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두 주역 배우 이기홍, 토마스 생스터가 영화 홍보차 전격 한국에 방문했다.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레드카펫이 열렸다. 이날 한국계 배우 이기홍,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를 비롯해 배우 김유정, 2PM 닉쿤,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리키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기홍은 한국에 온 소감에 대해 “집에 돌아온 것 같다. 한국에서 와서 정말 기쁘다. 영화 ‘메이즈러너’가 정말 잘돼서 기쁘다. 영화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토마스 생스터는 “멋진 나라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한국 팬들이 와달라고 계속 요청을 했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포미닛이 참석해 두 배우를 위해 직접 제작한 모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기홍, 토마스 생스터,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이 출연하는 영화 ‘메이즈 러너2’(감독 웨스 볼)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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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