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fjan Stevens - Visions of Gideon (Call Me By Y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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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올리버는 엘리오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사회의 시선이나 위치를 버릴 정도로 용기있는 남자가 아니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결혼을 선택했고 그로 인해 엘리오는 상처받은채로 살아가는 ,,ㅠㅠㅠㅠㅠㅠ

엘리오 하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짐... 결말이 너무 슬펐던 영화 엘리오는 결국 첫사랑을 못 잊고 혼자 살았다고 하니까

내가 엘리오면 우울증 걸렸을듯 나에게 긴 여운을 남긴 첫사랑이 함께 한 사랑을 잊고 다른사람이랑 결혼한거잖아

가사가 좀 슬프네... 자신이 사랑 받고있다는 그 느낌과 감정이 결국엔 다 환상이였다는 거잖아.... 진짜 한여름 밤의 꿈이네

님들아 2 나온다고 함 엘리오를 잊지 못한 올리버가 다시 엘리오를 찾는다는 이야긴데 이 1편을 찍은 이탈리아가 코시국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니 이야기만 나온 상황 그래서 엘리오 역시 티모시도 슬프다고 트윗남겼었음

그리스어로 oliver 는 elia oliver = elio = ....call me by your name

이 장면이 더 애틋한 이유가.. 엘리오 전화 받을 때 늘 누군지 잘 모르는데 올리버 목소리는 늘 한 번에 알아챈다는..

0:27 부분에 자동차 소리 같이 넣으면서 시작하는게 정말... 센스 대박이네요. 소리와 함께 전환되면서 여름으로 돌아간 느낌

원작 소설 작가가 영화 결말을 더 좋아했다는 건 진짜 공감이 가요. 원작 소설에서는 진짜 엘리오가 나이를 더 먹고 올리버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영화 이후의 시간이 엄청 길어서 보는 입장에서는 진짜 눈물만 나요.

최고의 영화. 뜨거운 이탈리아의 여름 풍경, 배경 음악, 배우들의 케미 그리고 연기 .. 콜바넴은 진짜 노래만으로도 적적해지고 마음이 미어지는게 .. 모든 기억들이 찬란하게 기억되면서 동시에 아픈게 느껴지는 느낌을 주는 영화 .. 콜바넴에서는 새드앤딩으로 끝났지만 마지막 모닥불 씬이 너무 뭐랄까 .. 시끄러운 침묵이랄까 ..엄청난 감정을 꾹꾹 참아내는 모든 것이 그낭 다 .. 여운이 너무 쩔어서 .. 새드앤딩이여서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듯 ㅜㅜ

콜바넴을 진짜 개추운 한겨울에 처음 봤는데 여름보다는 겨울에 봤을 때가 더 슬펏음ㅠ 마지막은 겨울인 채로 끝나니까 영화가 끝나고 난 후의 그 공허함이 겨울에는 진짜 더 크게 몰려오는 듯.... 말로는 설명 못 하겟는ㄷㅔ 뭔가 암튼 그 느낌이 있음ㅠㅠ

*제목이 대체 무슨 뜻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의역하면 '네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가 된다. 이게 연인들 사이에서 애칭으로 쓰는 '자기' 라는 의미 아닐까. 자신을 지칭하는 자기라는 단어('이름으로'니까 약간의 모순이 있지만)로 연인을 지칭하는 거니까 '나를 자기라고 불러, 우리 연인이 되자'라는 속뜻이 담긴 걸수도* +아직 영화 안(못ㅠㅠ) 봤고 그냥 노래 들으면서 제목 뜻이 뭘까 철학적이네 하면서 써서 +빡대갈이라서 감독의 뜻까지는 헤아리진 못한 1차적인 해석 밖에는 나오지못했나봅니다. (감독, 대댓들 뒷목 잡는 소리 여기까지 들림) 다른 해석들도 흥미롭네요.

