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을 활용해서 제주도 종주를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역대급 바람과 우중라이딩으로 고생을 오지게 하고 왔습니다 ㅋㅋ 복귀하는 5월 5일 새벽에 문자가 왔는데 비행기가 바람때문에 결항이 될 거라고 문자가 도착... (오미이갓!!) 그래도 공항가서 상황을 직접 보려고 갔는데 오후 12시에 문자가 다시 와서 운항이 재개 되었지만 지연이 될 거라고 문자오면서 예약 취소 할거면 아래의 링크에서 하라고 해서 엄청 갈등 때리다가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대책없이 대기타니 예정시간보다 1시간정도 연착되어지만 다행히 집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5월 5일 아침부터 강풍과 빗속에 라이딩했는데 도착한 제 지역에서도 비가 억수로 떨어짐...(ㅠ.ㅠ) 공항에서 지하철역 까지 또 우중라이딩하며 몰골이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어서 우여곡절끝에 집에 도착. (P.S: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을 절실하게 느끼고 온 제주도 종주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