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YC(ステイシー) 'POPPY' MV • STAYC(스테이씨) 'Poppy' Pe... • 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Sugar... 댄스/보컬 커버 등에 사용하실 때 저에게 허락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When you want to use my work for dance/vocal cover/etc, you do not need my permission.
와...진짜 상상도 못한 조합이다... 이건 무슨 노래를 하나 새로 만든것 같음.... 비트랑 멜로디 조합도 쩌는데 가사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니까 이건 뭐.... 너무 충격이다.... 두 곡 다 원곡도 좋은데 섞어서 매력이 더 드러나는 것 같음.... 걍 입틀막 하고 봤어... 파피는 밝고 키치해서 희망과 긍정같은... 사랑이라는 달콤함에 빠진 소녀를 응원하는 러블리한 느낌 인것 같은 반면 슈러라는 치명적이고 달콤한 사랑에 빠져드는 소년에게 악마가 속삭임으로 유혹하고 있는것 같아서 소름끼친다... 근데 이 두 곡을 섞으니까.... 사랑에 빠진 소년과 소녀가 순수한 사랑과 악마의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는것 같아서.... 계속 듣게됨...중독돼..... 이거 진짜....ㅘㅜ...
스테이씨 파피는 첫사랑이거나 사랑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랑이 짜릿하다고 느끼면서 막 플러팅하고, 나랑 더 많은 것을 하자 이런 느낌이라면, 투바투는 사랑을 어느 정도 해봤고 사랑의 아픔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굉장히 강렬한 사랑을 느껴 버리고 혼란스럽지만 인정하면서 그래 널 더 나에게 줘 이리 와 더 같이 놀자 이런 느낌이다... 설레하고 순수하게 사랑하는 상대를 보면서 그 설렘을 지켜주고는 있지만 욕망...?^^ 에 빠져버린 투바투의 노래... 섞으니까 연애하는 두 사람의 입장 차이가 굉장히 짜릿하네요
I came across this again and I forgot how much of a masterpeice this mashup was. It scratches parts of my brain I didn't even know needed scratching. Goosebumps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