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팬입니다. 김강민선수를 떠나보낸건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낭만을 아는 한화로 가게되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한화덕분에 김강민선수의 등장곡부터 응원가까지 그대로 같이 부를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른팀으로 가게되셨다면 응원가나 등장곡이 바꼈을것같다는 생각을 듭니다. 이런부분에 있어 한화에 감사드리며 다같이 때창해주신 한화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김강민선수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쓱~팬입니다 경기는 이미 한화팀에 넘어간 경기라 판단에 저희 홈팀에게는 볼넷 판정에도 기뻐하며 어린투수에게 마음에 짐을주었습니다 ㅠ ㅠ 마음이 행동으로 먼저 움직였습니다 ㅠ 한화 팬분들 이해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경기 열심히 하여 가을야구함께 가시죠 ❤❤ 쓱/한화
엘)난 엘팬이지만 이 때 나도 봤음!!!! 인천 한화팬들 많다 많아!!!! 좋네!!!! 이 때가 제일 좋고 낭만이란 느낌을 알게 해준 날이기도 했음 문학 한화 경기는 유니크한 매력이 많지!!!! 인천 한화팬들도 많은 이유랑 인천하고 한화가 이렇게 관계가 깊은 이유를 알겠네 문학에서 다시 한화의 응원가 듣고 싶은 생각이 197000% 드는 구려
짐승 = 낭만 뭔가 안 어울리는 단어지만 어제 경기는 낭만 이상의 감동 이였습니다 수비 때 뒤에 걸려있는 수 많은 '0'번의 유니폼으로 보고 SSG팬들은 보내고 싶지 않은 정말 대단한 분이 오셨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한화에서 마지막 불꽃을 건강하고 화려하게 장식했으면 좋겠습니다
김강민이 올해 은퇴한다면 문학에서 토요일 한화대 SSG 한화유니폼입고 한번하고 일요일 잘조율해서 SSG유니폼 1타석만 입고 은퇴식 했으면 한다. 이게 행정상으로 될지는 모르겠는데.. 올해든 내년이든 은퇴한다면 이렇게 되었으면 한다는 그냥 생각이다.. 경기는 이기든지든 상관없다. 그 경기는 무조건 간다.
1:07 1:07 1:07 1:07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그의 등장곡 가사가 현실이 되었고 SSG 팬들은 오열했고 창화신은 그 순간만큼은 SSG 팬들을 한화팬들로 잠시나마 둔갑시켰다. 저날 짐승이 홈런 깠으면 박수갈채 환호성 자체였을거다.
팀에서 운영하는 응원단이라 어쩔 수 없는거 알긴 하지만 이미 갈대로 간 경기고 팬들이 원하는게 뭔지 뻔히 알면서 삼진응원 유도하는거 너무 느낌없었음 직관가면서 내심 첫타석에 환영의 의미로 버터플라이라도 틀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더라도 저상황에 가만히 팬들만의 시간을 주는게 힘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