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aremysunnyside 키 노래 센스도 진짜 좋더라구요. 이 무대 스타일링 이런걸 키가 제안했다는 댓글보고 궁금해서 솔로 앨범도 들어봤는데 세상에....진짜 하우스장르에 진심인사람ㅠ 정말 깜짝 놀랬어요. 노래 성향이 뭔가 해외아티스트 같고 세련된 비트라 입이 딱 벌어졌어요..와....
샤이니를 탈아이돌 퀄리티로 올려놓은 곡은 셜록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곡으로 샤이니는 아이돌의 교과서가 된 듯함 에브리바디 활동 끝나고 이제 뭘 보여줘야할까, 뷰가 너무 많이 힘을 뺀 건 아닐까 고민하면서도 이걸 타이틀곡으로 멤버들이 정했다고 했는데 이 곡이 링딩동 다음으로 차트에서 가장 롱런하고 수록곡 전체가 음원 성적이 좋았어서 본인들도 굉장히 뿌듯한 커리어로 느끼고 있을듯 샤이니의 정체성이자 독보적 커리어.. ㄹㅇ 컨템퍼러리 그 자체.. 이 때 샤이니 스타일 옷 유행 진짜 많이 타고 작년까지도 이어짐ㅋㅋㅋ 브이넥에 배색 포인트 들어간 니트나 티 위에 조끼..
샤이니가 진짜 대단한게 뭐냐면 저때 올드스쿨룩이 유행하지 않았었음 그래서 첫방 나오고 애들 옷 입은거 보고 코디랑 싸웠냐 바지가 왜저러냐 허리띠가 바닥 쓸고 다니겠다 등등 옷 지적이 엄청 많았는데 진짜 저 이후로 통 큰 바지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아이돌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많이 입고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유행 엄청 탐..키의 패션안목과 샤이니의 파급력 진짜 인정
노래 가사 썰 어디서 봤는데.. 원곡자인 런던노이즈가 데모의 노래 가사에서 down 살려달라고 해서 다른 후보 가사는 그대로 down 쓴 사람이 많았는데 종현이는 아름다운 다운 다운이랑 발음이 비슷한 다음 다음 다음으로 썼다고 했나? 그 말 듣고 감각과 센스가 좋은 사람이다 생각했음.. 전체적으로 가사도 너무 시적이고 아름답고 청량함
다들 코디도 봐봐......진짜 나 이거 처음 보고 존나 충격먹었음 이 시대에 거의 유행하고 사람들이 많이 입는 옷들을 저 때 샤이니는 먼저 입고 있었다는게......중간에 누구냐 시퍼런 옷에 헤어가 진짜 아니 샤이니 뷰는 진짜 노래도 세련되고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도 않고 노래에서 뚜렷한 색깔이 느껴지는데 진심 코디도 미쳤었어 ㄹㅇ로 심지어 도입부에 태민 머리 염색한 거 진짜로 소름돋아 어떻게 보라색으로 염색을 저 시대에 했어....심지어 잘생겼어 메이크업도 한 듯 안 한 듯.....저 때는 아마 메이크업 촌시럽게 할텐데 샤이니는..........진짜 미쳤어 시대를 너무 앞서갔어 진짜 뷰는 지금 나오면 차트 싹 다 1위할 것 같아 샤이니.....진짜 무서울 정도로 미쳤다 정말 가사도 정말 좋고 아름다운다운 뷰 이 가사도 정말 참신하고 샤이니 좀 그만 완벽해라 좀
저 때 샤이니 7년차고 한동안 다크하거나 빡센 곡만 하다가 딱 뷰로 나오고 나서 굉장히 센세이션했음. 어리고 풋풋한 신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청량을 이십대 중반의 연차 오래된 아이돌이 한다는 거 자체가 신선했으며 그걸 또 자연스레 소화하다 못해 샤이니의 정체성으로 자리잡게 했다는 건 멤버들 스펙트럼이 진짜 어마어마 하다는 것. 생각해보면 샤이니 타이틀곡 중 누너예 산소같은너 줄리엣 드림걸 뷰 같은 청량도 많았지만 드림걸이랑 뷰 빼면 거의 신인 때 했고 링딩동 루시퍼 셜록 와이쏘시리어스 에블바디 원옵원 메리투더뮤직 등 청량하지 않고 다크하고 빡센곡들도 많았음. 특히 대히트곡인 링딩동 루시퍼 셜록은 다크함 그 자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이니의 이미지가 청량으로 자리잡은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샤이니 완전체로 무대에서 빨리 보고싶당.
