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울증도 일종의 질병이고, 혼자만의 힘만으로 질병을 낫는다는게 더 이상할테니까요. 괜히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절대 본인의 탓이 아니니 자책하지 마시길 바라요. 저도 주위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친구를 두면서 우울증이 자신을 얼마나 갉아먹는 병인지 직접 봐왔어요. 절대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서 우울증 꼭 나으시길 바라요!
저도 우울증인데요. 전 당당히 받아들였어요.. 저에게닥친 시련이 너무 커서 감당할수없었기 때문에 당연하다 생각하고 버티고 있죠. 늪이라고 하셨는데 맞아요! 이제 그늪에서 본인의 의지로 헤엄쳐 나오는 일만 남으셨네요. 저도 오래걸렸고 지금도 계속 노력중이지만 한가지 추천 드리면 헬스나 요가 같은 실내운동 다니세요. 운동하시면 땀흘리면서 조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저희 아이도 세브란스에서 입원재활을 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넘 많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자폐스팩트럼장애인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저도 늘 느끼고 있고 국가에서 치료적인 시스템도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보는 내내 넘 멋지고 본받고 싶다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방송 오래오래 하셔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일어나시길 바랍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동영상을 어쩌다가 보고서는 정말 몇시간동안 펑펑 울고 정신차려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19살 때 추운겨울날 사고가 나서 골반이 다 으스러졌었어요. 저도 눈을 떴을때 중환자실이더라구요. 정신을 차린 후, 들은 첫마디가 더이상 걷지도 뛰지도 못할수 있다는 말이였어요. 정말 그 의사 선생님 말이 너무너무 싫고 세상이 다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중환자실에서 이럴꺼면 차라리 죽지 왜 살아있냐 너무 고통스럽다 죽여달라고 간호사한테 울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때, 그 중환자실에서 옆자리 또래 남자분이 웃으면서 자기는 다리를 절단했다고 같이 힘내서 살자고 하는데 그말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정신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몇개월을 누워서 지냈는데, 다행히도 어린 나이덕분에 저절로 골반뼈가 붙었고 앉게도되고, 휠체어도 타다가 지금은 걸어도 다녀요. 재활하면서 한 일년간은 비만와도 온몸이 아파 잠도 못잤는데 운동을 꾸준히 한탓인지 이제는 참을 수 있는 정도에요 그렇게 건강해져서 그때 그 의사분과 만났는데 여쭤보니 나이가 어린것도 있지만 자기가 본 케이스중 가장 좋은케이스라고, 사실 최악의 상황으로는 평생 못걷고 걷더라도 절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잘 걷는거 보니 놀랍다 하더라구요. 정말 포기하지않은게 가장 컸던것 같기도 하네요... 그 사고로 인해 생각도 많이 바뀌었고 나를 위해 살아가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영상을 보니 희망을 잃지않고 노력하시는 위라클님도 분명 기적은 일어나실거라고 믿어요.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
오늘 희귀병 진단받고 왔거든요. 두 아이의 엄마인데, 저는 박위 씨와는 반대로 운동신경을 하나하나 잃어가다 몇 년내로 죽게되는 병이래요. 정신은 멀쩡한 채로요.. 한참 울다가 위라클 영상을 봤는데, 위씨 모습을 보면서 다짐했어요. 남은 기간 긍정적으로 살겠다고요. 내 마음대로 몸을 컨트롤 할 수 없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에겐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가 위라클을 보고 느꼈으니까요..