책 꼭 읽으세요 ㅠㅠ 영화만 보신분들 !! 영화에서 읭? 스러운 부분이나 모르고 지나갔던 부분들이 많이 담겨져 있어서 이해도 되고 좋아요!!!! 엘리오 올리버 콜바넴 영화로 대입해서 읽어보면 시간순삭 ㅜㅜㅜ그리고 작가님도 대단하시고 영화감독님도 진짜 대단하시다는걸 책 마지막장 덮고나서 깊은 감동을 느꼈어요..

콜바넴 공식 뮤비해도 될 듯한 퀄리티... 감성... 여름하면 생각나는 콜바넴을 이렇게 잘 편집해주셨네요... 괜시리 눈물나요.

그 여름밤 좋았지 나는 아직까지 하나 하나 생생히 기억이 나는데 너는 기억할지 모르겠다 진심이 아니였을지도 모를 너한텐 그냥 지나가는 기억 속 하나겠지 그래도 한번쯤은 그때의 여름밤을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지금 니가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느꼈던 그 계절의 난 사랑해줘.

*기드온의 환상(Visions of Gideon)이란? 기드온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로 이스라엘을 통치한 열여섯 판관의 한 사람이라고 나오는데요. 기드온이 신이 보낸 천사의 계시를 처음에 환상이라고 안 믿다가 나중에 그것이 신의 계시였음을 알게 되고 전쟁에 나가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꿈같은 일을 겪을 때 기드온의 환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여기부턴 재미로, 인터넷에서 본 글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엘리오는 기드온, 올리버는 천사로 대입해서 보면 책도 많이 읽고 똑똑하지만 내면은 어설프고 불안한 아이 엘리오가 자신감 넘쳐 보이던 어른 올리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Is it a video 라는 가사와 Visions of Gideon라는 가사가 라임이 맞아떨어지더라고요! 그럼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가사 넘 슬프다...진심을 다해 사랑했는데 결국 나한테 남는 건 하나도 없고 다 환상일 뿐이었다는 걸 깨닫고 혼자 중얼거리는 거 같음...

화면구성 너무 오지는 것 같음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말처럼 올리버랑 엘리오가 함께 등장하는 씬들은 전부 여름 티가 물씬 나는데 엘리오 홀로 남았을 때는 겨울이고 여름이랑 가장 비슷한 온도와 이미지인 불을 보면서 사랑을 추억한다는 점이

난 이영화 너무싫다.. 진짜 나 보는거같아서 내가 프랑스에 있었던 그여름.. 너랑 지냈던 그시간 그대로 옮겨논거같아서.. 보면 마음이 너무아파 ㅠ 지나고보니 정말 다 환상같고 그 두달이 꿈같고.. 그러네

영화보고나면 일상생활 거의 불가능 ㅜㅜ 번역본 원서 파인드미까지 다 샀음 ㅜㅜ 헤어나올수없음 ...... 내가 사랑한거 같이 슬픈 이 감정 뭐지.. 진짜 영화 미쳤음 ....

다음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죽도록 사랑해야지

엘리오 진짜 미쳐버릴정도로 너무 좋다,,,,,, 모든 장면들 표정 몸짓 손짓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자꾸 감정이 해석하고 재탕하면 할수록 빠져들고ㅠㅠㅠㅠㅠㅠㅠ 티모시가 그린 엘리오는 짧지만 강렬한 여름 그 자체

경험치가 높아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어렵지않게 사랑할 수 있는 올리버랑 서툴지고 어렵지만 온마음 다해서 사랑하는 나이에 있는 엘리오가 만난 이야기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지만 새드엔딩을 예감하면서 보게됨

전부 다 기억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이랑 결혼할 수가 있지.. 너무 슬프다

누군가에게 저렇게 강하게 끌릴 수 있다는게 부럽다 본능적인 끌림,,,

0:18 여름에 봤던 영화인데 겨울인 지금보니 “전부 기억하고 있어” 가 와닿네요 올려줘서 고마워요

저 왜 울고 있죠..? SIBAL 3년전에 본건데 아직도 못잊었을줄 ㅠㅠㅠㅠㅠ아눈물나 마음이 너무 아파요 너무 아파서 돌아버릴것같아

Is it a video라는 문장이 너무 공감됨 과거에 너무 좋았던 추억들이 지금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느낄 수 없을 때 환상보다는 진짜 영상 하나 본 거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음 진짜 있었던 일인가 싶고...

