내려가는 것 같아요ㅠ 힘든 20대 청춘을 보내고 있는 분들 다같이 로이킴님의 를 들으면서 힘내요!
Loved the whole convo, but the killing point is at 10:18 ! Roy smiling in the midth of singing will always make my heart jump and is definitely the best sight for me 💓
군대 일병휴가때 나와서 들었던 기억이나서 울컥하네요....그때는 철없던 20대초반이라 걱정없이 살았던거같은데. 노래 들으면서 나이들었다는게 체감이 또한번 체감이 드네요ㅜㅜ흑흑ㅋㅋㅋㅋ앞으로도 좋은노래로 사람들에게 감동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0대 50대 때도 로이킴 노래들으면서 추억할수있도록! 항상 화이팅~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