의경 생활 때 진짜 걸그룹 아니면 음악방송 안보던 선임들한테 제가 샤이니 팬이라 그런다고 한번만 보자고 싹싹 빌어서 컴백무대 봤던 기억나네여.. 시크하게 오~별론데~하고 난 다음 생활실에서 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다운 띵동딩동거리던 선임들..미친놈들아 뷰는 진짜 첫 청취부터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곡이었고 착장도 존멋존쿨이었음
입아프지만 샤이니 컨템퍼러리력 진짜 만땅임. 지금은 딥하우스음악, 올드스쿨 룩을 아이돌판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저때 난 딥하우스장르 곡을 케이팝 아이돌 타이틀 곡으로 가져온건 첨봤음. 의상도 뷰 활동때 어색해 하는 대중들 꽤 있었는데 5년 지난 지금도 너무 예쁘다는 칭찬들 뿐이고. 뉴트로란 말도 없을 원옵원들고 나온것도 정말 신기!! 새로운 시도를 하고 모험하는것이 쉬운 길로 가는것 보다 훨씬 어려운 일일텐데 유행을 만들어가던 앞서가던 데뷔때부터 계속해서 컨템퍼러리 그 자체인 샤이니가 너무 대단하고 좋아요!
당시 이노래랑 4 walls, free somebody 같은 노래는 음악계의 트렌드를 진짜 잘 반영한 거 같음... 당시 하우스라는 장르가 팝에서 유행하고 있었고 트렌디한 음악이었는데 그 장르를 아이돌계에서 제일 빨리 또 색깔을 잘 살려서 도입한 게 스엠ㅇㅇ 지금은 아이돌들이 양산형으로 찍어내지만... 스엠 유행 잘 캐치하는 건 ㅇㅈ 해야함
김인서 진짜 ㅇㄱㄹㅇ이요,, 그 시절이 에스엠 최고 전성기였던 거 같아요 에펛 레벨 샤이니 받고 엑소까지... 코디도 코디지만 진짜 모든 게 완벽했던 전성기 ㅜㅜ 삼성이랑 같이 한 call me baby 티저는 아직도 전설로 남아있져,, 그때 나왔던 앨범들은 진짜 다 명반이에요 수록곡도 버릴 곡 하나 없고... ㅠㅠㅠㅠ 아직도 그때 나온 에셈 노래 들으면 너무 그리워요 이런 곡 이런 컨셉 다시 내줄 순 없나 싶고,,
샤이니 보면 멤버들이 그룹 정체성 그 자체라고 해야하나 ,, 그룹이 제일 잘하는 것과 표방하고 있는 것들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 ,, 종현의 작사작곡 실력, 키의 패션에 대한 감?, 온유의 청량한 보컬, 태민의 밸런스, 민호의 비쥬얼 다 그룹 그 자체 ,,, 컨템포러리 팝 ,, 의 그 자체 ,, 샤이니같은 음악하는 그룹이 없다 이거에요 ,, 타팬이지만 샤이니 음악 너무 미쳐 환장함
이때 콘서트에서 선공개 했었는데 콘서트 3번 다 왔던 사람들은 두번째부터 다같이 따라부를 정도였고 콘서트에서 선공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었던 걸로 알고있음 원래 스엠이 정규 4집에 혼을 갈아넣는 걸로 유명한데 정말 그에 걸맞는 퀄리티로 나왔었지 그때 생각하니까 콘서트 뛰고 바로 라디오에 나와서 다들 코피 흘려가며 본다고 농담할 정도로 덕후들도 같이 바빴던 활동이였음 대중의 음악적 취향을 따라가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나는 샤이니가 그런 것 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들을 보여줘서 좋았고 그렇게 자기들의 정체성을 만들어나갔다는게 너무 멋지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뭔가 아련한 청량감을 함께 느낀다는게 신기하다. 샤이니의 딱 대중적인 이미지는 응원봉들처럼 쨍한 민트색일거라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는 더 연하고.. 마치 그 빛이 투명한 보석에 닿아서 차르르 부서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아련함을 어렴풋이 공유한다는게 신기신기.. 그래서 뷰도 샤이니의 대표곡이지만 전 데리러가도 샤이니를 가장 잘 표현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용
나 항상 뷰 들으면서 생각함 종현오빠가 작사할 때 공감각적 심상 엄청 노리고 썼다는데 이거 제발 나중에 국어책에 들어갔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 현 고3으로써 수특에 맨날 시대별로 무슨 심상 이런거 분석하고있는데 나중에 케이팝 이라는 장르가 국어 지문에 실리게 된다면 당연 view는 들어가야하지않을까 후렴구는 너무 아름 다운다운다운 view 운율감 형성 심지어 노래도 띵곡이잖아
샤이니라는 그룹에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이 뷰를 듣고나서부터 미친듯이 노래 찾아듣기 시작함.. 샤이니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느낌에서 나오는 아련함과 그리움이 있는데 이런 느낌주는건 샤이니 뿐인거 같음. 마치 돌아갈수 없는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나 청춘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진짜 뷰는 6년전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 그냥 듣고있으면 샤이니의 공식샙인 펄 아쿠아 그린(민트색)이 연상되는 느낌이야... 안무 쉽다고 하는데 은근 잔동작이 많아서 쉬운 안무는 아니고... 스엠아 재컴백 문화 만들자... 솔직히 스엠에 띵곡 엄청 많고, 재컴백해도 뜰 곡 엄청 많은거같아... 뷰도 그중 하나... 띵곡 만들어놓고 짧게 활동하는건 너무 아깝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