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박정수가 저렇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ㅋㅋ 혼자 작은 살림도 아닌데다 동네에서 괴팍하다고 소문난 영감을 시아버지로 모시는데 늘 시아버지는 살림못한다고 음식못한다고 야단치는 씬이 많거든요. 시아버지 변덕이 말도 못해서 저런 시아버지 밑에서 버티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에피소드가 나올정도에요.ㅋㅋ노구 깽판을 유일하게 버티는 사람이 며느리 박정수. 그렇지만 결국 마지막회에서 돌아가시죠...시청자들은 그 이유가 유별난 가족들 때문이라고들하는데 시아버지때문이다, >큰아들때문이다,> 남편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작성자님이 몇살이신지 모르겟는데요. 그때당시 정수아주머니 돌아가신이유 그거 세상엔 해피한일들만 있는건 아니다라는 작가의도였다고 당시 인터넷이 들끓었었죠 그리고 다들 그담에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는? 뭐그런 내용으로 아는데 누구탓이다 누구땜에 죽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었어요. 저거 제 초딩때부터 열심히 보던 시트콤이고 9시까지 숙제다하면 보는 그런거였는데 왜 이런글로 기획의도를 곡해하시는지.
이건 미역을 다발로 사올때부터 이미 결판남. 며느리가 잘못했다고 이제 그만 드시라고 하게 만드는것이 노구가 이기는 유일한 결말인데. 자른 미역 몇봉지도 아니고 저렇게 사올때는. 아주 끝장을 보겠다는 심보라서. 노구가 미역국 먹다 응급실에 실려가거나 아니면 다음 미역 걸어둔거 보고나서 포기 하는. 선택지가 두개로 이미 정해졌음. 갈비찜이나 손 많이가는 잡채를 매 끼니마다 만들어라 했으면 모르겠지만. 하필 가격도 저렴하고 많이 먹을수있고 만들기 쉬운 미역국.
@@dropair3033 저게 뭐가 맞는 말임? 일단 한국 여자들이라고 모두를 그렇게 단정 지어서 말하는 거 부터가 여혐마인드 요즘 맞벌이 비율이 얼마나 높은데 저런 소리를 해 ㅋㅋㅋㅋ 요즘 여자들은 맞벌이 하면서 육아살림 하니까 시끄러운 거지 그리고 전업이라도 예고나 좀 하고 버럭 하던지 이거 먹고 싶으니까 이거 해라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데 다짜고짜 화내고 승질 부렸잖음 지들 아빠도 한국남자인데 한남 거리면서 남혐 하는 메갈이나 지들 엄마도 여자인데 한녀 거리면서 여혐하는 쟤랑 다른 게 뭐가 있음?
나가서 일안하고 집에서 가사담당하는 전업주분데 직업이나 마찬가지죠 반찬투정 한번했다고 밥해주는 기계냐고 하시면 일하는 사람한테 직장상사가 일을 왜 이렇게 해 다시해와 라고했을때 직장인이 무슨 일만하는 기계인가 라고 하는거랑 똑같아요 물론 밥해주는걸 고맙게 여겨야하는건 맞죠 그부분에선 노구가 잘못한거죠
웬그막은 편마다 주인공이 있음 그 주인공이 되면 또라이가 되고 다음편에서 다른 사람이 주인공이 되면 또라이는 지극히 정상이되고 정상이었던 사람은 다시 또라이가됨 그리고 노구네 집안사정을 말하자면 집은 노구집이고 노주현네가 얹혀사는거임 그리고 노구가 노주현 보증금 갚아준것만 1억가까이? 넘을지도 모름 어쨋든 절대권력자 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