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4주년 맞이해서 다시 듣다가 뮤비보러 왔는데 사람들 마음 다 똑같구나.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새롭고 들을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 설레는 느낌. 내가 어디론가 가벼운 온기타고 흘러들어가는데 그게 별빛 가득한 은하수 같은. 까만 밤이 우울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나도 낭만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곡. 음색은 정말 이길수가 없다. 특히 온유 목소리가 사람 마음 다 감싸안으면서 다독이는 느낌...
아 지금 몇 번째 듣고 있는 건지 진짜 모르겠는데 곡 들을 때마다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중학생 때 엄마랑 허브 농원에서 좋은 향 나는 가게를 구경하던 제일 행복한 느낌을 온 몸에 감돌게 해주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건지 저도 이진아씨한테 행복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감격스럽고 안테나 주소로 선물이라도 보낼까 싶네요.
who's here listening to this again after onew and suhyun sang it on the sea of hope? 🙋♀️ I really love this song a lot, I'm so thankful to suhyun for requesting that they sing this 🥰
마음이 어두워서 잠드는 게 어려워져 It gets to difficult to fall asleep because my heart is dark 복잡한 세상들이 부지런히 괴롭혀 Complicated worlds bother me hard 창밖에 햇살이 내 얼굴 가득 덮어도 Even when the sunshine outside the window covers my whole face, 눈을 뜨는 일이 싫은 걸 I don't want to open my eyes 이제 널 볼 수가 없는 이 현실이 다시 바뀔 수 있다면 If the reality without you could be changed, 내가 어두운 밤이 되면 별이 되어 줘 Be a star when I am a dark night 네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돼 줄래 Would you be the twinkle of stars? 모두들 잠드는 침묵의 밤 너머에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줘 Be my friend beyond a silent night when everyone get to sleep 친구가 되어 줘 Be my friend 얼마나 좋을까 꿈이 만약 이뤄지면 How wonderful if the dream came true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if I could stay with you 힘겨운 하루 끝 늘 찾아오는 별처럼 Like the star that always comes at the end of a hard day 널 볼 수 있다면 If I could see you 내가 어두운 밤이 되면 별이 되어 줘 Be a star when I am a dark night 네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돼 줄래 Would you be the twinkle of stars? 모두들 잠드는 침묵의 밤 너머에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줘 Be my friend beyond a silent night when everyone get to sleep 내가 눈물의 밤 지새면 빛이 되어 줘 Be the light when I stay up the night with tears 나도 너의 불안한 밤에 빛이 돼 줄게 I will be the light as well when you have an anxious night 내가 길을 잃고 헤매면 별이 되어 줘 Be a star when I lost my way and wander 네가 알 수 없는 내일에 별이 돼 줄래 Would you be a star on unknowable tomorrow? 모두들 어딘가 떠나는 밤 너머에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줘 Be my friend beyond a silent night when everyone get to sleep 별빛이 되어 줘 Be a starlight ⓒ0486kj 고등학생이 영어공부 할 겸해서 작성한 것이니 지적 환영합니다 Advice is always welcome :)
이 수많은 댓글 중 하나일지라도 이렇게나마 전해지지않아도 온유씨와 이진아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 댓글달아봐요:) 두 분의 목소리 덕에 이 새벽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스스로 지치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듣게 된 이 노래에 그게 다 그저 나 자신을 속이는 것일 뿐이었구나, 힘들면 힘든 것을 내가 알아줘야하는데, 하고 느끼게 됐네요. 노래 한 곡에 이렇게 위로받아 울어본 건 오랜만이예요 덕분에 많이 위로가 됐답니다 두 분 다 앞으로 더 좋은 곡으로 좋은 목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my mom dont know kpop is, everytime i play kpop song, she told me to use the earphone but when i played onew or jonghyun solo song, she never complain. she like their voice:)
Back to here after Onew x Suhyun singing this song in Sea of Hope!SM please make my dream come true and give special collab for Onew & Suhyun even SM station like this will be lovely!
I actually like it though, some of you guys may think this song is "too simple" with no explosion of high notes and excessive adlibs but this kind of song is actually the hardest one to sing because the singer needs to emphasize more on delivering the emotion rather than showing techniques. Onew and Lee Jin Ah did really great, and this song greatly shows how angelic Onew's voice is :) This is soo going to be my lullaby right before I sleep, it actually makes me forget anything bad I've been through for the day :) GOOD JOB ONEW & LEE JIN AH!!!!!
also, if you listen to his hamonization and the vocal range he is singing in, it is far from easy. he goes from a very deep tone doing the base under her, and then moves to a falsetto pattern above, going thorugh some out of chord tones. basically it's not super hard, but to sing it with such ease that ppl don't even notice the level of dificulty really proves him ;)
love your comment, thank you for expressing to others that it's harder than they think to sing! (also onew does indeed have the most angelic voice i've ever heard :,) )
노래라는건 정말 그힘이 대단한것 같아요.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와도, 각자 다른 경험을 해왔어도, 모두가 다른 장소에서 다른 상황에서 노래를 듣는건데, 단지 같은 노래를 들음으로써 감정을 공유할 수 있고 그에 공감도 할 수 있고, 어떤때에는 신나는 기분을, 어떤 때에는 작은 위로를...
