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PBR이 0.5이라 합병비율 산정시에 예외 규정이 적용 되서 낮은 주가 대신 자산가치로 합병비율을 정하게 되면 개꿀이라는 생각에 SK이노 주가가 올랐던게 아닌가 싶긴한데 SK E&S 가 SK(주)의 자금줄이기도 하고 SK E&S가 사모펀드한테 2조원 빌린 돈도 있어서 합병을 하려면 여기저기 걸리는게 많아서 SK엔무브 처럼 무산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기업들이 모두 자회사 상장된 상태 아닌가요? 삼성,현대,sk,lg,한화, ls,두산, 코오롱, 두산, db,카카오 등등등. 뭐 모든 왠만한 회사들 다 그렇네요. 딱히 한두 기업 탓할게 아니라~ 모두 하나로 합치면 울나라 주식시장 가치 좋아지겠네요. 그럴리가 없지만. 그런데, 문제가 기업들만의 문제도 아닌듯하고. 정치인들이 법을 잘 만들고 관리안한 탓도 반이상의 무게감이 있죠. 상속증여세 과도한것도 문제고. 어쨋거나~~ 노답.
전제부터가 잘못됐는데... SK 배터리사업부가 지금 적자라고 '배터리 돌아올 생각 없잖아~' 라고 해버리니... SK 입장에선 케파 늘리려고 들어간 돈 회수를 위해서 영업이익 잘나오는 회사를 합치고 지금 이 시기만 버티자는 전략인건데.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로 갔다"는 말을 하는 걸보니 참 답없음ㅎㅎㅎ 한참 아이폰 잘나갈 때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가고 있잖아" 하던 사람들 보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