으휴 이걸보고도 아름다운 추억이 없어 공감할 수 없다는 게 슬프네

와 엔딩 제외 내 모든 감성 저격인데 시발 엔딩 도랏나 에바잖아 진짜 ㅠㅠㅠ 아무리 새드엔딩이 여운이 길다해도 타이타닉이랑 이 영화는 진짜 해피엔딩 버전으로 만들어줘야해 개슬퍼서 일상생활 불가능 몇 개월 지나서 보니 엔딩이 그랬기 때문에 인생영화가 된 거 같음.. 저런 엔딩도 결국 내 감성이었던 것 ㅠ

콜바넴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ㅠㅠㅠ "전부 기억하고 있어" 이 대사 한 마디가 진짜 슬펐어요... 항상 한국어 번역이 궁금했는데 좋은 노래 번역 감사해요!!!❤️

진짜 이 영화는 스토리, 영상미, 음악 3박자 고루 갖춘 영화니까 안 본 분들은 꼭 보세요.. 갑자기 이름도 모를 유럽국가의 시골로 자전거 타고 떠나고 싶어짐

너는 사랑이 아닌 다른 어떠한 감정이었다고 할 지라도 나는 너를 사랑했고 한여름 밤의 꿈이였어

하.. 이거 콜바넴 보고 나서 일상생활 불가능.. 계속 엘리오랑 올리버만 떠오름 여름의 그 아름다운 사랑과 남겨진 사람의 아픔, 슬픔, 그리움 미치겠다 서로를 자신의 이름으로 부른다는 설정이 너무 좋음 마지막에 올리버의 결혼이 이해가 되면서 엘리오가 슬퍼하면서도 올리버의 행복을 축하하는 그 표정이 너무 잘 드러났음.. 엔딩 보고 진짜 너무 슬프고 계속 이상한 감정이 듦..ㅠㅜ 아직도 콜바넴 앓이 중.. 진짜 개슬프다

후속으로 나온 Find Me 보시면 결말이 아주 좋아요ㅠㅠㅠㅠ 꼭 보세요 후속 나왔습니다!!! 책으로!

웨에에에에엥 이 노래 듣는 순간 레알 콜바넴 바로 생각나면서 눈물 후두둑 떨어짐.

하 이 영화는 봐도봐도 그 설렘이 사라지지 않아요...엘리오엘리오엘리오 할때 하...그 뭔가.....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영화ㅠㅠㅠㅠㅠㅠ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고나서 집까지 어떻게 왔는지, 그때의 기온과 분위기는 어땠는지까지 전부 기억할 정도로 영화를 본 그날 자체가 강렬했음.. 매 여름마다 이 영화를 돌려보며 살아가는 중..

너무 딱해......전부 허상이였고 혼자만의 환상이였다고 생각하면 배신감이든 허망감이든 공허함이든 모든게 원망스러울것같아..

계절처럼 왔다가 계절처럼 떠나간 첫사랑, 햇살, 시냇물과 나무 이파리들. 다시 돌아오겠지만 절대로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임을.

이영화를 겨울에 봤는데 영화에서 보여지는 여름의 분위기가 너무너무 강해서 영화를 보는 동안은 진짜 여름같았음... 정말 주기마다 생각나는 영화

엘리오 엘리오 하는데 심장 떨린다

와 첫 장면 보자마자 먹먹해짐.. 진짜 명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에요 ㅠㅠ 차가운 새벽을 따뜻한 새벽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거 밤-새벽에 누워서 눈감고 듣거나 해뜨기 직전 어두울때 걸으면서 들으면 기분....진짜 공허하고 외로운데 싫지않은 기분임...

