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중에 /무손실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게 엄청 중요한 분들도 당연히 많겠지만 생각보다 무선 환경에서는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는 젠하이저가 포기해야 할 기능적인 포인트를 오히려 잘 찾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고 하셨는데 이건 젠하이저를 사용하는 소비자층과 젠하이저 브랜드를 모르고 하는 멘트임. AS폭망, 호환성부족, 무선잘끊김, 본체내구성 떨어짐, 배터리 조루등 이 수많은 단점이 있음에도 그놈의 '음질'과 젠하이저 특유의 '소리의 질감'때문에 사용함. 그런데 무손실이 빠져버리면 이런 젠하이저의 하나있는 장점을 없애는 것임. 무선환경에서 중요도가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젠하이저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는 그거마져도 중시함. 음질하나보고 구매하는 것이니깐. 젠하이저가 포기한게 아니라 급나누기때문임. 다시말해 오히려 무손실을 뺀게 잘했다고 생각하는 멘트는 오랫동안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젠하이저만 고집하는 소비자를 긁는 멘트임. 또한 새롭게 유입되는 고객이 없을거란 것임. 젠하이저는 늘 이렇게 비싸게 상위제품 내놓고 나사빠진 제품 하나내놓고 폭망하고 상위제품 대대적인 할인 후 다음 세대 출시. 이제 워낙 가성비 좋은 무선이어폰이 많아서 젠하이저는 매니아적인 브랜드가 되어버림. 반쪽짜리도 안되는 젠하이저 무선이어폰이 될 수 있으니 그냥 모멘텀 할인할때 구매하는게 현명한 선택임. IT회사가 아닌 오디오회사라고 소개를 하려면 이런 저가형에도 무손실 고음질 코덱을 지원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