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댓글을 씁니다..제가 좋아하는 형님이 아내분과 사별이후 이노래를 자주 혼자 부르셔서 많은 분들의 노래를 들었습니다만..조수미님의 노래 첫 소절을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음악에 문외한이지만 ..말입니다..조수미님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십니다.늘 행복하시고..조수미님 유튜브 하는지 오늘 첨 알게 되었지만 자주 찾아와 힐링하고 가겠습니다♡
사랑이 너무 멀어 올 수 없다면 내가 갈게 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 내 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 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 꽃으로 서 있을게
그리 노래 좋아질 이유가 여러 가지 또 있을 진대, 그 노래에 사람이 좋은 이유도 수 많이 있는대, 어느 하나 제대로 쓰질 못한 채, 빠져 듭니다. 어느 온유한 사람의 노래, 어찌 다 적어서, 어떤 단어로 청아한 그 音을 비할까요? 사람이 사람에게 전할 예쁜 사람에, 그녀가 노래 담은 眞心 감탄하며, 그녀 품은 가사에 빠져 들며, 고운 사람의 音 하나씩에, 노래에 담았을 그 여운, 애틋하여 다시 들어, 콜로라투라 色感, 그에 바라 보니, 어여쁜 사람, 그 노래에, 감동이 남아 서. 오래 마음, 향기되는 노래입니다. (Revised)
오늘이 아마 선생님께서 다시 출국하시는 날이겠죠…? 가장 마중가고 싶은 날, 이 곡을 들으면서 그리움에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러 왔는데 도리어 눈물이 절 마중나왔어요😢😭💔 아침부터 저 홀로 눈물참기 챌린지 중입니다ㅠㅠ 23일 공연 때 저 예쁜 한복 드레스 입고 민들레야 불러주셨었는데, 그 때도 선생님께선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우셨고 저는 숨이 멎도록 행복했어요😭 영감 그 자체의 엄청났던 넷플릭스 무대 때의 레전드 의상을 입어주셔서 얼마나 가슴뛰고 감사했는지 몰라요 :‘)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 great start to the new year hearing Dear SumiJo, 60 years young and still a beautiful voice that brings out the very best of whatever song she sings, I am looking forward to seeing the videos that you will be posting this coming year. Greetings from K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