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철은 참.. 스토리를 위해 희생당했다는 말 밖에는 못하겠다. 물론 천서진 오윤희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굴다가 오윤희 모녀한테도, 천서진 모녀한테도 몹쓸 짓 한건 맞지만.. 지은 죄에 비해서 너무 벌을 크게 받은 느낌임. 천서진이 오윤희를 죽였고, 하은별은 그 사실을 묵인하고.. 배로나한테도 버림받고, 결국 이리저리 상처주고, 상처만 받다가 제대로 사과하지도 못하고 죽은거 같음.. 천서진 주단태가 죽는다면 그건 응당한 보복이지만 솔직히 하윤철은 너무 짠하긴 하다..ㅠㅠ
' 은별아 로나야 아빠가 사랑해 ' 이 제목 진짜 눈물남 ... 딸들이 서로 싫어하고 라이벌로 살아왔는데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까 딸이 두 명이지만 두 딸 다 사랑으로 품어왔으니 ... 특히 로나는 뒤늦게라도 친딸인 거 알아서 죄책감이 있고 로나를 싫어하는 은별이한테도 심리적 고통을 안겨준 것 모두 하윤철이 모두 떠안고 가야할 책임임 그래도 두 딸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느껴질테니까 너무 괴로울 듯 ...
0:01 로나 집 앞에 먹을거리 놓고 가는 하윤철 2:20 은별이 찾아온 하윤철 4:55 로나를 은별이로 생각하는 천서진 (로나 지키려다 계단에 머리 박은 하윤철) 6:23 하윤철한테 아빠라고 한 로나 7:16 깨어난 하윤철 9:12 하윤철 보러온 은별 13:02 로나 만나러 온 하윤철 17:24 시력 잃은 하윤철 20:02 은별이 만나러 왔는데 천서진을 만난 하윤철 24:14 떨어져서 죽은 하윤철 26:31 죽은 하윤철의 시신을 본 은별이
This was sad. He didn’t even let either of his daughters know he went blind to not let them feel sad or be burdened by it. Both times when he fell, neither daughter saw him fall.
윤종훈 배우님 실명 연기 진짜 소름돋았어요 ㅠㅜ 외모도 동안에 잘 생기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ㅠㅠ 로나랑 가게에서 이야기하는 장면 역대급이네요 정말 ㅜ 자기 딸인거 알고 드디어 겨우 이야기해서 어색하면서도 시력 거의.잃어서 잘 안보이는데 애써 괜찮은 척하려고 로건에게 들은거 이것저것 물어봐주고 이쁘다고 하고 마지막까지 애써 괜찮은척 하고 또 은별이에게 그렇게까지 대접 받고도 눈 잃은 상황에서도 은별이 챙기고 마지막회 예고편에서 보면 알겠지만 은별이 위해서 천서진까지 죽이지말라고 하였고 시즌2 때만 해도 이도저도 선택 못하는 가장쓰레기중 하나였지만 결국 마지막은 사랑하는 여자 윤희를 떠올렸고 자신의 딸들은 그 어느쪽도 포기하지 않았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참 아버지 연기 멋졌습니다 나중에 경험이랑 나이 좀더 지나면 역대급 아버지 연기도 기대하고 싶네요
what was more sad than his actual death was the fact that he became blind and couldn't even see his kids for one last time. Dr. Ha deserved better ending, him of all people deserved a happy ending with this daughters.
He really is the best father among the others in this season it was so unfair from the writer to make him go like this ,he never had a happy moment with rona nor did he have the chance to protect eunbyeol but he did the best he could .his character development was amazing...yoonyoon couple in heaven🥺🥺😭😭
@@ayonticabanerjee8326 He was in my opinion whatever he did with Rona in season 2 was because of eunbyeol because he was her dad and he even betrayed Yun hui for her yes what he did was wrong but he was unaware that Rona was his own daughter come to talk about it Yun Hui too killed Seol ah for Rona. He always tried to make eunbyeol a better person and till his last moment he loved both of them I really liked his character he was one of my favorite character his death made me cry the most throughout the series
Idk but I feel like ha yoon chul and bae rona deserves to have a father and daughter bonding, its so sad that they didn't have the chance after everything, even the pen, they should have let rona give it to dr.ha personally, in the end he died without knowing that her daughter cared for him. I feel like its cruel to rona's part in not knowing what happened to his father and also cruel to dr.ha in the way that he did not deserve that ending. He might be wrong by doing all those things but he already suffered a lot (yoon hee died, getting hated by his daughters, losing everything,etc.)
은별이 만큼은 정말 아빠로서 많이 사랑했던 것 같음..천서진의 삐뚤어진 교육방식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은별이 생각해서 비겁하게 자식한테 가스라이팅하고 이간질하는 천서진과 달리 주단태랑 천서진의 외도를 알고도 은별이 생각해서 입도 벙긋 안하고 스스로 원망스러운 아버지가 되어서라도 은별이를 볼 때는 꼭 은별이 존중해주면서 잘못 된 부분도 짚어주려고 노력했음..그런 하윤철과 은별이를 천서진은 정령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보는 내내 윤철의 진심이 딸에게 만큼은 꼭 닿기를 바랬었음.
윤종훈 연기 대박인게 깨어나서 시선처리 이상한거 보고 설마 싶었고 병원에서 은별이 이미 뛰어갔는데 앞에 있는 줄 알고? 잡으려다 넘어진거에서 아...싶었고 로나 만나러 가서 테이블 쓸고 앉을 때 실명인가 진짜? 이러다가 우는 로나 옆에서 안아줄 때 손 연기 보고 확신했다ㅜㅜㅜㅜㅜ 차기작도 본인 연기력 맘껏 뽐낼 수 있는 그런 작품 만나시길!!
![[Summary] Eun-byeol, it's Ro-na. Dad loves you Salty narrative, Ha Yoon-cheol](/img/logo.svg){kind=logo}