내 인생영화.. 아직까지 이 영화를 처음 봤던 2018년 그 여름 밤의 온도, 습도, 분위기가 다 느껴질 정도로 여운이 남는다

콜바넴은 한 청년의 미성숙한 사랑과 아픔 거기서 느낀 잠깐의 행복을 감독이 너무 잘 풀어냄..이거보고 일상생활이 안됨

뭔지 모르겠지만 간질간질거리는 느낌 괜히 설레는 느낌이 드네요

진짜 이걸 왜 이제봤지 싶은 영화.. 진짜 미쳤구나 생각밖에 안남

앞으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겠지..엘리오 부르는게 내 심장을 콕콕 찌르네

sufjan stevens 이 분 노래는 너무 몽환적임ㅠㅠ 콜바넴 ost 당연히 사랑하고 mercury도 엄청 좋음 ㅠ

과제 끝나자마자 선물같이ㅠㅠㅠ알람이ㅠㅠ 02:04 , 02:16 항상 느끼지만 가사랑 맞춘거 너무 좋아요 03:16 말해 뭐해,, 쏘플님 설명 보니 정말 한 여름 밤의 꿈 같아요..

진짜 마지막씬에서 내가 이별한거같이 내추억인거같고 내가 슬프고 내가 다 공허함ㅜㅜㅜ 올리버ㅠㅠ어린 엘리오만 흔들어놓고 넌 결혼이라니 ......,

내가 퀴어영화 보면서 감정 몰입되서 눈물 흘릴줄 몰랐음... 영화 너무 아름다움 ㅠㅠ

대박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요청했던 건데 바로 뜨다니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영화 본적도 없으면서 왜이렇게 몰입이 잘되냐..ㅠㅠㅠ 쏘플짱

2년전에 처음으로 영화를 보게됬었고 그 후에 빠져서 책을 구입하고 영화 ost를 찾아보고 배우들 인터뷰등을 찾아보면서 더 이상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후유증이 아주 긴 영화에요...ㅠㅠ

진짜 영상미 너무 예쁘고 언젠가는 꼭 이탈리아에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여운이 너무 길었던 영화ㅠㅠㅠ 사랑이라는 흔하고 어쩌면 전개가 뻔할 수도 있는 소재를 다루는데 어떻게 저렇게 미묘하고 불안정하고 아슬아슬하게 잘 그려낼 수 있을까 너무 신기하고 기억에 오래 남은 영화...결국 결말이 저 시대를 생각했을 때 너무 현실적이어서 더 눈물나고 여운이 길었던 것 같다ㅠㅠㅠㅠ

