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내 고집때문에 쉽게 못 말해주는 정보가 많은데 승민님처럼 성숙한 어른으로 나를 표현하고 싶어서 천천히 배우는 것 뿐이에요. 차근차근 배우면 차은우오빠처럼 누가 날 욕해도 애정어린 시선 받기 위해서 많이 익혀질 거잖아요. 난 내 사주 본 이유가 사랑받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솔직해질까를 매번 배우기 위해서 보는 거에요. 싫으면 떠나세요. 그정도 노력도 안하면서 사람에게 뭘 얻을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이라는 답 안에도 깊이가 다 있지만 적당히 스스로를 잘 막아둔 것 뿐인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