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수진님,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 목련... 춥고 메마른 겨울을 견뎌내고 다시 피어나는 생명들의 저 힘찬 수런거림들, 달뜬 희망들 오롯이 보고 듣고 느끼고 계신가요. 수진님, 작은 풀포기 하나 깊은 산속의 이름모를 들꽃 히나하나까지 저마다의 색깔들로 저마다의 향기로 다시 피어나는 이 봄날, 좋은 연주 많이 하시고 그 생명들처럼 향기롭게,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들로 가득한 하루하루 만드시기바랍니다~
수진님 유튜브 초기에 올리신 영상인데 어릴 적 콩쿨에서 이 곡 4악장을 연주하신 그 영상…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후 많은 연주자의 시벨리우스를 들어봤지만 그 파란 드레스를 입으신 영상을 대체할 수 있는건 어디에도 없다고 느꼈었는데.. 바로 여기있네요 ㅎㅎ 역시 오랜만에 들어도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한수진의 연주를 들으면 모든 괴로움을 떠날 수 있으리니~~우리는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됩니다 ~내귀에도 봄이 들린다...나이 들수록 봄이 좋다~그 따사로운 봄햇살........한수진의 연주가 그렇다는 것이다 ~봄볕 스며드는 내마음의 소리로 깊이 자리한다~🌱🌱🌱🌻🌸🌼🌸🌻🍃🍃🍃⚘⚘⚘~🎶🎼🎵
Have recently attended a concert with this concerto played. Sat at the third front row facing directing to the soloist. Her body language indicated that she was nervous even though she didn’t make any mistakes in her performance. After the concert, I rewatched Miss Han’s performance again and have to say that Miss Han’s performance is much better and enjoyable. The conductor and the orchestra also performed well. The music flows across the nordic landscape painted by Miss Han and the orchestra. 👏👏👏
멋진 연주 잘 듣고 보았습니다. 늦은 밤 갑자기 올라온 영상에 보게 되었네요~ 한번 보면 결국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것이 수진님의 연주이군요. 열정이 넘치고 끝까지 몰입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이 곡을 리드하는 모습이 프로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밤 늦게 시벨리우스와 수진님의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아 저 이날 1시간이나 먼저 도착했다가 지인과 잠시 인근 카페에서 시간보내다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는데 수진님이 갑자기 등장하셔서 제 자리-1열 센터-를 코앞에 두고는 결국 뒷자리 아무 곳으로 "빽"하고야 말았어요! 지금까지 아쉬운 대목으로 남아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수진님을 볼 기회를 놓쳤네요! 하아! 반성! 일단 올려 주신 영상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수진님, 좋은 밤 보내세요!
한수진 선생님❤ 귀한 시벨리우스 협주곡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그 다정한 열정 덕분에 음악 자체와 음악이 향하는 주제들 - 가령 자연이나 사람같은 - 에 더욱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늘 따스한 에너지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름다운 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공연장에서 뵙게 되길 바라요!!
우와~ 동일한 곡으로 다른 연주자의 곡을 돌려가며 들었는데 한수진 님만의 비장함과 카리스마, 섬세함, 날카로움이 느껴지네요. 바이올린 이라는 악기 자체가 예민해서 잘 못 듣는데... 한수진 님의 시벨리우스는 다른 연주자들 보다 더 예민하게 느껴져요(물론 칭찬이에요❤) 앞으로 시벨리우스 원픽은 한수진 님의 해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