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힐링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로즈팜 단골인데 옥상에 심기 때문에 공간에 제약이 있어 다양한 종을 심지는 못하는데 옥상 창고를 뒤덮을만한 장미종을 찾고 있었어서 알바 메이딜란트와 스칼렛 메이 딜란트를 심어 봤는데 가시가 너무 세고 손질할 때마다 다치곤해서 고민이었는데 저희 옥상엔 보니가 딱인 것 같네요. 이번 겨울에 한국에 들어가면 로즈팜에 들러 보니를 몇그루 사서 심어놓고 와야겠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파란대문 옆 찔레도 너무 예쁘던데 그게 보니 키프츠 게이트 맞나요? 단밍이네 덩쿨장미 6종에서 보고 반했는데 다른 영상을 보니 찔레 닮은 어떤 키프츠게이트를 심었다 가시 때문에 다 파버렸다는 영상을 봐서 가시 없는 하얗고 거대한 찔레 닮은 거대 장미를 심고 싶은데 정확히 잘 모르겠어서요. 부디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래에서 나오는 신초들을 도장지라고 부르는데, 특히 굵은 도장지에서 앞으로 몇년간 아름다운 꽃을 낸답니다. 현재 꽃을 피우는 줄기들이 목질화되어 갈색을 내기 시작하면, 꽃을 많이 피우지 않게 되기에, 도장지를 키우면서, 오래된 줄기를 잘라내는 작업을 주로 봄이 오기전 늦겨울에 하게 된답니다.^^ 저는 화학약품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제로 주로 을 사용하고 있어요~! 장미들 잎에 흙이 튀면서 흑점병이 올 가능성이 높기에, 장미 뿌리쪽은 멀칭을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장미 키우기는 어렵지만...그만큼 보상을 해주는 멋진 꽃 같아요. 함께 파이팅해요!
늘 보고 있습니다. 초보가드너(식물무식자) 파종도 올해처음 해봤구요.단밍이네 네모필라가 너무 이뻐서 시도했는데 밀식으로 심어서 얘들이 숨도 못쉬고 있답니다.볼때마다 안쓰럽지만 방법을 몰라 그대로 보고만 있답니다.처음 파종이가 꽃은 피웠다는게 저로선 무척 대견하거든요. 많은 초보가드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단밍님께 감사드립니다.참, 장미아치가 너무 이뻐요. 구매처 알수있을까요?
앗! 그러셨군요...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저는 2월 중순에 파종했어요. 1개월 후의 최저 기온이 -3도이상은 될 때 노지에 옮겨 심었구요~ 모종 상태일 때 좀 시원하게 키웠어요. 델피니움은 훨씬 빨리 파종을 해야겠더라고요. 2월 파종하니 확실히 늦는 느낌이에요. 12월 중순경이 가장 예뻤던 것 같아요.
저는 일산시민으로 로즈팜엘 자주 방문합니다. 사장님도 사모님도 부장님도 아주 친절하시구요. 장미를 직접 픽업하는 저의 경우는 가지를 자르지 말고 달라는 편이예요. 요청하는대로 해주시면서 차에 실어주겠다는 것을 굳이 말리고 말려도 차까지 들어다주시어 늘 가도 기분좋은 로즈팜입니다. 문제는 자꾸 죽어서 로즈데 톨비악 네임띠만 서너 개 이런 식입니다. ㅠㅠ 장미 잎도 노래지고 줄기도 노래지면 왜 그런 걸까요? 로즈팜 사장님은 제 경우 대부분 과습으로 죽이는 것 같다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 심으시고 바로 줄기와 잎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면, 활착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심는 시기를 3월로 옮기셔서 잎이 나지 않았을 때 심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많은 비료에 장미 뿌리가 직접 닿을 경우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곤 한답니다. 식재후 한참 지난 후에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로즈팜 사장님 말씀처럼 과습으로 인함일 수도 있고요. 다만, 장미는 과습에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목인 찔레가 냇가에 사는 것으로 유명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