겨울에 들으니 모든걸 기억하고 있다는 말이 다시 와닿는다

아 진심 나 이거 아빠랑 보다가 어색해 뒤지는 줄 알았눈데 정말 너무 좋아하던 영화 였음 ㄹㅇ

Call me by your name and i'll call you by mine ㅠㅠㅠ 이것도 너어어어어무 띵작이죠ㅠㅠ

그저 환상일 뿐이었냐고 계속해서 되묻는게 너무 마음아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생 영화예요. 다들 올리버를 너무 나쁜 상대로 기억하는게 씁쓸해서 조금 남겨보아요 ㅠ ㅇ ㅜ (스포 가득) 올리버는 엘리오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가는대로 스킨쉽(표현)을 하고 싶어하는 엘리오와 대비해서 굉장히 정적으로 그려지는데요, 이는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 될 사람 + 보수적인 부모님이라는 배경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엘리오보다 연상인 그는 아주 조심스러운 사람이기에 영화에서는 엘리오에게 향하는 마음을 당사자가 아닌 엘리오와 닮은 동상에게 그리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물에서 끌어올린 동상의 입술을 쓰담는 올리버, 그 동상은 구불진 머리를 가지고 있는 소년의 모습으로 엘리오와 굉장히 닮은 모습을 띄고있죠. 이때 본인에게는 닿지 못하고 닮은 동상만 애꿎게 쓰다듬는 올리버의 손길이 너무 애틋하고 또 서러워요.. ㅠㅠ 영화에서 그가 계속해서 보여주는 모습이 하나 있는데, > 갈구하지만, 차면 넘치기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조절하는것< 인데요. 이는 엘리오와의 관계에서도 드러나죠. 엘리오가 고백을 했을때에도 (본인이 먼저 좋아했는데도 불구하고!) 거절하고, 키스도 거부하고... 너무 사랑해도 이 여름이 끝나면 헤어져야하는 관계임을 인지하고 있는 올리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죠. 그러다가 결국 서로의 마음이 닿게된 후, 오히려 엘리오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에 나섭니다. 길거리에서 키스를 해도 되냐고 묻고, 들이대고, call me by your name 이라고 청하기도 하죠🥲 단둘이서만 남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로마 여행에서는 정말 아이처럼 뛰고 춤추고 즐거워하고 웃으며 엘리오와의 시간을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에 우리는 이러면 안돼는 사이라고 했던 사람이 맞는지 ㅜㅜ.. 엘리오를 너무 좋아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돌아갈 때가 찾아오고, 둘은 이별을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화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엘리오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그만큼 올리버도 안쓰러워요ㅠㅠ 작중에서 올리버가 >우리 부모님은 (동성애를 한다는것을 알면) 정신병원에 보내버릴거야 < 라는 말을 하는데, 엘리오의 부모님이 이 두사람의 관계를 단단히 엘리오 옆에서 지지해주는것에 약간의 부러움이 있는것 같다고 저는 느껴졌어요. 몇번 보다보니까 엘리오와 전화를 끊고 따뜻한 이탈리아가 아닌 다시 그 삭막한 미국에서 오롯이 혼자 감내해야할 올리버가 좀 안타깝더라구요... 이런생각이 가능하게 된 장치는 지금 이 영상의 노래가 삽입된 5분여간의 엔딩부분 때문인데요, 주인공 엘리오는 올리버가 결혼한다는 전화를 받은 뒤 바닥에 주저앉아 불을 바라보며 올리버를 떠올리고, 이때 희로애락이 얼굴에 다 스쳐지나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슬프고 서러워서 엘리오를 꼭 안아주고만 싶은 장면지만 동시에 한여름날 너무 아름답게 사랑한 엘리오에게 박수도 처주고 싶었답니다ㅜ ㅇ ㅜ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지만 아직 콜바넴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노래와 영상은 감성을 자극하는데, 음악의 감정이 영상을 통해 더욱 강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특히, 가수의 표현력과 음악적인 센스는 정말 돋보이는데, 그 덕분에 이 노래는 마치 마음의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이 영화 진짜 감성이 ... 미쳤지...

아 이거 전주만 들어도 눈물날 것 같음ㅠㅠㅠ

아이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콜바넴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름에 이거보지마요 ㄹㅇ 여운 오지니까,,

몽환적이야☁️✨

원작 앤드류애치먼 그해 여름 손님 / 수수께끼 변주곡/ 파인드 미 읽어보시면 작가의 사고방식을 좀 더 깊게 알 수 있더라고요. 그해 여름 손님이 콜미바이 유어네임이고 파인드 미가 후속작인데 엘리오랑 올리버가 20년후? 15년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면 한번쯤 읽어보세요! 영화로 제작되기로 했었는데 올리버 역을 맡은 배우가 스캔들이 일어나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영화제작이 미뤄진 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무튼 파인드 미 읽어보세요

퀴어영화인줄 모르고 봤다가 이탈리아의 뜨거운 여름 속 티모시의 한 여름밤의 꿈. 마음 속 한켠이 아직도 뭉글해지는 그런 영화

콜바넴 새드구나... 댓글 보고 알았네...... 아.. 이런 분위기의 영화구나... 아아....

