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착한 사람이 연예계서 어케 살아남았을까. 볼때마다 신기해. 착함이 묻어나는게 연예인 특유의 만들어낸 이미지가 아니라 진짜인 것 같아 놀랍고 신기함. 한편으론 묻힐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미모와 큰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그 힘든 환경에서 살아남아 연기력 멋지게 펼쳐줘서 고마운 분ㅠ 여러모로. 저런 사람도 끝까지 살아남으면 박수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줘서..
체인지 영화 때 우먼잡지에서 인터뷰한거 보고 말을 참 예쁘게한다 생각했음. 그때 유행한게 좀 댄디한거라 올 남성형수트에 넥타이를 해서 무척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인데도 외모와 달리 말을 참 몽글몽글하게 하는 스타일이구나. 무척 인상깊고 그때부터 예쁘게봤음. 그리고 얼굴 하나도 안변함..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