저는 2019년 초에 교통사고로 뇌사판정 받았어요. 중환자실에 약1달간 있으면서 깨어나도 식물인간이라는 판정받았답니다. 처음에 저도 깨어나고 앉지도 못하고 인지도 없어서 대화도 안됐습니다. 대소변도 못가리고 항상 웃고만다녔답니다. 지금도 하고있지만 그때부터 꾸준히 재활운동했어요. 지금은 밖에선 지팡이 필요하지만 집에선 혼자 아무도움필요도없이 걷고 샤워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합니다! 얼마전엔 자격증도 땄구요! 아직 대중교통타고 멀리는 못가고, 이대로 평생 절뚝거리며 살게될지모르지만 죽지않고 이정도로 남은것만으로 전 행복합니다. 모두 희망을 가지세요!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다녔던 사람이고 2019년 10월 미국하이웨이에서 사고당하고 척추손상으로 스테로이드 맞고 재활중이에요 .음악하는사람인데 한쪽 팔 신경도 나갔고 그리고 2019년 12월 박위님과 같이 저희신랑이 바운바이킹 사고로 같은 증상이였어요. 정말 환자가 환자를 돌보는 상황이였는데 하나하나 공감가고 이해가요.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걸을수있습니다. 저희 신랑도 걷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강하다고하지만 포기가 어려운거더라구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기적을 믿어봐요.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는말 정말 공감해요 .저도 spine injury rehab centre있으면서 정말 세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내가 되어보고 배우자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장애는 부끄러운게 절대 아니에요 .그쵸? 정말 겪어보지못하면 모르는이야기가 너무 격하게 공감되어서 적어봅니다 . 사람들이 겉모습보기엔 멀쩡해보이니 고통을몰라서 서운할때도있고, 고통이 정말 가끔은 현실인가 싶을정도로 믿어지지도않기도하고 , 평생재활의 꼬리뼈가 가끔은 무너지기도합니다. 함께 응원합니다.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보게된 이 영상에 너무 공감했어요. 9년전 사랑하던 사람이 교통사고가 났고, 기적저으로 깨어났지만 그로인해 척수손상으로인한 하반신마비 진단을 받았어요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이 훨체어에 타게되고.. 그 사람의 재활치료 과정도. 다시 사회에 나오는 과정도. 모든걸 함께했고, 작년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기적이란말 저는 진짜 좋아하는 말이에요. 우리의 삶은 기적이라는것에서부터 시작하니깐요. 앞으로 위님의 꿈을 잃지않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위라클 선생님! 저는 작년 12월에 사고가 나서 척수 신경을 다쳐 다리를 쓰기힘든 19살 이건희 입니다! 위라클 선생님처럼 저도 복싱선수 출신 이였고 활동하는 것도 정말 좋아했으며 애들이랑 노는 것도 정말 좋아했는데요...! 진짜 처음엔 삶이 정말 힘들도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죽을거 같고 그랬지만 저고 기적을 빌며 선생님 처럼 되고싶습니다 저에게 기적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생이 추락사고로 경추골절되어 척수마비 온지 3주가 되었습니다. 위님 영상 보면서 용기얻고 재활 열심히 도울수 있도록 응원받아 가네요. 코로나 상황으로 동생을 만나지 못해 아직 같이 볼수는 없지만 함께 볼 수 있는 날까지 힘내겠습니다. 동생을 위해서 제가 먼저 위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워두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constate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예의는 좀 지키자.....그런게 궁금할 수는 있겠지. 근데 머리밖으로는 꺼내지 않으면 안돼? 만에 하나 너 말대로 된거라 해도 박위님이 그거에 대한 책임을 지셨겠지 굳이 제3자가 거들먹거리면서 다른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언사를 굳이 해야하나 싶다
전 요가강사였는데 단순타박이었던 손목을 의료사고로 잃었어요. 24시간 지속되는 통증에 마약성 통증약을 먹고 있음에도 통증이 줄어들지도 않고 아예 왼손을 못쓰게 되었어요. 전 요가할 때가 제일 행복했었거든요. 저를 통해 다른 이들이 건강해질 수 있음에 감사해서 재능기부 하면서도 너무 행복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앞이 안보여요. 손을 못쓰기에 요가뿐 아니라 양손을 쓰는 작업은 아무것도 못하고 생수병 하나 오픈하지 못해요. 의료사고로 인해 무능해진 제 모습, 나이는 많은데 아직 혼자고...세상이 무서워요. 