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아니고 이젠 이유 있는 자부심. 이번 곡 진짜 완벽한 거 같아요. 혹시 라이브 무대도 리액션해주실 수 있으려나요~ 라이브 밴드+좀 더 보컬 중심 = iheart radio, 댄서들과 함께 한 퍼포먼스+보컬=Jimmy Fallon show. 둘 다 한꺼번에 보셔도 너무 좋구요. 라이브 진짜 CD 씹어먹었어요 ㅎㅎㅎㅎ
방탄 그룹 활동이 휴식기에 들고 솔로 활동을 가장 늦게 시작한 멤버지만 솔로활동 욕심을 가지게된 계기가 '세븐'을 만나면서 부터라 하더군요 그 곡이 워낙 잘된것도 있지만 세븐 녹음할때 지금 스탠딩넥스투유도 다음날 바로 녹음하고 팝송과 너무 잘 어울리는 보컬이라 해외 목표로 11곡 전곡 영어 곡으로 채워 이번 '골든'정규 앨범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차후 한국어 곡도 낼거고) 솔직히 전곡 다 좋습니다 세븐 이길 곡은 없겠다 싶었는데 스탠딩 넥스트유 베이스며 사운드로 미치게 하고 정국 보컬은 말해 뭐래 퍼포먼스 다 완벽한 타이틀이네요 리액션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끝인사가 없어서 당황 ㅋㅋㅋ
혹시 3D는 보셨나요? 이게 순서대로 2020년대 음악 2010(3D) 앨범 타이틀인 이 곡이 1980년대로 댄스팝가수들 역순으로 오마주 하는 느낌이거든요 3D들으시면 바로 아실거에요 정국이가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곡이 좋아서 초이스해서 부른 것들이고 자기 이야기(여러장르들을 섭렵하고 팝과 가요를 넘나드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를 하려고 만든 음악이지만 본의 아니게 세븐 쓰리디 스넥유까지 들으면서 저는 저런식으로 댄스팝가수 계보 이어가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해봤어요 충분히 역량은 보이고요 전설의 가수들 오마주한다고 그게 다 먹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실력이 받쳐주고 표현력이 뛰어나야 되는데 정국은 그게 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의도는 안했을지언정 그런 가수들 녹아내면서 팝씬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서서히 올라가는 그림 그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