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독있는거도 조사안해보고 넣었냐는 질타도 많으시고 알면서 조회수 올리려는거 아니냐는 분도 있으시네요 ㅠ 물론 알아보고 넣었습니다. 보통 수류모터에 갈리지만 않으면 괜찮아서 해수샵에서도 여러생물들과 함께 넣어 판매중이고 실제로 합사해서 키우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해삼알로 인해 폭탄이 올수도 있다는걸 모르고 투입한 저의 잘못이 크지만 해삼이 산란할거란걸 생각도 못했고 알로인해 폭탄맞은분을 본적이 없어서 안일했던것 같습니다. 이번계기로 생물을 입양할때 좀 더 신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니모를 못봐서 아쉬워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어항이 안정화되면 예쁜친구들로 다시 입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말투가 아무렇지 않아보인다는 지적을 많이 받습니다.. 아무래도 추후 (보통1~2주후에 더빙)더빙으로 진행한것이기도 하고 영상초반에 이런결말을 몰랐던 밝은상태 그대로의 기분을 전달하려던거였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은듯 담담해보여 더 안좋게 보인듯 하네요..ㅠ 마지막에 어항에 종이 붙인게 장난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으신데 장난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그렇게 보일수 있겠단 생각이드네요 앞으로 이런부분도 좀더 신경써서 영상 만들겠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 영상으로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알에도 독성이 있는건 몰랐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물고기였고 제 채널 마스코트와도 같은 애들인데 제가 정말 조회수때문에 일부러 죽였을까요?... 비판은 겸허히 받겠습니다만 사이코패스네 뭐네 하는 인신공격은 자제해주셨음합니다.
군대에서 아기고양이에게 일반 우유를 줘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어린 아기들은 유당을 분해 하지 못해서 소화에 장애를 일으켜 죽음이까지 이르를 수 있다는걸 몰라 이거라도 먹일 수 있어 다행이야 하고 좋아했던 부대원들 모두가 침울 했었는데 말이죠.
@@pogcat8456 요즘엔 어떠신가요? 닉네임을 보니 조금 걱정이 되네요 저는 읽어서 알게 된거지만 공감이 많이 되서 아기 고양이를 볼때마다 분유가 떠오르더라구요 참고로 강아지들이 초콜릿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도 고양이가 우유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랑 같은거라고 알고 있어요
제일 속상하실건 매일 깜모주모를 애지중지 하셨을 생도님인데 목소리에 감정이없다고 장난처럼 말한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공감을 못하시거나 이상한쪽으로 하시는듯해요 기존 다른 깜모주모 나오는 영상에서 얼마나 아끼는지 보여주셨었고, 이번 영상도 이런 실수가 다른분들께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올리셨는데 다들 말이 좀 심하신듯 ㅜ
생물도감님 도처음이셨고 여러분의 단한마디의 비판이 생물도감님에게는 몇백개의 비판이에요. 영상에서 말하셨듯이 핑크해삼이 알낳는게 흔하지 않은 경우라고 하잔아요. 생물도감님은 아셨겠에요? 알에 독이 섞여나올지.. 그리고 이런경우에는 비판보다는 응원의 말이 더 오히려 생물도감님깨 더 도움이될것같아요.... 그리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영상을 통해서 다른사람들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영상을 올려주셨는데 생물도감님 마음은 어떻겠어요... 생물도감님도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깨우치셨는데... 계속 비판을 하는건 그거대로 옱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논문 몇개 찾아본결과 해삼은 물고기 수조에 넣을땐 세심한 세팅이 필요할만큼 주의가 필요한 생물이엿네요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독소를 뿜어서 아쿠아리움을 초토화 시키는일이 꽤나 있다고합니다 또한 일부 종은 알을 낳는게 스트레스 표시이기도 하며 알을 낳으며 같이 나오는 점액에서도 독이 포함되있을수 있다하는데 우리 니모들은 점액 묻은 알을 먹었으니 ㅠㅠ
@@hatkid1114 알고 넣으셨어도 해삼 잘못은 아니죠.. 그냥 옮겨졌을 뿐.. 여튼 생명을 가볍게 생각해서 함부로 넣으신 거 아닌줄은 알지요 ㅠ 저도 물고기들이 잘 살다가도 어항환경이 달라지면서 병이 돌아 한마리씩 하늘로 가는 거 본지라 맴찢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서웠겠죠
우리집에도 어항. 이라기 보다는 수족관 처럼 큰 어항이 있는데 많은 물고기들이 산란을 하고 또 죽고 했는데 수초들을 심어주었더니 너무 잘 자라 이발하듯 깍아주었더니 많은 새우들이 수초에 숨어있다 모습이 보이네요 수초를 심어놓으니 관리하기도 힘들고 엉망 입니다 핑크 해삼을 보면서 놀랍단. 생각과 충격적이네요 애지중지 키운 니모들이 죽었으니~~~해삼은 지금 살아있나요?
대학때 동해안에서 군복무한 선배가 같은 소릴했어요..어느날 보초나갔다가 바닷가 돌무더기틈에 엄청 튼실한 해삼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거 발견하고 같이 근무서는 동료들 불러다 그릇에 미친듯이 떼어담고 있었는데 신나게 떼고보니 시체더래요. 얼마나 놀랬는지 비명지르고 해삼떼낸거 다 버리고 왔다고...그 후로 절대 해삼 못먹는다고 했는데 그 소리듣고나서 저도 해삼 못먹겠더라구요.
깜모랑 주모 정말 귀여웠는데 ... 생물도감님이 제일 아끼던 물고기였다니 더 슬프네요 :( 그래도 생물도감님께서 니모들 생전에 잘 챙겨주셔서 행복했을거에요 :) 핑크해삼도 알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괜시리 핑크해삼이 미워지네요 ㅠㅠ 생물도감님 이번일을 계기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열심히 물생활 해주세요 !!! 화이팅🌟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처음으로 댓글다네요. 갑작스러운일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영상으로나마 많은분들에게 정보를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오히려 마지막에 생전영상보고 눈물이 좀 났네요. 말투는 덤덤해도 깜모주모에게 얼마나 애정이 크셨는지 말씀한마디마다 사랑과 미안함이 묻어났고 삼가고어 종이도 작은생명도 추모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시청하는 방송특성상 오해하시는분들이 많으셨나봐요. 다른 방송에 비해 지식과 정보를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건전하게 전달해주셔서 영상 잘 보고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깜모주모는 용궁에서 행복할꺼에요. 힘내세요
깜모야 주모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궁으로 가서라도 생도님 기억할꺼징? 너희들을 가장 아껴주고 사랑도 주고 또 많은 애정을 쏟아서 키워온 너희들을 주인분이니까 꼭 기억해 줬으면해 나도 너희들이 이렇게나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리니까 너무 나도 속상하고 울고 싶어질려고해 그래서 우리 생도시청자분들도 기억해 주었으면해 ㅠㅠㅠ 꼭 기억할꺼지 그리고 생도시청자분들도 너희들을 기억하면서 추억으로 담아둘께 ㅠㅠㅠㅠㅠ 그리고 생도님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어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