저를 이렇게 만든 의사, 처음엔 "다나았는데 자기때문에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나을 때까지 치료하겠다, 책임지겠다"말하고선 MRI상 자신의 과실이 드러나니 저를 내쫓았고 의료분쟁중재원에 청탁을 한건지, 돈을 쥐어준건지 의료분쟁중재원은 허위감정을 하고 저는 그 스트레스로 호흡곤란으로 벤토린이란 흡입기를 쓰며 호흡을 유지하고 있고 아예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등 발성장애 및 온몸에 스트레스 반응들이 나타나 현재 그런 증상들로도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아산병원을 비롯 여러 병원에서 그 의사의 치료전 영상과 치료후 영상을 비교판독하여 하나같이 같은 진단, 판독이 나왔는데 의료분쟁중재원은 경찰조사시 100% 거짓진술한 의사의 말이 맞다 해주며 허위감정하고 제 영상 통틀어 존재하지도 않는 척골충돌증후군까지 제게 존재한다며 완전 허위감정을 하며 그 의사의 책임이 아니라고 감정했죠. 그간 치료하는 척 하며 성추행해대고, 그게 폭로되는게 두려웠는 “치료 잘해서 낫게 해줄께”하며 입막음 시키고 어린딸도 있는 유부남이면서 사귀자 종용하고 늦은밤 찾아오고 의사로서 아예 자질이 없는 인간이예요. 저는 손목을 잃고, 시간을 잃고, 직업을 잃고, 앞으로에 대한 희망과 미래조차 잃었어요. 거짓으로 뒤덮인 의료사고, 그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로 저는 점점 쇠약해지고 손목통증 뿐 아니라 온몸에 통증반응이 나타나고, 앞이 보이지 않아 하루에도 몇번씩 '이 더러운 세상, 거짓으로 뒤덮히고 악이 강한 이 세상'이 살기 싫어져 자꾸만 자살을 생각하곤 합니다. 이 영상을 왜 제가 보게 되었는지, 아마 하나님의 뜻이 있었겠죠. 가능하시다면 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다시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그 악마같은 인간이 아무런 죄의식없이 뻔뻔히 잘만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너무 분노가 들끓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ㅠㅠ
네, 지금 너무나 허약해져 있고 심신상태가 불안정해요. 법조계는 의료관련 지식이 없다는 이유로, 의료분쟁중재원의 허위감정대로 그 의사 불기소 시키고ㅠ 손목 통증도 그러하지만 억울함 때문에 더욱 아프고 살기 싫어지는 것 같아요. 부조리한 사회. WERACLE님처럼 저도 원래의 모습으로,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가슴이 너무 답답ㅠㅠ
중환자실에서 얼마나 놀랐을까, 안된다고 말하는 의료진의 말이 얼마나 아팠을까 .. 지금도 쓰러지고 절망하는 우리 환자분들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붙들어주시고 비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저앉지않고 버티고 긍정적으로 승화하여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한 알의 밀알이 썩어 비로소 싹을 피우네요! 기대하고 응원하며 당신을 위해 기도할께요🙏 함께 건강한 사회 만들어갑시다♥
이분의 노력과 정신력과 힘을 하나님의 축복이라 판단하는 것은 이분의 인내와 고통, 노력의 시간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도 입 밖으로 내놓는 예의없는 태도는 줄여주세요. 하나님도 그걸 바라실 겁니다. 하나님께 감사인사 드리는건 저분 스스로 할 일이지 당신이나 저같은 타인이 할 일이 아닙니다.
저도 음주운전자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와 24시간 통증을 가지게 된 세아이의 아빠 입니다. 저도 사고 이전엔 아주 건강하고 운동 좋아 했었어요. 님 말처럼 처음 중환자실에서 눈을 떴을땐 이게 꿈인가 했어요. 지금은 7번의 수술을 거쳐 재활하고 있어요. 처음엔 통증 때문에 정말 포기 하고 싶고 우울증에도 시달렸지만, 아이들과 혼자 되신 어머니, 그리고 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내 때문에 힘을 냈어요. 사고 이후 한 1년 반 조금 넘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휠체어 없이 조금씩 걷게 되었습니다. 통증약은 계속 먹어야 하긴 하지만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양집사 네. 동의 합니다. 저도 사고 이전엔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한잔씩 하고 했는데 지금은 아예 금주를 했어요. 사고낸 운전자는 사고내고 뺑소니 하고 한ㅅ간 후에 사건 목격한 분이 쫒아가 신고해서 붙들렸는데, 무보험 차량에 불법 체류자였어요. 법원에서 6개월 징역, 이후 3년 집행유예를 받았는데 한 3개월 징역 이후에 풀려난 후 본국으로 추방 했어요. 법정에서 사고낸 사람과 가족들을 봤는데, 가족들도 안돼 보였습니다. 음주 운전은 피해자 가족 뿐만이 아니라 가해자 가족들 모두에게도 큰 상처인거 같아요.
저도 어느날 눈떠보니 중환자 실이더군요 가족이 면회를 왔는데 말을 할수가 없는거에요 왜 이런지도 모르겠고...알고보니 불이나면서 제 긴머리가 불에 붙었고 불은 제 목과 귀를 녹여놓았습니다.지금은 목이 전혀 돌아가지 않습니다. 고통도 여전하고요. 재술수도 별효과가 없었고. 끔찍한흉터 만 남아있습니다.님보다 제가 조금나은것은 걸어다닐수 있다는거? 목이죄어서 숨쉬기도 힘들지만 전 살아갈겁니다 . 같이 살아요. 열심히...우린 미래가 있으니까.힘들지만 죽진 않으니까.괜찮아요.
