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꼭 덧붙이고 싶은 말 ※* 해당 영상은 국제도서전 당일의 제 이야기를 풀어낸 거라, 분위기가 좀 어둡고 어찌 보면 불평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노파심에 추가 글을 적습니다. 해당 영상은 특정 대상을 비방하거나 비판하려고 제작한 게 아니라는 점,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비록 구독자 이벤트는 성황리에 이루어지지 못했고, 현장도 예상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경품으로라도 국제도서전 귀퉁이라도 참여할 수 있어 기뻤어요! 오해와 기대가 너무 커서 약간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건 전적으로 제 문제였다는 점, 분명하게 못 박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는 제가 했던 오해와 그에 따른 감정들(지레짐작으로 착각하고 기대한 스스로에 대한 한심함과 창피함 등등)을 나열한 것뿐입니다. 그러니 영상 보실 때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부스 이벤트 경품 도서로 참여를 제안해 주시고, 그에 앞서 추천 도서로도 선정해 주셨던 ‘도서관 플러스 서평(www.libraryplus.co.kr/)’ 플랫폼에 감사드려요! 이름 없는 개인과 작은 출판사가 만든 작은 책에 주목하고, 힘을 실어 주는 플랫폼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해서 많은 분들께 이름을 알리고, 이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영상도 시청해 주셔 감사드려요! 저는 또 조만간 글이나 영상이나 이벤트 중 하나를 들고 찾아올게요! 오늘도 모두 빛나는 하루 되세요! - 모나
무엇이든 뜻대로 되기란 쉽지 않고,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죠. 🙁 그리고 안 좋은 일을 겪는데 누구라도 아무렇지 않을 순 없겠죠. 감정이 있다면. 그걸 얼마나 견디느냐,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일거라고 생각해요. 이번엔 (어쩌면) 소소해도 소중한 기회를 놓쳤지만 다음엔 이 작은 기회가 좀 더 성장해있을지도 몰라요. 😏 그러니 이제 곧 구독자 천명을 바라본다거나 하는 좋은 것들로 기분 좋아지셨으면. 뭐 이미 신청자분들께 선물 주는 결단으로 자가치유 하신것 같지만. ☺🌙
맞아요 ㅎㅎ 정말 매순간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예상과는 좀 달랐지만, 그래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승화시킨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일이 있으면서 오히려 작은 채널이라고만 생각했던 이곳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어요 😆 감사함도 많이 느끼게 되었고요 ㅎㅎ 그래서 그것만으로도 어쩌면 좋은 일이지 아닐까 합니다 :] (이렇게 좋은 댓글도 달리구요! 😁) 영상마다 따뜻하고 사려깊은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0대가 꾸민 부스 귀엽고 예쁘네요. 읽을마음 책방은 책이 다 날짜로 제목인게 독특하고 디자인도 예쁘네요. 흥미로워요. 영상 기대돼요. 😛 전체적으로 이런식으로 구경만해도 저 책들로 꾸며진 행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힐링이 돼요. 🌳🌳📚 올해엔 보조금 지원 없었다는데 그럼에도 행사가 잘 이루어진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휴~
맞아요 🥲 사실 미리 연락할까를 고민 안 해 본 건 아니지만, 워낙 소규모라 여럿 귀찮게 하지 말고 그냥 소소하게 즐기자는 마음에서 열었는데 ㅎㅎ 다음부터는 확실한 이벤트만 열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잘 알아보지 않고 냅다 직진한 제 불찰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하나 배운 셈이죠! 그래도 사은품 받고 북페어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극뽁!이 되더라고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