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경쟁하라고 붙여놨더니 혼자 콘서트 하고 계시는 분.. 진짜 목소리가 음악 하라고 태어난 목소리시다.. 힙합과 R&B에 특화 되어있는 히피 스러운 목소리.. 누구든 간에 저런 목소리를 타고 난다면 나 같아도 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음악 하러 갈 듯. 돈이 될 수밖에 없는 목소리.
@@user-un8ik5uw6n 어떻게 같은 의미죠? 라이브까지 완벽은 라이브와 음원 둘다 좋다는뜻이고 라이브가 더 괜찮다는건 말 그대로 라이브가 더 좋다는거고 보통 음원만 좋은데 진짜 라이브 미쳤누는 두 의미 모두 가지고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뭔 경우지라고 말한건 다른 곡들과 달리 라이브가 더 좋기때문에 황당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정말 이곡은 취향만 맞으면 진짜 황홀감을 느낌...노력으로 가질 수없을 것 같은 재능에 대한 부러움?동경? 그런 가사가 아닌데도 감동을 느낌 가사도 보면볼수록 너무 위트있고 영상미, 라이브까지 완벽...아마 10년뒤에도 한번씩 보러올거같다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곡이지만 이곡이 원슈의 최고점이 아니길 빌게 됨 또 다른 곡으로 나를 즐겁게해주길 바란다
진짜 이 무대 처음 볼 때.... 심사위원 빙의해서 각 무대마다 엄청나게 평가하고 아쉬운거나 잘한거 실시간으로 말하는 우리 가족 모두 조용해지고 입 쩍 벌린 채 무대 끝까지 침묵하고 봄. 끝나고서도 그냥 얜 천재다 미쳤다 이런 말 밖에 못했음.. 그 때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어서 자꾸 찾아와서 듣는데 매번 그 때만큼 감탄하게 됨. 그냥 입 벌리고 듣게 된다 원슈는 걍 천재임..
이거 음원 엄청 들음 .. 진짜 마음 편안해지고 따듯하고 .. 너무 짱임 ... ㅠㅠ 난 쇼미 안보던 사람인데 시즌9때는 1화부터 재밌었고 .. 이 음악은 정말 주위사람들한테 들어보라고 엄청 그랬던 ... 나랑 똑같이 랩 ? 그냥 가끔 듣고 쇼미는 안봐 하던 사람들에게도 이거는 한번 보라고 추천하고그랬음..
이 곡 들을때마다 9년전쯤인가 이십대 초중반에 타지생활 하면서 엄청 힘들었을때 무조건 내편이 되줬던 구남친이 생각나..진짜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어리고 여리던 그때의 우리가 생각나. 원슈한테 너무 고마움 먼가 감성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단말이지 너무 좋다 정말
진짜 몇번을 봐도 이 충격은 잊히지가 않아.. 저 자리에 있던 모두가 처음보는 유형의 천재 아티스트에 충격을 받았던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참가자고 프로듀서고 할 것 없이 표정과 리액션을 봐라 이 무대는 코시국이라 관중이 없어서 오히려 좋았던 무대였음 스튜디오에 전시된 시청각 예술작품 같은 느낌
2:38 여기 ㄹㅇ 너무좋다 딱비와이말 그대로 진짜 감각적임 적외선카메라 노래 특성상 어울리는 랩파트 넣는게 엄청 힘들었을텐데 비트도 그렇고 랩스타일도 그렇고 노래 분위기를 전혀 안망치고 오히려 잔잔한 싱잉만으로 지루할 수도 있는 노래 분위기를 통통 뛰는 박자로 들띄워준것같음 원슈 진짜 천ㅈㅐ..
이 노래를 듣기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처음 기분을 느껴 보고싶다 4분 남짓한 시간동안 어딘가로 빠져들어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며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다가 몸이 뜨거워졌다가 다시 식고를 반복했던 생에 첫 경험 그냥 차원이 달랐고 이건 예술보단 최면에 가깝다며 노래 끝나고 한참을 멍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