처음엔 나도 후유증 엄청 심했는데 그냥 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다 하는 엘리오의 어렸을적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좀 덜 슬픔 그냥 더 아련해지고ㅅㅂㅠㅠㅠㅠ

진짜 내 인생 영화... 거짓말 안 하고 영화관에서 세 번 집에서 다섯 번 이상 봤어요 인생 영화가 뭐냐고 하면 이제 이 영화밖에 안 떠올라요 분위기 연출 서사 음악 배경 배우 전부 다 너무 좋은 영화

겨우 4분짜리 영상만 봤는데도 영화 전체를 본 것 처럼 기분이 묘하다... 그만큼 이 영화의 오스트와 색감이 대단함

I have loved you for the last time.. 현재완료면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쭉 사랑하고 있다는거잖아ㅠㅠㅠ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ㅠ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또 엘리오 짠해서 슬프네...

이런 몽환적 분위기 너무 좋아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할 수 없을 때 가슴이 미어지더라

인생영화. 내 인생이 막을내릴때 내가 듣고싶은곡. 내가 가장 사랑했던곡

아름다움 그자체, 삶 그자체, 사랑 그자체....

엘리오가 모닥불 쳐다보면서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Is it a video?" - "그건 환상이었나요?" 라는 가사가 계속 반복되는게... 엘리오가 말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팠음...

장면 구성이 정말 👍👍

나의 인생 여름영화.... 노래만 들으면 영화 장면들 자동재생됨ㅠㅠ

여름 분위기 미쳤다ㅜ

언제 들어도 애틋해.... 내가 이 노래 듣고서 영화보고서 너무 좋아서 책까지 보고 또 들으러 왔잖아여.... 영화랑 책까지 보고 난 이후론 걍 노래 도입부만 들어도 애틋하고 울컥함

이 영화 감정선을 못 따라간 탓에 개인적으론 그닥이었지만 엘리오의 부모님과 엘리엇의 마지막씬은 정말 잊을 수 없음 엘리오는 정말 훌륭한 부모님을 둔 것 같고 티모시 연기 개잘해..

쓰발 심장 찢어질것 같아 하 가볍게 봤는데 미쳐버리겠어🤯

없는 후유증도 만들어 내는 노래야

이노래 들으면 지난 한여름이 생각난다

Futile devices 이것도 콜바넴에 나왔던 노래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ㅠㅠㅠㅠ 이거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건 기적이고 그게 동성이라면 또 한번 기적인데 그 사람이 아직 모든걸 기억한다면서 나를 버리면 진짜 마음 무너지겠다...ㅠㅠㅠ다시 보고싶은데 다시 못보겠음

영상이랑 노래가 이렇게 찰떡일 수가 있나요 역시 쏘플님의 느낌~ 뭔지 알죠

와,, 쏘플님이 아끼던 영화 꼭 볼게요ㅎㅎ 확실히 애정이 가는 영화라 그러신지 너무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콜바넴 보고 몇개월 앓다가 이제 현생 살고있는데 영상보니 다시 앓게됨 ^^... 다시 재탕 하려고 넷플 검색했더니 내려갔네 ㅠㅠㅠㅠ 아련한마음 영상으로 대체합니다...ㅜㅜㅜㅠ

하 진짜 눈물 너무 많이 남 ㅠㅠ 지금 이순간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이제 내일이면 못 보게 된다는 게 너무 슬프네.... 많이 사랑했었나봐.... 나 혼자... 그게 너무 슬퍼 ㅠㅠ 착각...

진짜 압도적이다 분위기 노래가락. 영화도 하..

이 영상 보고 콜 미 바이 유얼 네임까지 봤습니다ㅠㅜ 아 후유증이 너무 커요…

당신 뭐죠???? 이 노래를 아신다구요???? 역시 쏘플님 ㅠㅠㅠ 최고에요 구독하길 잘했네용

처음 영화 봤을땐 몰랐는데 이것저것 찾아보고 영화를 몇번 더 보고 나니까 조금은 알겠음. 엔딩 이후 엘리오에게 밝아올 새벽은 전부 올리버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