선희님 힘내세요 하나님의 뜻이 있을거에요 저는 공황장애 3년 8개월째인데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어요 이걸통해 그분이 일하심을 봅니다 저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저는 미련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측량할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케하시는 은혜의 시간임을 믿습니다 같이 힘내요!
옛날이지만, 용산 고등학교 시절 같이 축구도 하고 ,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지언정 즐겁게 이야기도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분이 맞는가 싶기도 하지만 .. 이 채널을 구독하고 힘을 얻은 지는 꽤 오래 되었네요. 임팩트라는 용산 고등학교 내의 자그마한 축구 모임을 기억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리숙하고 많이 모자란 형들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영상을 보며 힘을 얻다가, 어느 날 고등학교 친구들 톡방에 위라클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야 뒤늦게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많이 시간이 흐르고 각자에게 많은 일들이 지나갔겠지요. 문득 이 채널 영상을 보며, 잠깐이나마 맞닿아 지나갔던 사이인 것을 모름에도 많은 힘을 얻어갔습니다. 늘 행복하게, 하루 하루 좋은 날을 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그렇게 보내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 기억 속에, 아주 희미하더라도 용산고 그 흙바닥에서 낡은 공으로 함께 뛰어놀던 그 시절이 작게나마 기억에 떠오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내일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7월에 다이빙 사고로 아시아 A C4 판정을 받고 열심히 재활중인 30살 남자입니다 지금은 오른팔 들어올리는 정도만 움직이는 상태인데 RU-vid 영상 보고 포기 안하고 열심히 하는중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언젠가 왼팔도 움직이고 휠체어도 혼자 타고 싶어요 운동하시는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언젠가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저도 뇌척수병으로 6년동안 휠체어 타다가 전세계적으로 이례적으로 기적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가면역질환이라 운동도 하면 안되고 가벼운 재활치료만 받았습니다. 지금 왼손만 약간의 마비와 대화하기 쉽지 않은 정도가 있네요. 지금 다른 신체기관을 공격중이라 검사를 통해 상태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호전되었고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장애와 희귀병에 대해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교육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주 채널에 오겠습니다! 항상 힘내세요!! 기적은 없지 않습니다.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겁나다.
오늘 저희 교회 새벽예배에서 온라인으로 뵈었지만 넘 감동이 되었어요. 비슷한 나이의 아들이 있어 더 몰입해서 듣고 구독/좋아요 라도 눌러 힘이되어 드리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힘든 시간을 가족이 하나되어 이겨가고 젊은 분이 그런 의지로 극복해가시는 과정이 정말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이루시고 위 형제님을 통해 아름다운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을 믿고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지난 토요일 위는 친구만나러 가고, 나는 예식장 가는 길에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쳤었지^^ 오랫만에 반가웠고^^...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위의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네! "위라클"이라는 유튜버 네이밍도 너무 멋지고, 앞으로 올릴 컨텐츠 계획도 정말 훌륭하구나. 위 말대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위가 꼭 일어나서 걷고 또 뛸 그날이 꼭 올거라 믿으며... 항상 지켜보며 응원할께! 내가 참 좋아하는 친구아들 박위...횟팅!!!
1초도 스킵안하고 영상 봤어요.. 솔직히 지금도 몇 번이나 지웠다 썼다 반복하며 쓰고 있는데, 제 작은 글이 박 위님의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서 기도했습니다!!! 인품이 너무나 훌륭하셔서, 다시 그라운드에서 축구공을 차게 될 그날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죠...모든일은 본인이 관심이 없거나 몸소 느끼기전 까지 잘 안보이죠.. 평소엔 혐오감과 측은함으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거들떠도 보지않고 지나쳤지만, 이제야 뒤늦게 장애인의 입장이 되서야 불편함을 느끼고 인식을 바꿔야한다고 말하시는게 누구는 조금 이기적이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응원합니다 👍 좋은일 많이 해주세요 장애인들을 위해 ! 옛날처럼 절대 무시는 하지맙시다~~^^
안녕하세요! 같은 회사 다녔던 직원인데, 안그래도 위씨 소식 궁금했었어요. 위씨 사고 나고 얼마 후 제 동생 도 사고가 나서 척수손상 C6 진단을 받았거든요. 건강한 모습 보기 좋네요!! 장애인 가족으로써 앞으로 계획하시는 영상들 기대됩니다! 도전 하는 것 모든것 응원할게요! 💪🏼
저 정말 박위님 보고 너무 힘이 납니다. 대단하세여.. 제가 가진 고통과 통증은 비할게 못되는데 항상 울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고 부정적이고 그랬거든요. 내가 왜 이렇게 됐지.. 가정도 파탄나구요.. 너무 존경합니다. 어느누구보다 훌륭하시구 빛이 납니다.. 어떤말로도 칭찬이 안되네요.
