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H LEE 당시 마읍읍을 이기는 방법은 온게임넷 피시방 예선에서 만나면 된다고 했었죠. 그리고 본선 들어간 것도 예선 패자부활전으로 가까스로 올라왔었습니다.(한승엽 잡고 진출) 본선 24강 룰 아니었으면 진작 떨어졌을텐데...(PC방 예선에서도 패자부활전이 있었고, 16강 룰 회귀 후 패자부활전은 폐지됨) 그야말로 천운이었음
마재윤이 전성기인시절은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정석 박용욱으로 대표되는 기존강자를 싸그리 밟아버리고 왕좌에 올랐고 그모습을 보여준 2006년에 마재윤이 유일했기때문에 안그래도 스타판 인기최절정시기에 가장 스포트라이트받고 테란이 아닌 종족의 선수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기때문애 더욱 주목받던 선수였었다. 또 팬들에게는 마재윤이 올드선수의 시대를 노스포닝3해처리 등등의 패러다임 변화로 종결시켰시때문에 당시의 임팩트가 택뱅리쌍보다 더욱 강렬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마재윤은 방송사에서도 조명을 더욱 받고 이미지메이킹 스토리텔링덕을 톡톡히 본 선수인데 그런사랑을 받은선수가 조작하니... 10년이 넘도록 욕먹는건 당연하고...
yoojin moon 투신보다 마에스트로가 높히 평가받는 이유기도 하죠 자원 먹는 테란을 공격이 아닌 4가스 디파일러수비체제를 확립했기도 했고 그시절 이후로 양산형 게임양상으로 변해가서 난 별로 안좋아했지만 투신과 마에스트로를 합친 이제동의 등장으로 저그는 완성이 되었고 머 그런 저그의 역사
저 때만 해도 엄청 잘 나갔었는데 3.3 혁명 떄 코큰놈한테 개 뚜드려 맞고 점점 하락세 타더니만 결국에는 주작에까지 손 대고 인생 나락으로 떨어짐. 그냥 얌전하게 은퇴나 했으면 지금도 아프리카에서 별풍 팡팡 터지고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을텐데 왜 그런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감.
+전설로36번 딱봐도 택뱅리쌍 중 이영호만 존나빨고 다른선수들은 거침없이 내려까는놈이내 ㅋㅋㅋㅋㅋ 말을 말자. 그렇게 잘나가던 이영호가 마지막 스타리그 2011 2012에서 뼈도 못추리고 마지막 프로리그 경기도 김택용한테 뚜드러맞았지? ㅋㅋㅋ 니가 좋아하는 선수 존중받는거 보고싶으면 다른 선수 폄하하지마라 ㅋㅋㅋ
이상하게 이스포츠 뿐만아니라 다른스포츠에서도 적용되는 사람들의 착각이있다. 승률과 기록에 관계없이 한시대에 a급이라도 되는선수가 딱한명밖에 없었다치자 그리고 어느시대에는 s급선수가 3명있고 그들이 경합을 벌이는 시대라 치자 분명 객관적 승률과 기록은 s급선수들이 각각 우수한데 서로 전성기때 춘추전국시대인데 반해 a급이라도 그시기에 그선수가 독보적이었다면 사람들 기억속에는 a급선수가 s급선수보다 위대해보이는 것이다. 참고로 a급선수였던 마재윤은 스타리그 msl 등 도합 4회우승을 했지만 프로리그 우승이 없고 활약이 미미함 S급 선수인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은 개인리그뿐만아니라 프로리그 우승도 보유 이러한 점에서 이영호와 이제동은 서로를 제외하고 다른선수에게 당한 패배는 거의없었다치더라도 본좌라는 타이틀에 논란이 생기는이유는 라이벌의 존재때문이다. 마재윤은 당시에 라이벌이 없었던건 사실이었다. 이영호와 이제동의 시대가 같다는게 서로에게 불운했을수도있다.
김은기 그 시대에 최고면 그게 바로 S급인거임. 근데 이영호 이제동이 본좌라는거에 대해선 딱히 반박 없지 않나? 최고 임펙트 논란은 있지만 그건 라이벌이 없었던 마재윤이 맞고. 마재윤 최전성기는 시간이 지나고 택뱅리쌍을 본 후에야 별로로 보이는거지 그때 그 순간엔 최고였음 SS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