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이 너무 완벽함 .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부를 수 있지 저렇게 강한 고음을 내는 것도 내는 거지만 그 뒤에 호흡이 진짜 미쳤네 그냥. 다들 테드닐리와 발사모의 겟세마네를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하는데 개인적으로 테드닐리는 강한 호소력과 내면의 감성을 이끄는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 같고 발사모는 말그대로 완벽한, 어디에도 흠이 없는 보컬을 보여준 거 같다. 보컬은 발사모 연기는 테드닐리가 최고, 다른 분들도 정말 말도 못하게 훌륭하게 소화하신 분들이 많지만 둘 보다 뛰어난 사람은 이번 세기에는 안 나올 듯.
다른 국내분들이 한 겟세마네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뮤지컬 특유의 몸짓과 호소력이 다르기때문에 그리 느껴진다 설명과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몸짓과 깔끔한 목소리처리 마치 진짜 신이 앞에 있어서 대화하는듯이 느껴지기때문 그리고 또한 정말 가사 내용처럼 죽을껏 처럼 연기하여 부르기 때문에 차이를 느끼게 된다. 약간 진정성의 차이랄까... 뭐가 진정성이 차이나느냐 하면 할말이 없지만 국내에서 부른것들은 약간 몸을 아낀다고해야하나 그런것이 조금이나마 느껴지기 때문. 물론 이렇게 부르는것은 좋지않으며 뮤지컬 특성상 저리 부른것이니 굳이 저걸 따라하지 않아도 되고 저렇게 유연성있게 쓰러지는것도 힘들기 때문이다.
진지를 빨자면..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삼위일체를 믿는 종교입니다(개신교쪽 일부는 제외) 삼위일체의 개념은 나무위키에 찾아보시면 될거같고.. 아무튼 삼위일체를 믿는 기독교 입장에선 예수님이 곧 주님이신데 여기는 주님께 따지는? 여쭙는 예수님을 표현하고 있어서 교리로만 따지면 이단이 맞습니다 ㅋㅋㅋㅋ 그런거 떠나서 전 이노래 되게 좋아합니당
This is my favorite version. Although its a show not intimate settings the singer obviously is dedicated and goes all in..its heartbreaking and heartfelt and such perfect exec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