@내가누구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왜그러시죠 그리고 본인이 지금 안그래서 상관 없다?.. 진짜 몰상식한 생각이네요 우리의 일상에서 사건 사고가 무슨 예상하고 일어나나요? 누구는 겪고 싶어서 겪나요? 본인이 인생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절망을 겪어본 적 없으니까 그런 말을 하나본데.. 분명 본인에게도 크던 작던 사고가 생깁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말이라는게 보이지 않고 내뱉기 쉬운 거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겁니다
저도 지체장애인입니다. 지금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처음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자주 보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당연히 눌렀지요. 저도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는데 긍정적으로 살고 있어요. 근데 위님은 정말 초긍적남이시네요. 영상보면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전 같은 병원에서 2년동안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교통사고로 저도 다리를 못쓴다 절단해야한다 이야기 나왔지만 결국 어떻게든 살려냈어요. 다친 시기도 비슷하고 입원했던 병원도 같아 신기하네요… 저도 하루아침에 비장애인에서 장애인이 된 사람으로써, 오히려 투병 초반엔 위님처럼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했던것 같은데… 전 경우가 좀 달라서 똑같은 마비라도 재활도 의미가 없거든요.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 생기니 침잠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일년에 한손가락에 꼽을정도로만 외출하게 된지 3년가량 된거같은데…오늘 이 채널이 추천에 떠서 보고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특히 아버지께서 바닥을 기어다니시며 기도하셨다는거 보고 저희 부모님도 저러셨지 하는 생각이…들면서 좀더 뭔가 할수 있는걸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고맙습니다. 근데 뭐 하나만 여쭤보고싶어요… 다치고나서 마약진통제를 드시지 않았나요 ? 단약하셨나요 ? 제게 너무 큰 고민이라 여쭤보고싶은데 답변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추천 동영상으로 우연히 들어오게되었어요. 저는 S대학병원에서 근무했던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마 영상 속 사진으로 추측해보건대 박위님이 입원해 재활받으셨던 그 병원과 같은 것으로 보이네요.) 박위님도 아시겠지만, S병원에는 상당수의 척수손상환자들이 입원/통원치료를 받습니다. 그 중에는 박위님처럼 젊고 어린 환자들도 많죠. 제가 치료했던 환자도 10대, 20대 환자가 많았답니다. 인생을 설계하고 꿈을 꿀 나이에 불의의 이벤트로 수술, 치료, 재활을 하며 새로운 삶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환자들을 보며 마음이 참 아팠어요. 그때마다 항상 “당연히 난 니가 더 좋아지길 바라고 응원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너의 삶을 조금 더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고 내가 도와주겠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 면에서, 퇴원 후에도 재가 요양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운동과 재활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시고 운전, 여행 등 삶의 질을 높여가고 계신 것이 참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해요. 길지 않은 경력이지만 잠깐 영상 보았을 때도, 마비가 생긴 지 상당히 시간이 흘렀는데도 관리를 아주 꾸준히 열심히 하셨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멋진 모습들이 현재 입원치료를 받는 급성기 환우들 뿐만 아니라 퇴원 후 일상생활에 적응해나가며 통원치료를 받는 만성기 환우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앞으로 멋진 삶을 계속 살아주세요. 장애가 있어도 절대 집에만 있어야 하거나, 슬프고 우울해만 하거나,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세요. 제가 만났던, 그리고 앞으로 만날 환자들에게 박위님의 영상을 소개해주며 희망을 줄 수 있도록요. 박위님의 희망과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우리나라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며 열심하 앞만보고 달리다 24살에 과로?스트레스?로 인한 뇌졸중으로 쓰러져 하루아침에 반신불수 장애인이 된 현재 42살 여자입니다..^^ 저도 위님처럼 몸도 마음도 워낙 건강했던지라 금방 나을꺼라 생각했고 좌절하지 않을 수있어 지금까지 재활운동을 하며 일도하고 육아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위님처럼 나로인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릴 수 있고 장애인식개선활동에 그리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재능기부를 하고싶어 활동가로 활동을 했었지요..^^위님 정말 멋지셔요...언제 시간되시면 통영 여행 한번오셔요^^ 같이 케이블카도 타고 루지도 타고 그러고 싶네요..^^
