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파마하러 가면 진짜 저러니까 그냥 가지말고 무슨 펌할건지 얼마인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간 뒤 미용사에게 가격 확인까지 해야함 그리고 방금 한 머리가 마음에 안든다먼 그자리에서 마음에 안드니까 다시해달라든지 원상복구 시켜달라든지 단오하게 말해야 함 안 그럼 그냥 호구됨
못배운 것들이 있는척 한다고 전문용어 ㅈㄴ 씀 ㅋㅋ 디자이너인데 의뢰인들은 대부분 디자인에 지식이 없으니 의뢰를 맡기는거라 최대한 알아 듣기 쉽게 이야기 해야되는데 ㅋㅋ 주위 디자이너들 보면 같지도 않은 전문 용어 써가면서 ㅈㄴ 있는 척 함.. 중요한건 실력 없는 사람들이 용어에 집착함.
지들끼리 샐리, 나나 실장님 공주인형처럼 이름 난리들 나는데 커트, 염색 딴 사람이 들어오는건 둘째치고 다음에 가면 없어ㅋㅋㅋ 얼굴은 웃는데 성량, 분위기가 개쎄고 뭐 가격 클레임하나 걸었단 한 5마디 더 붙어올것 같아서 입안떼게 됨. 내가 카카오, 네이버 예약 안가는 이유...
미용실 한가해서 쇼컷 얼마냐고 물으니 만 오천원이라고 해서 만이천원에 해주세요하고 언니 머리 자르는 것 보고 있는 데 처음에는 그림처럼 비슷하게 자르다가 숏컷 만 오천원 결제해주실거죠해서 아까 만 이천원에 합의하셨잖아요했더니 감정 섞인 가위질을 한참 하더니 양쪽 길이도 맞지 않고 머리를 이상하게 자르더라고요. 휴
@@yf5emetgxetg 박리다매 모르시나요? 먼저 가격협상해서 동의해서 들어간 건데 머리 자르다가 맘이 변하면 안되죠 처음부터 할인이 안된다고 하면 안하죠. 손님없이 텅텅 비여있기보다 많은 사람들 머리 손질해주다보면 실력이 향상되어서 비싼 값을 불러도 가게는 발 디딜틈없이 손님들 이 많을텐데 비싸게 부르고 파리 날리기보다는 낫지 않나요?
요새 묭실 예약아니면 안 받고 커트 손님 안 받고.. 이거저것 추가하게 만들어놓곤 끝에하는 말은 어딜가나 똑같음. 모발의 상태의 따라 컬이 틀려진다는데 그게 본인 직업 아닌가? 모발 상태의 따라 진단 시술인데 시술 후 한다는 소리가 상태의 따라~ 결국 본인 스스로 잘못된것을 인정하는꼴이지..
기분 더러운게 뭐를 해야한다며 계~속 이것저것 권유함 그러다 "아니 그냥 커트만 하려고 온거라 커트만 부탁 드릴게요" 이러니깐 표정 완전 구려지면서 "그럴거면 빨리 말씀하시지 왜 듣고만 있으셨대, 입 아프게" 요ㅈㄹ 그러고 딱봐도 들어온지 얼마안된 분한테 "xx쌤~ 이분 자기가 봐주라~" 이러고감 아니 말을 할 틈도 안줘놓고 ㅡㅡ 이 날 종일 기분 더러웠음 진심 👉🤙🖕👍날려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