마음이 어두워서 잠드는 게 어려워져 복잡한 세상들이 부지런히 괴롭혀 창밖에 햇살이 내 얼굴 가득 덮어도 눈을 뜨는 일이 싫은 걸 이제 널 볼 수가 없는 이 현실이 다시 바뀔 수 있다면 내가 어두운 밤이 되면 별이 되어 줘 네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돼 줄래? 모두들 잠드는 침묵의 밤 너머에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줘 친구가 되어 줘 얼마나 좋을까 꿈이 만약 이뤄지면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힘겨운 하루 끝 늘 찾아오는 별처럼 널 볼 수 있다면 내가 어두운 밤이 되면 별이 되어 줘 네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돼 줄래? 모두들 잠드는 침묵의 밤 너머에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줘 내가 눈물의 밤 지새면 빛이 되어 줘 나도 너의 불안한 밤에 빛이 돼 줄게 내가 길을 잃고 헤매면 별이 되어 줘 네가 알 수 없는 내일에 별이 돼 줄래? 모두들 어딘가 떠나는 밤 너머에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줘 별빛이 되어 줘
이진아님의 음악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곡의 전주만 들고도 눈 앞에 아름다운 밤 하늘의 반짝이는 수 많은 별들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감성어린 님의 목소리 너무 좋읍니다 님의 피아노 연주곡은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뭐라 표현할 수없읍니다이런 음악이 어떻게 있을 수 있읍니까 들을 수록 더 듣고 싶은 음악 천재 뮤지션을 만난 것을 감사한다!!!
이진아는 솔로곡이든 듀엣곡이든 심지어 연주나 피처링으로만 참여한 곡에도 오롯이 그녀 음악만의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와서 취하게 만들지요. 오디션에서 유희열씨나 박진영씨가 그토록 극찬한 게 다 이유가 있었던 듯..정말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특별한 아티스트입니다 ^^
가사가 너무 좋음 "복잡한 세상들이 부지런히 괴롭혀" 에서 부지런히를 꼬아서 사용한 건 부지런하게 살아야하는데 부지런히 살지 못하는 죄의식을 반영한듯 "내가 어두운 밤이 되면 별이 되어줘"는 말할 것도 없고... "모두들 잠드는 침묵의 밤 너머에 네가 내 친구가 되어줘"는 정말 경험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부분인데.. 다들 조용히 자는데 나만 못자는 데서 오는 '조용한 소외감'을 담았기 때문... 앞으로도 이런 좋은 가사 써주세요. 이진아님 감사합니다. 온유야 진기장판 화이팅! 솔로 기다릴게!
이거 막 나온 중학교 때 너무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진짜 몇달내내 이것만들었는데 안질렸던 명곡인데... 온유의 그 맑은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고 가사가 너무 예뻐서 꼭꼭 아껴둔 노래였는데 내 사춘기를 함께한 노래라 더 애틋한 노래인 것 같아요. 이곡은 뭔가 알려졌으면 하면서도 내심 너무 알려지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공존하는 노래.
왜 이 곡을 이제야 알았지??? 내가 이진아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외국 리액션 비디오 보고 이 곡의 존재를 안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너무나 따듯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소리도 화면도 신경 쓰이지 않고 거슬리지 않고 그냥 그 이야기에 빠지다 보니 곡이 페이드 아웃으로 끝나네.. 진아 짱....
taeyeomi 15 To me, it started out with them as just being friends. They talked every once in a while. Maybe one of them had feelings for each other, OR the feeling was mutual. Romantic or not. A bump in the road arised, they begun to speak less and less. This was internally breaking them down, because they needed each other like yin and yang- but didn't know it or didn't want to face that reality. Eventually, they begun to forget about each other and tried to carry on with their lives, but it just wasnt feeling right. Over time they started falling back together again, and began talking with each other even more frequently than before, resulting in falling in love. My guess was that the ending represented surprising fate- Starcrossed lovers (": I hope that helped you understand the story a bit better. Keep in mind it's just what I see. It may be different for someone else ♡
처음 들었을 때 그 희열을 잊을 수가 없다. 희열님이랑 이진아가 작업한 곡이라 첨에 들었는데 온유 목소리에 완전 반하게 되었음… 목소리 좋은 줄은 알았지만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고 해야할까…암튼 음악하는 친구랑 같이 들었는데 둘이서 엄청 감탄하면서 들었던 기억….그리고 5년째 마음이 헛헛할 때 항상 듣는 노래 이진아랑 온유랑 라이브 하는 날만을 기다리는 중 ㅠㅠㅠㅠ
+Miske Ali A little I guess. The lyrics kind of meant the girl/guy asking each other to be their friend and be their star who would shine for them when they get lost. (I might be wr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