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대표는 관장이 아닙니다. 갤러리는 영리사업자로 사장님or대표님 비영리인 미술관의 경우에는 관장님입니다. 다만 작품판매가 목적이 아닌 갤러리의 경우 존경받으실 분들께 우리는 관장님이라 존경을 표합니다. 영상의 작가를 부르는 말은 ‘상업미술작가’ 영상의 갤러리 대표는 ‘상업화랑사장’이 맞습니다. 예술로보지 마시고 상품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user-rb2bv7un3k심리적으로 힘든 일을 겪은 사람은 철학적 딜레마에 빠지기 쉽고 그걸 이용해 이득을 얻으려는 일종의 인간의 욕구가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미술에서 작품성을 구분짓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만 평론가적 관점에서는 그림 자체의 작품성은 모호하고 아이러니한 부분이 다소 있는 것 같네요..
재벌가들이 좋아할 소재의 예술품이네요 자본가들은 세금문제 상속문제 때문에 예술품을 많이 사용하죠. 많은 법인들도 그렇고요 보통 부자들이 아니라 넘사클라스 자수성가 부자 자손들을 보면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선조세대가 구축한 탄탄한 성에서오는 풍요로움과 무료함때문에 의욕을 잃고 삶의 방향성과 목적성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오는 우울감 그리고 공허함을 느끼는 모습을 몇번 접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반인들과 주머니 사정이 넘사이기 때문에 나를 달래주는 이런 작품들,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가격이나 감정가를 지닌 예술품과 현물의 가치를 지닌 다이아몬드까지 이용한 작품은 재벌가들과 준재벌가들을 겨냥한 완전한 예술품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예술적으로도 상업적으로 뛰어나신분이시네요. 대단합니다! 고가의 예술품 판매 후에 생길 세금문제는 작업재료물인 보석구매를 통해 잡으셨을테니 완벽한 루프홀이네요 대박
영적인 힘이 숨어있는 그림이니 실제로 보면 빨려 들어갈 것 같고, 살아있는 에너지를 느끼겠죠. 음악도 마찬가지고.. 모든 문화 속에 영이 숨어있어요. 중요한 건 그 영이 어디로부터 비롯된 영인지가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로 가장했을 뿐.. 그림을 뚫어지게 보면서 눈으로 담고, 기도(명상)하며 깊은 마음에 담는 등..의 영적인 행위를 통해.. 당신의 영혼과 삶을 그 영이 점점 지배하려 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행위에 신중하세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타로 카드 같은 그림 색깔이 참 좋아요. 다이아몬드는 20세기 가장 끔찍한 보석이라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인들의 피를 묻힌 보석이라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준 보석..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아름다운 색깔은 좋지만 다이아몬드에서 작품이 무너져 흘러내린 듯한 느낌... 마음도 명상도 예술이 되면 참 좋네요.. 심심하게 원을 그려나가는 방식은 비잔틴의 원형 돔이나 지오토의 원에서도 본듯한.. 세계화 된 미술 시장에서 10만불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개인 소장보다는 가격도 그렇고 미술관에서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걸 왜 살까 생각도 되고 과연 저게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보긴 했는데, 계속 쭉 보다 보니깐 약간 마음이 편안해지거나 뭔가 푸른 초원에 있는 듯한 힐링 느낌을 좀 받게 되네…. 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는 사람이 그 작품을 보고 가치를 느끼고 사는거니깐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함.
예술에 기준이 어디있나요. 작가 마음이지요. 자기작품에 가격을 10억으로 하든 100억으로 하든 작가 마음입니다. 이후에 그게 팔리냐 안팔리냐는 마케팅이나 자본주의적 접근이 필요한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작품들을 마케팅한다고 저런식으로 몇십억에 팔리진 않겠죠. 요즘의 미술 시장은 그림만 좋다고 해서 팔리는 시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을 형성하는데에는 예전처럼 그림과 작가의 진정성 외에도 다른 요소들이 개입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