위라클님 정말 대단하세요 믿기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좋은 일을 하고계신분 훌륭하십니다. 내일일은 알수가 없는거잖아요 누구나 그런 환경에 처할 수가 있기 때문에 아프고 힘든 이들을 배려하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저또한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때 제가 너무나도 싫어했던 행동들을 하게 되었고 그분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환경에 처해있었다면 그럴 수 있다는 이해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비젼을 가져봅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많은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친분들을 위한 힘이되는 컨텐츠 열어주신데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위라클님 힘이되어주시는 위라클님 이 영상보며 반성하며 깨달음얻어갑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21살때 해양경찰로 군생활 하면서 좌측족부 CRPS[복합통증증후군]을 진단 받았습니다. 약..6~7개월 정도 좌측 족부를 쓰지 못했고 대학병원4곳에서 전문의들이 평생 제대로 못걸을것이다 지금 의학으로는 방법이없다. 그당시 저는 22살 전역도 하지 못한상태고 제꿈은 10년 동안 경찰관이 되는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군생활하다가 평생 제대로 걷지 못한다고하니 가장먼저 경찰시험을 도전하지 못한다라는것이 너무나도 속상하고 괴로웠습니다. 당연히 자살하고 싶은생각은 주1회씩은 들었구요 또 한때는 티비에서 짱구 아빠가 담을넘으면서 뛰어 다니는데 그영상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립니다. 너무나도 괴로웠고 죽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경찰관이 너무 되고 싶었기에 신경차단술 등등 수많은 시술을 제가 아는 기억으로만 짜잘짜잘한것가지 포함해도 18번 정도가 넘습니다. 신경차단술은 3~4개월에 한번 하는게 좋은건데 저는 너무나도 괴로웠고 전역해서 돌아갔을때 가족들과 친구들을 멀쩡한 모습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냥 모든걸 다 시도했습니다. 달에 한번씩 10만원짜리 시술을 받았구요 달에 한번은 피눈물 흘리며 오열했습니다. 경찰병원에서 아침저녁으로 매일 재활을 하였고 제대로 서는법을 처음부터 갓난아기 걸음마 하드시 처음부터 다했습니다. 정말 하다가 너무 서러워서 주저앉아서 우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약 16개월동안 오열을 하면서 재활을 했고 기적적으로 제대로 걸을수 있게 됩니다. 전역후 경찰병원으로 돌아가서 제 주치의와 다시 진료를 보면서 하시는 말씀은 이런상황은 의사인생에서 볼수없는거다 나는 니가평생 못걸을줄알았다 포기안하고 열심히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23살이 된 지금 저는 전역을 했으며 재활은 물론 스쿼트 120kg 까지 치게 되며 2021년 8월21일 경찰공채를 위해 순공시간 14~15시간을 공부를 하며 애쓰고 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저의 22살은 짧은 인생중 가장 힘들었고 괴로웠고 서러웠으며 죽고싶었습니다. 평생을 제대로 걷지못한다는 확진을 받았으니...너무나도 원망 스럽더군요.. 이런답을 들이는 이유가 휠체어 타는 모습을 보는데 제가 피눈물 흘리며 시술받고 재활하지 않았으면 저도 평생 저렇게 살았을거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머릿속에 스며드네요 글을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3살 경찰시험준비생-
A persons will is the medicine to heal the mind body and soul, through this amazing things are possible. And you sir have a very strong will. Congratulations on your continuing journey in your new life.
마인드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16살때 갑작스럽게 뇌출혈이 와서 현재 다리가 불편한 상태라 왼다리를 절며 다니는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보려 해도 어느 순간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면 점점 나는 안되는 건가 하며 부정적인 마인드가 올라오더라구요. 너무 부럽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뿜뿜하신다는 게.. 박위님을 본 받고 저도 8년 전보다 더욱 더 열심히 운동을 해봐야겠습니다.
추천영상에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저희 아빠도 경추를 다치셔서 목 아래로는 다 마비가 되어 아예 몸을 움직이실 수 없으셨어요. 식물인간 3년을 지나 꾸준한 재활로 20년이 지난 지금 밖에서는 지팡이에 의존하시긴 하지만 집안에서는 쌩쌩 잘 걸어다니셔요. 분명히 저희 아빠처럼 위님도 그러실거라 믿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다른 영상도 재밌게 볼게요!
![[SUB] The reason why I'm on a wheelchair](/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