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조성욱 기자] 영화 '도둑들' 주연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도둑들'은 한국 영화 최초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수많은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특히 '도둑들' 출연배우인 중국 도둑 리더 첸역의 임달화와 조니 역의 증국상이 내한했다.
'도둑들' 레드카펫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김수현 임달화 증국상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도둑들'에서 김혜수는 전설의 금고털이 팹시, 전지현은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 역을 맡아 이전에 없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또, 도둑들을 이끄는 수장인 마카오박 김윤석, 마카오 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비열한 뽀빠이 이정재, 국민 엄마를 벗어나 연륜있는 도둑 씹던껌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해숙, 막내 잠파노 역을 맡은 김수현까지 배우들의 변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오달수 김해숙 임달화 이심결 증국상 등이 출연하는 '도둑들'은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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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авг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